스벅황금호구2018. 7. 16. 17:57

신메뉴라고 하기에 시간이 좀 흘렀네요..

6월 26일 출시 했으니.. 여름에는 별 추가적립 이벤트는 안하나봅니다. 


외국 매체에서도 한국 스벅의 신메뉴에 대해 다룬것을 보면 한국에만 있나봅니다.


아보카도... 요즘 핫한 과일이죠..  핫해진지는 조금 되었지만..

과일이라기엔 단맛은 없고 솔직히 그냥 무 맛이라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맛에 비해 가격이 비싸니까요. 

그러나 사진찍기 좋은 비주얼과 영양소가 많은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아진것 같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뉴스에 따르면 

아보카도의 국내 통관량이 2010년에서 2016년 사이 6배가 늘었다고 하네요. 

한편 바나나가 사과를 제치고 과일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 요즘 추세가 바나나, 딸기 같은 

칼 안쓰고 바로 먹을수 있는 과일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반면 수박같은 혼자먹기 불편하거나

사과같은 껍질까기 번거로운 종류들은 주춤하는것 같구요. 

그런 트렌드에서 아보카도가 뜨고 있습니다. 


뭐 여튼.. 본격 후기를 써볼게요.



시킨지 조금 지나고 나서 찍은거라 초록 띠가 흐릿해졌네요..

아보카도를 형상화한 모습인데.. 요즘 스타벅스가 이런식으로 만드는거 좋아하나 봅니다. 

오미자 샤벳 블렌디드도 오미자의 씨를 형상화한 알갱이를 넣어주더니.. 



직원이 머그잔으로 줬는데, 테이크아웃 잔에 담긴게 더 이뻐보입니다. 

그렇지만 깨끗한 지구를 위해서..





아보카도를 갈아넣은거라 칼로리는 꽤 높아요. 가벼운 한끼 정도 되네요. 


위에도 써놨지만 아보카도 그닥 안좋아해요. 비싸긴 한데 써먹을 데가 많지 않아서요..

과카몰리 만들어서 나초에 먹어도봤는데 맛은 있는데 그닥 자주 해먹진 않게 되죠. 

간편하게 밥이랑 비벼드신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아보카도 가격 생각하면 좀 아닌거 같고..


근데 이렇게 음료로 활용하는거 꽤 괜찮은거 같습니다. 아보카도 특유의 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쉐이크 같으면서 맛있네요. 


먹다보면 다 안갈려서 큰 조각이 몇개 있습니다. 초콜릿은 한번에 깨먹지 말라고 주의사항있길래

조심스레 깨물어봤더니 안이 비어있네요. 탁구공 같은 느낌입니다.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6900원) 한번쯤 먹어볼만한.. 

그리고 집에 아보카도가 있는데 마땅히 어떻게 먹을지 모르겠다면

우유랑 갈아서 먹어볼만하겠다란 생각이 드는 음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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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정보2018. 7. 14. 13:00
아시나요? 자전거 를 계단에 묶어놓으면 안되는 이유..


저는 계단이 있는 빌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항상 집앞 계단에 자전거를 묶어두곤 했는데요..

한번은 동네 주민분이 자전거를 계단에 묶어놓지 말고 지상의 자전거 주차장에 놓으라고 한마디 하시더군요. 

속으로는 '왠 참견이지... 그러다 누가 훔쳐가면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 라고 생각하고 무시한적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심심해서 한번 검색해 보았는데...

자전거를 계단에 묶어놓는 것이 소방법 위반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찾기쉬운생활법령정보  


건물이 화재나 비상사태의 경우, 엘레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대피를 해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계단에 

자전거가 묶여있다면 빠른대피에 방해가 되겠네요. 연기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난간을 의지해 

이동을 할텐데 그럴경우 많이 불편할것 같습니다. 



결국 주민편의와 안전이라는 상호배타적 가치에 대한 선택의 문제이겠네요. 

120cm 이하의 공간을 위법이라고 정해놓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빡빡하지는 않은 규정인걸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법의 취지를 이해했다면 아무것도 놓지 않는 것이 현명해보입니다. 

물론 저도 더 이상 자전거를 현관 계단에 묶어놓지 않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공공장소에서 핸드폰을 분실해도 다시 찾을수 있을정도로 치안 같은것들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반면 자전거쪽으로 얘기를 하자면 좀 다른 세상같네요.. 자전거를 지하철 역사 주변 자전거 거치대에 주차시키는데요. 황당한 절도를 몇번 당했습니다. 
야간 라이딩용 후레쉬를 달아놓은것을 떼어간적도 있구요. 후레쉬 떼가는건 그래도 어디 써먹으려나 보다 하는데, 안장은 왜 떼어가나요? 
부품을 하나씩 모아서 자전거하나를 완성하려는 걸까요..
안장이 사라진 내 자전거를 보았을때의 그 황당함이란... 

자전거 부품 떼가는건 '절도'라고 생각안하나 봅니다. 그거 절도 맞구요. 걸리면 진짜 바로 경찰에 넘겨버릴테다
내 안장 떼어간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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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삼국지2018. 7. 13. 10:30

신삼국지 모바일 에 대한 고찰 (공략 아님)

5일전에 설치하고 지금 현재 주군 레벨 17 인 무과금 유저입니다. 

얼마전에 삼국지 게임 광고가 자주 보였었는데요. 저는 그때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주변에 지인이 그 게임을 하는것을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저도 깔아보았습니다. 


네. 저도 그냥 초보 유저입니다. 모바일 게임은 2,3년 전에 클래쉬 오브 클랜 이후로 처음입니다. 


공략 집과는 상관없는 가벼운 생각해볼만한 내용들을 쓸 생각이니 공략tip 을 원하셨던 분들은 공식카페로 고고싱!



삼국지 게임은 아~주 먼 옛날 코에이 사의 삼국지 2 이후로 처음인데요. 

삼국지라는 콘텐츠 하나를 두고 게임이 참 많이 바뀌엇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는 단순하게 군주 하나 선택해서 장수빼오고 군사모아서 쳐들어가서 인해전술로 밀고나가면

무조건 이기는 단순한 패턴이었습니다.


신삼국지 모바일은 내가 군주가 되어 장수들을 모아서 레벨업을 시켜주고 자원을 모아서 건물을 레벨업시키고

여러가지 케어해야할것이 많은 게임입니다. 나중되면 병기고를 오픈해서 병사들에게 무기를 장착도 해주고 

장보각에서 보물을 만들어서 장수에게 장착해주면 능력치가 올라가네요. 

하튼 과거에 비해 이것저것 신경써줘야 할게 많은 게임입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 삼국지를 몰라도 게임을 즐기는데 전혀 상관없지만 알고 한다면 조금 더 재미있겠죠.. 

몇가지 게임을 하면서 재미나다고 느낀점을 정리해봤습니다.



  • 역사적 측면

- 청동기, 철기 문화

   장수들에게 칼, 갑옷, 투구, 신발 등의 무기를 장착하면 전투력이 올라갑니다. 

   청동제 무기가 쪼렙들의 무기입니다. 그리고 다음단계가 철제 무기입니다. 

   그 다음단계 부터는 그냥 게임상의 설정이라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역사적으로 청동기 시대가 먼저 시작이 되고 후에 제련기술이 발달이 되어 철기시대로 넘어가게되죠. 

  삼국지의 배경이 된 시대가 그즈음 입니다. 

## 철기 시대라고 해서 청동기를 안쓰는 것은 아니고, 공존했습니다. 

   

- 귀갑

   장수들을 승급 시키면 전투력이 한층 상승하는데 승급재료로 여러가지 보물들이 쓰입니다. 

  귀갑은 그중 하나입니다. 귀갑은 거북이 껍질이고 중국 고대에서부터 귀한 보물로 여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초급장수들의 승급재료는 어느정도 사료가 참고 된것 같습니다. 이후부터는 좀 게임상의 설정인듯 합니다.  


- 식량으로 병사를 모집하다


   게임에서 병사를 모집하려면 식량자원이 필요합니다. 


   중드 신삼국에 51번째 편을 보면 노숙과 주유의 대화 중 주유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 땐 (주유가 처음 군을 지휘하다 크게 패한 시기) 군량만 있으면 병사가 있던 시절이라 

    난 그 양식(노숙이 주유에게 가져가라고 한 자신의 곳간의 양식) 을 가지고 병사 3천을 모집했네."

   지금이야 군인을 모으려면 밥은 기본이고 월급도 챙겨줘야 하지만 그 당시에는 밥 만 주면 모병을 할수 있었나봅니다.


- 적재의 개념, 목우유마

   제갈량은 전술, 전략에만 능한게 아니고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많은 그냥 천재 같습니다. 

   좁은 산길에서 물자수송을 편하게 해줄 목우유마라는 수레를 고안합니다.

   이 게임의 특이점은 자원이 부족하면 성밖의 자원을 장수들이 직접 채집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당 부대가 수레를 장착하면 적재량이 향상 됩니다.

 

- 군지휘권, 병부 

   병부는 병력을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을 상징하는 사물입니다.   

   게임에서 병부를 사용하면 군사를 즉시 모집할수 있습니다. 

   손권은 형인 손책이 죽고 나서 즉위때부터 기반이 불안했습니다. 

   주유가 그 불안의 원인이었는데 주유는 손권을 주군으로 인정하면서도 절대복종하지는 않았습니다. 

   손권의 권유대로 병사를 움직이기 보다 자신의 판단으로 군사를 지휘했습니다. 

   군주는 손권이지만 군사를 지휘할수 있는 권한을 가진 상징인 병부가 주유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후에 손권이 주유와 갈등을 빚었을 때 주유는 병부를 내놓게 됩니다. 

   

   

  • 게임적 측면


 - 여성캐릭터 : 황월영, 대교, 소교

    삼국지에도 여성캐릭터는 등장한다. 그러나 당연히 전장을 누비는 장수로서가 아닌 유비의 마누라 손상향,

    손책, 주유의 아내 대교, 소교 같은 부수적 인물이다. 

    아무래도 전장에서 여자의 역할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게임은 여성캐릭터가 많이 있다. 

    처음 이 게임에 대해서 잘 몰랐을때 과거 게임 기준으로 무력 높은 장수만 쓰고 나머지는 버렸는데 

    이게임은 그렇게 접근하면 안된다는걸 한창 레벌을 올리다가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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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세금관련2018. 7. 10. 11:10


작년 이맘때쯤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고 프리랜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1년이 넘었으니 세금관련해서 한 사이클을 돌았다고 할수있네요. 

그러나 아직도 세금관련해서는 깜박 날짜를 놓치지는 않았는가 하는 마음에 

종종 간이 콩알만해지는 초보사업자입니다. 


그래서 개인사업자로서 일년동안 챙겨야 하는 세무 관련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IT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고, 다른 업종의 분들은 다를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이글은 제가 참고하고 까먹지 않으려고 남겨놓는 글입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관련 포스팅으로 넘어갑니다.

  

- 1. 전자 세금 계산서 발급 (매달 말 일~다음달 10)

 : 매월 홈텍스에 로긴해서 그달의 공급가액과 세액을 신고합니다. 

  '신고' 만 하고 실제 납부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일을 깜박하고 놓쳤다면 수기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합니다. 

  매우 귀찮겠죠?..  매달 있는 이벤트이지만 누가 챙겨주는게 아니라서 혹시나 깜박했나 조마조마 합니다.


- 2. 부가세 납부 (매 2분기. 1월, 7월)

 : 1월이면 그 전 분기 (7~12월) 에 세금계산서 발행을 근거로 부가세를 납부합니다.


- 3. 부가세 예정고지 납부 (4월, 10월)

 : 예정고지라는게 있는 줄 몰랐는데 어느 조건을 만족하면 예정고지 납입 대상이 되는가 봅니다.

   부가세를 일년에 두번 내는데 목돈 내기 부담스러울테니 중간에 쪼개서 내라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2번 낼거를 4번에 걸쳐서 내게 해주네요. 더 귀찮아 졌슴...


- 4. 종합소득세 (5월)

  : 유리지갑 직장인은 연말정산을 하지만 그 외의 소득이 있는 사람들은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요. 

    이건 머 많이들 아실테니..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 별거 없는거 같아 보이네요..

이 글 보시고 깜박하고 날짜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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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버거성애자2018. 7. 10. 10:11
어제 먹어본 KFC 신메뉴 텐더 떡복이 세트 후기.

신메뉴라고 하기엔 나온지도 좀 되었고,  비슷한 구성으로 작년에도 했던 메뉴같습니다.
올해 감튀와 음료를 더해 세트로 나온것 같네요.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만 가능한 한정타임 메뉴라서 평일에는 못먹고 
일요일에 시간이 마침되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음... 광고사진은 떡이 넘치는데 현실은 ㅠㅠ

일단 과장광고 입니다...



떡복이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밑에 텐더가 몇개 깔려있습니다. 



떡이 특이해서 한입 베어보았습니다. 






맛에 대한 평가를 해볼까요...

떡의 식감이 특이합니다. 겉은 떡같지 않은데 먹어보면 떡맛이 나긴하고

100% 떡은 아닌듯한 느낌이 듭니다. 약간 어묵의 식감이 나는것도 같고 

얌념은 떡꼬치 양념의 맛과 흡사합니다. 살짝 달고.. 많이 먹으면 질릴수 있는 듯한 맛.

텐더는 뭐.. KFC 텐더구여 ㅎㅎ 

전체적인 평을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성비 측면에서 본다면 가벼운 한끼로 이보다 더 괜찮은것을 찾기 힘들거 같습니다. 

저는 퇴근하고나서 헬스장에 운동하러 가는데 빈속에 가면 운동할때 힘이 안나고 해서

적당히 가볍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때 먹기에 딱 적당해 보입니다. 


다만 2~5시 한정 메뉴인것이 유일한 단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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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블로그 IT 팁2018. 6. 27. 11:12

아직 6월이 끝나지 않았으니 2사분기가 다 끝난것은 아니지만 그냥 생각난김에 2사분기 블로그 결산을 해보자.



- 방문자 수 추이 



대박 피크 친 날이 하루 있었네. 365명이나 ㄷㄷㄷ 

그날 뭐가 있었나보다.. 누가 내 블로그링크를 걸어놨다든가...  궁금하다.

추이에서도 보면 알수있겠지만 증가추이가 피크를 찍은 이후로 점점 힘이 빠지는 양상이다. 

최근 블로그 운영에 신경을 많이 안쓰고 있었는데 그게 나타난거 같기도 하고..

200의 벽에 막혀 나아가지를 못하고 있다. 새로운 돌파구 새로운 파이를 찾아 나서야 할때인가.. 



- 접속지역 


이부분만 보면 해외여행 가고싶어져서 보면 안되지만 ...

그래도 제일 재미있고 궁금한 부분이라 지나칠수가 없다. 


사실 큰 변동은 없다. 거의 이상태 그대로 다음분기도 이어질듯..

내가 취약한 지역이 

1. 아프리카

2. 남미

3. 카자흐스탄 등 중동

4. 몽골


이정도인데...

아프리카는.. 마땅한 공략법이 아직 떠오르진 않는다. 

남미는 떠오르는 콘텐츠가 몇개 있다. 곧 준비해야겠다. 

중동지역도 아직은 미지의 지역이고...

몽골은 말타러 한번가보고 싶긴한데.. 언젠간 공략 기회가 생길듯 하다. 



- 페이지 뷰



페이지뷰 탑 5 는 아래와 같다. 


1.중드 사마의 미완의 책사 내멋대로 리뷰

2.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무료 계정 사용하기

3.스타벅스 릴렉싱뱅쇼

4.바른기업카드 로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후기

5.홈텍스 부가세 전자납부




지난 분기와 비교를 하자면 의미있는 변화가 있었다. 하나씩 짚어보자.

-1. 미완의 책사 리뷰 : 

1위를 차지한 미완의 책사 리뷰는 나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른 포스팅이 거의 정보전달 위주의 

포스팅인데 반해 미완의 책사 리뷰는 나의 의견, 감상평을 담은 글이라 뭔가 나의 노력에 대한 보상인것 같아

기분이 더 좋다. 

-2.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

구글이란 브랜드의 인지도 때문인지 참 많이도 검색하시는 것 같다. 

나의 블로그 통계의 유입로그를 보면 '미완의 책사'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항상 있다. 

검색 수요가 많다는 뜻이다.  

-3. 릴렉싱 뱅쇼

의외의 녀석이다. 스타벅스 리뷰는 그냥 일상의 영역에서 가볍게 쓰는 글이다. 크게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포스팅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주로 신메뉴 위주 리뷰라서 반짝 검색하고 사라지는 것들이 다수였다.

이녀석은 무슨 이유때문인지 꽤 오래, 많이 검색 하시는 것 같다. 

- 4,5위는 크게 언급할 것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미완의 책사 리뷰같은 나의 생각을 담은 글들을 쓰는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너무 진지하면

불호도 많기 때문에 적절하게 지루하지 않게 해야 하는데 삼국지는 매니아, 덕후들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삼국지에서는 조금 진지해도 그걸 다 읽어주시는 느낌이 든다. 글쓰는 나도 기분이 좋다. 


앞으로는 

 - 나의 감상평, 고찰에 대한 글

 - IT 관련 글

위주로 롱런할수 있는 글 위주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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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축구에 대한 글은 전문가가 아니기에 쓰기 꺼려지지만 어제 일본의 축구를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아서 끄적거려 봅니다.


올해는 정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 인지 전과 비교해서 

상당히 침착한 분위기에서 월드컵을 즐기고있다.

낮아진 기대치로 인해서 나 또한 1급 발암물질인 대표팀 경기시청을 안하리라 다짐해보지만 그래도 

경기시간이 되면 여지없이 TV앞에 앉게 되고, 예상보다 좋은 경기력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다 '역시나...' 하며 TV를 끄게된다. 


독일전을 앞두고 현재 우리는 2패 중인데 아직 탈락이 확정은 아니지만 사실상 탈락인 상황이다. 

반면 오랜 라이벌인 옆나라 일본은 아주 잘나가고 있다. 

조편성 운도 억수로 좋더니, 첫 경기에서 3분만에 상대선수 퇴장 + pk 로 1골을 얻는 등

정말 축구의 신이 뒤를 봐주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이다. 


일본도 월드컵을 앞두고 부진과 여러 잡음이 곂쳐 감독을 경질했다. 때문에 경기력이 좋지 않을거라

예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외로 잘하고 있다. 

콜롬비아 전은 실력이라 믿고 싶지 않았고 운이라고 치부해버리고 싶었지만, 어제 세네갈과의 경기를 

보고나서 확실히 일본팀이 달라졌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 일본의 과거


일본팀은 과거에도 미드필드진의 세밀한 패스플레이를 좋아했다. 스페인 대표팀이 한창 티키타카 라는

패스플레이로 세계축구를 정복했을때 일본의 그것을 스시타카라고 부르기도 했다. 

막강해보이기만 했던 스페인의 티키타카도 공략법과 단점들이 드러나면서 요즘은 타키타카니, 스시타카니

하는 말도 잘 안쓰는 추세이지만..

이런 패스플레이의 점유율 축구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점유율을 높이면서 

공격전개가 이루어지고 전방에까지 볼이 이어지면서 슛팅까지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그 과정을 만들어가는것이

오래걸리는 것이 비효율적으로 보일수 있다. 수비진에서 롱패스로 바로 공격진까지 이어져서 골을 만드는것이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리기 때문이다.  



사실 일본이 패스플레이에 집착하는 것에는 그들이 전통적으로 왜소했던 탓이 크다. 

축구를 얘기하면서 식습관까지 거슬러 올라가기에 너무 억지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일본이 고기를 먹기 시작한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다. (675년 육식 금지령을 시작으로 1872년 육식금지령 해제)

주로 생선을 먹었던 나라이고 최근에와서야 육식을 즐기기 시작했다. 

최근에야 혼다 같은 비교적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들이 드물게 나타나기는 하지만 여전히 일본의 신체조건은

서양과 비교할것도 없고 한국보다도 못하다. 



- 일본의 스트라이커 


일본에서는 항상 고민이 스트라이커였다. 미들플레이어는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덜 중요하지만 상대 수비수들과

거친 몸싸움을 벌이고 이겨내야 하는 스트라이커라는 포지션에 대해서 일본은 항상 갈증을 느껴왔다. 

반면 한국은 언제나 그런 조건의 스트라이커를 가지고 있었다. 멀리 차범근 부터 최용수를 비롯해서

황선홍, 조재진, 이동국 등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스트라이커를 항상 보유하고 있었다. 

지금 대표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은 포스트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역시나 체격조건이 좋은 선수다. 

일본 대표팀의 컴플렉스와도 같던 스트라이커의 부재 때문에 될성싶어 보이는 스트라이커 재목이 나타나면 

일본의 언론들은 호들갑을 떨었다. 


히라야마라는 이름을 혹시 들어본적이 있는가

박주영이 청대에서 아시아를 씹어먹고 있었을때 일본에서 나타난 스트라이커다. 기존의 일본선수와 다르게 

키가 커서 (190cm) 언론에서 괴물스트라이커라고 띄워주기 바빴다. 

사진출처 : http://m.fcseoul.com


한일전에서 박주영과 히라야마가 만나게 되었을때 아나운서는 '이 둘은 앞으로 지겹도록 만나게 될것이다'

라는 멘트를 했다. 청소년 대표에서 양국을 대표하는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그러한 멘트는 수긍이 갔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박주영은 A 대표팀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아스날에서부터 망테크가 시작되었지만 ) 히라야마는 더 이상 A 대표팀에서 보기 힘들어 지면서 둘의 대결도

더 이상 보기 힘들어졌다.


부족한 포지션은 돈주고 선수를 사올수 있는 클럽축구와 다르게 국가대표팀은 그럴수 없기 때문에 

그 팀의 특징이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 체구가 작은 일본의 특징이 미들플레이가 강조된 패스플레이어

집착하는 플레이로 이어진 것이다. 몸싸움을 싫어하고 근성이 부족한 특징때문에 상대가 피지컬을 앞세워 거칠게 

몰아치면 주눅들었던 것이 그간의 일본축구였다.  

히딩크는 호주감독시절 이점을 이미 간파했었고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일본에 한점 먼저 실점하고도 

체격우위를 앞세워 3-1 역전승까지 만들어냈었다. 

브라질을 만나도 선제골을 넣을정도로 초반에는 반짝하지만 뒷심이 부족해서 한번 밀리면

그대로 와르르 무너지던것 또한 일본의 특징이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에서는 뭔가 달라진듯한 모습이다. 체격, 스피드 등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그들은 그들의 장기인 패스플레이를 펼치며 콜롬비아전에서는 승리했고 세네갈전에서는 선제골을 내주고도

두번씩이나 따라붙었다. 

뭔가 이상하다. 내가 아는 일본이 아니었다. 할릴호지치 감독이 일본의 축구스타일을 바꿔보려고 체질개선을

시도했다가 성적부진을 겪고 해임된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결국 일본인 감독으로 바꾸면서 자기들의 

원래스타일로 돌아왔다. 

그들은 자신들이 제일 잘하는 플레이를 하면서 자신들의 단점까지도 보완하고 있는것 같다. 



 - 우리의 아쉬운점 


일본은 확실히 자기들 축구의 정체성을 찾은것 같고 이제 그 스타일을 고수해 나갈것 같다. 

반면 한국축구는 어떠한지 돌아보면...  의문만 남는다. 한국축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과거 한국의 플레이 스타일은 윙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전방에 볼을 배급해주고 스트라이커가 

마무리하는 것이 많았다. 지금 대표팀의 모습은 패싱의 정확도가 너무 떨어져서 아무것도 안되고 있다. 

솔직히 '어떤 스타일의 축구다' 라고 말을 할수 없을 정도인것 같다. 

지난 월드컵의 실패로 인한 두려움 때문인지 공격적으로 나서야할때도 소극적인 모습들이 종종 보인다. 


분하지만 현시점에서 일본축구가 한국축구보다 나은팀이라는 것에 부정을 할수가 없다. 

앞으로 한국축구가 정상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일본축구처럼 우리들의 스타일을 찾아나가고

방망이 깍는 노인의 심정으로 누가뭐라해도 한길만 파며 장점을 발전시켜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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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스벅황금호구2018. 6. 19. 15:39

오랜만에 작성하는 스타벅스 리뷰 군요...


생일이라고 스벅에서 무료음료 쿠폰이 나왔습니다. 

마침 신메뉴가 눈에 보이길래 한번 시켜봤습니다. 


신메뉴의 컨셉이 약간 시큼 새콤 인가 보네요. 음료들이 대체로 그런 맛으로 보입니다. 


저는 오미자 셔벗 블렌디드를 시켰습니다. 사실 이날 점심에도 오미자가 나와서 마셨는데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몸이 오미자를 원하는군' 생각하며 주저없이 시켰습니다.






성게알 같은 불량식품 비주얼의 요상한게 위에 올라가 있네요. 씹으면 톡 터지는 맛입니다.

오미자 열매 느낌나게 만든 토핑이라고 하네요.. 그런 의도로 만든건줄 몰랐네요. 

그냥 시각적으로 재밌습니다.  


시큼하면서 시원합니다. 너무 시원해서 머리가 깨질듯한 맛....

천천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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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생계/SQL Server2018. 6. 8. 15:53

SQL Server 에서 Linked Server 만들어 보자. 

링크드 서버란 오라클의 DB Link 와 동일한 역할을 수행.

원격지 DB 의 데이터를 로컬 DB에서 조회할수 있게 만들어준다.


MSSQL 간의 링크드 서버 뿐만 아니라 oracle 과도 링크드서버 구성이 가능하다. 


하나의 서버에 MSSQL, oracle을 설치하고 연결하는 테스트를 해보자.


* 사전 준비

- MSSQL, oracle 설치 

- 오라클에 테스트 user, test  생성 및 데이터 입력 




1. 공급자 옵션 선택 

   서버개체 -> 연결된 서버 -> 공급자 -> 'OraOLEDB.Oracle' 우클릭, 속성





     Inprocess 허용 체크 



2. '새 연결된 서버' 만들기

   서버 개체 -> '연결된 서버' 우클릭 -> 새 연결된 서버 





 일반 탭에서 ...

    연결된 서버 -> 링크드 서버로 사용할 이름

    공급자 -> Oracle Provider for OLE DB 선택

    제품이름 -> 아무거나 써도 상관없다.

    데이터 원본 -> tnsnames.ora 에 있는 이름



  보안 탭에서 ...


   '다음 보안 컨텍스트를 사용하여 연결' 선택 후

     계정 이름과 패스워드 입력 후 '확인' 버튼 




   '연결된 서버' 항목 하위에 앞서 입력한 연결된 서버 이름 'ORA11G' 가

   생성되었다. 



 3. 테스트


SELECT * FROM OPENQUERY(연결된서버 이름, 'SELECT * FROM t_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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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생계/SQL Server2018. 6. 8. 10:53

SQL Server 에서 Linked Server 만들어 보자. 

링크드 서버란 오라클의 DB Link 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원격지 DB 의 데이터를 로컬 DB에서 조회할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로컬 서버에 SQL Server 를 설치하고 원격지 서버(구글 클라우드 플램폼을 이용하겠습니다.) 의 DB 의 데이터를 조회하는 테스트를 알아보겠습니다. 


##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무료 계정 만들기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무료계정 



1. 로컬 서버에 MSSQL 설치 


2. 원격지 서버에  MSSQL 설치 


3. 연결된 서버 새로 만들기


SSMS 에서 서버개체 -> 연결된서버 (우클릭) -> 새연결된서버 


일반 탭 -> 연결된 서버 : 디비링크 이름 입력 

공급자 : SQL Server Native Client 선택

데이터원본 : 타겟의 IP




보안 탭에서 가장 아래 (다음 보안 컨텍스트를 사용하여 연결) 선택

원격지DB 의 dblink 라는 로그인을 타고 접속하겠습니다.

물론 원격지DB에 dblink 라는 로그인이 만들어져있고 권한도 있어야함. 


서버옵션 탭 : RPC, RPC 내보내기 -> true 선택,  만들기 클릭




연결된 서버에 입력한 이름으로 Linked Server 가 만들어졌습니다.

원격지 DB 의 테이블 데이터를 조회해 봅니다.



   [LinkeServer이름].[디비명].[owner].[테이블명] 을 from 절에 써줍니다. (길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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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