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버거성애자2019. 2. 19. 23:15

같은이름인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3900원에 세트를 먹을 수있는 메뉴가 있었는데 

어느샌가 보이지가 안네요. 

3900 시절에 가성비 좋아서 가끔 먹었는데 사실 버거도 작고 해서 소스맛으로 먹었죠.

버거킹이 쿠폰이나 할인행사가 많아서 굳이 그걸 안먹도 되니 한동안 안먹었는데 이제 보이지 않는군요. 


여튼 올데이킹 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것 중 더블비프 불고기를 시도해봤습니다.



사진대로 나오지 않을거라는 걸 알지만 속는셈치고 먹어봤다.




역시 사이즈는 아쉽네요. 

버거를 한번 볼까요..

... 속았다.

흠.. 흠..


세트로 시키면 감튀대신 코울슬로를 시킬수있습니다. 

저는 코울슬로 좋아하긴하는데 따로 단품으로 시켜먹는건 아닌거같아서 한번도 안먹어봤습니다.

이번에 처음 시도입니다.

감튀를 굳이 안시키고 코울슬로를 먹는 이유는 뉴트리션,영양때문인데 

드레싱이 조금 단맛이 있어서 희석되는 듯 한게 아쉽습니다.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떄문에 이런 옵션이 추가되는 건 좋긴한데, 결국 맛이 없으면 고객이 찾지 않기 때문에

샐러드에도 맛을 가미 한다는 것이..


버거 맛은 예상가능해서 쓸 게 없네요.

아는 그 맛입니다. 소고기패티두개에 불고기소스맛..

정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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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버거성애자2018. 12. 7. 10:26


Kfc에 못보던 메뉴가 보여서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한정판매라고 써있네요. 

알고보니 기간 한정판매로 10일까지 8조각 1900원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오징어어획량이 많이 줄었다고 기사를 본것 같은데, 8 조각이 이천원도 안하면 싼건가 생각해봅니다.




광고는 찍어먹는 소스인데 나온건 뿌려져있는 소스입니다. 

소스는 마요네즈베이스 같은데 달달한 맛이 있고 오징어랑 잘 어울리네요. 

양이 많으면 살짝 느끼할수 있을 그런 느낌입니다. 

8조각이라서 양이 꽤 될줄 알았으나, 1조각의 크기가 작아서 양은 얼마안됩니다. 

예전 떡볶이의 포만감에 비할수 없을 정도로 부족합니다. 


다만 오징어 통살의 식감과 맛은 인정해야 할것 같네요. 



먹고 나서 밖을 나서니 컵 닭강정이 2000원 이라는 사실이 문득 생각나면서 가성비로는 그닥 좋진 않구나..

생각해봅니다. 


맥주 안주로 치킨을 사고 먼가 부족하다 싶을때 오징어를 추가 하는 정도로는 괜찮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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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버거성애자2018. 8. 31. 10:52
롯데리아 신상 T-REX 티렉스 버거 후기


출시 한 지 좀 된 신상버거 티렉스 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버거 양옆으로 패티가 삐져나올 정도로 굉장히 커보이는데
막상 나온 제품은 사진만큼 크지는 않구요. 약간 과장광고 같습니다. 



버거에 닭튀김을 넣은 셈인데.. 닭 튀김이 맛있네요. 겉은 바삭한데 안에 살은 촉촉해여..

패티만 놓고봐도 KFC 닭튀김에 뒤지지 않습니다.

소스는 어니언 크림소스라는데 닭고기 패티와 잘 어울림니다. 

제가 사람없는 시간대에 주문한거라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여..

피크 타임때도 이 퀄리티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너겟같은 분쇄육아니고 통살이라 식감도 좋습니다. 


단품 3500, 세트 5600 입니다. 패티 퀄리티에 비하면 괜찮은 가격인듯 하구요. 다만 패티 사이즈는 딱 가격만큼 하네요.

광고사진을 너무 사기친것이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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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버거성애자2018. 8. 3. 15:40

KFC 에서 빨간맛 치킨이라는게 새로 나왔네요. 

뭐 사실 양념치킨은 원래 빨간색 아닙니까.. 그닥 새롭진 않은데 새로운 것처럼 얘기하네요. 



짠~  구성은 아래 처럼 감튀 + 치킨 두조각 + 음료수 이렇게 나옵니다. 

특이한건 위생장갑을 주네요. 원래 양념치킨 시키면 다 이렇게 나오나요??





개인적으론 날개와 다리를 좋아합니다만.. 이렇게 조각으로 주문할때는 랜덤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맞나요?

하나는 날개였는데 하나는 넓적한 부분(?) 하튼 그거였습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감튀는 개인적으로 KFC 감튀는 뭔가 항상 부족한 맛입니다. 약간 수분이 부족한 맛? 제가 방문한 지점만 그런건지

개인적으로 감튀는 버거킹 감튀같이 두꺼운거 좋아합니다. 

여튼 감튀는 뭐 그냥 구색 갖추기일 뿐이고.. 제일 중요한 칙힌...

매우면 맵다고 미리 말을해주지... 포스터에도 전혀 맵다는 언급 안해놔서 시킨건데 엄청매워요. 

저는 적당히 매운건 먹을수 있지만 많이 매우면 극불호입니다. 

참고로 불닭복음면 맵지만 참아가면서 겨우 완봉 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계속 먹다보면 입주변이 따끔해지는 아린 맛..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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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버거성애자2018. 7. 10. 10:11
어제 먹어본 KFC 신메뉴 텐더 떡복이 세트 후기.

신메뉴라고 하기엔 나온지도 좀 되었고,  비슷한 구성으로 작년에도 했던 메뉴같습니다.
올해 감튀와 음료를 더해 세트로 나온것 같네요.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만 가능한 한정타임 메뉴라서 평일에는 못먹고 
일요일에 시간이 마침되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음... 광고사진은 떡이 넘치는데 현실은 ㅠㅠ

일단 과장광고 입니다...



떡복이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밑에 텐더가 몇개 깔려있습니다. 



떡이 특이해서 한입 베어보았습니다. 






맛에 대한 평가를 해볼까요...

떡의 식감이 특이합니다. 겉은 떡같지 않은데 먹어보면 떡맛이 나긴하고

100% 떡은 아닌듯한 느낌이 듭니다. 약간 어묵의 식감이 나는것도 같고 

얌념은 떡꼬치 양념의 맛과 흡사합니다. 살짝 달고.. 많이 먹으면 질릴수 있는 듯한 맛.

텐더는 뭐.. KFC 텐더구여 ㅎㅎ 

전체적인 평을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성비 측면에서 본다면 가벼운 한끼로 이보다 더 괜찮은것을 찾기 힘들거 같습니다. 

저는 퇴근하고나서 헬스장에 운동하러 가는데 빈속에 가면 운동할때 힘이 안나고 해서

적당히 가볍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때 먹기에 딱 적당해 보입니다. 


다만 2~5시 한정 메뉴인것이 유일한 단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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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버거성애자2018. 4. 16. 16:23
kfc 블랙라벨 치킨

요즘 햄버거가 물려서 자꾸 kfc에서 외도를 하고있습니다.

한조각이 2600 인데 두조각 가격이면 감튀랑 음료수 세트로 먹을수있게 해놨네요.
이러면 한조각만 시키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같습니다.
인디치킨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건
블랙라벨 치킨 싱글세트보다 좀 더 비싸서 (6400원)
이번엔 이걸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음료수는 모든 매장이 셀프인줄 알았는데 여기는 아니네요.

제가 좋아하는 사이즈의 감튀입니다.

치킨에 블랙라벨이라니.. 레드라인 화이트라인도 곧 생기나요.. 명품이 되고싶은가봅니다. 
고급닭다리를 살만 발라내서 튀긴거라고 하는데요.. 뼈가 없어서 먹기편합니다.
크기도 큰데 그안에 뼈도 없으니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kfc 특징이기도 한데 튀김옷이 커서 운동에대한 부담이 생긴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렇다고 튀김옷을 발라내서 먹으면 여기의 특징인 바삭함을 버리는것이니 진퇴양난입니다.


개인적으로 텐더는 너무 뻑뻑해서 못먹겠는데 요 닭다리살은 부드럽고 촉촉해서 먹을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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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버거성애자2018. 4. 12. 16:52
원래 햄버거를 좋아하는데, 사용하는 카드가 kb 국민카드 청춘대로 톡톡 입니다.    패스트푸드 20% 청구할인이 되서 의무적으로 사먹고 있습니다. 

한번도 햄버거 후기는 안썼는데, 며칠전 버거킹의 더블오리지널 치즈버거를 먹고 실물과 사진의 현저한 차이에 분노해서 나의 분노를 개인적으로 삭히지 말고 널리널리 알릴 목적으로 한번 써볼까 합니다. 

반응이 좋으면 주기적으로 써 볼 생각인데, 이번 포스팅은 사진을 찍어놓은게 몇개 없네요. 다음부터 잘할게요..

개인적으로 버거킹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버거킹은 할인 쿠폰을 많이 줘서 질리도록 먹는 중이라 KFC로 잠시 외도를 해보았습니다. 

가성비를 겨냥해 새로 출시된 KFC 켄터키 바베큐 박스라는게 새로 나온거 같습니다. 
사진상으론 굉장히 푸짐해 보여서 언젠간 먹고 말리라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시도해봤습니다. 




사진처럼 구성은 햄버거 + 텐더2pcs + 너겟2pcs + 감튀 + 음료 입니다. 

이정도 구성이면 꽤 푸짐하다고 봐야죠. 사진처럼 나온다면 대박인데요. 햄버거의 퀄리티는 KFC 니까 크게 기대는 안되는데 관건은 치킨 파트입니다. 


짠 ~! 실물입니다.  음료는 어차피 셀프라 사진찍는건 별 의미가 없구요.


너겟이 사진에 먹음직스럽게 나와서 제가 뭘 착각한거 같네요. 그냥 너겟입니다. 텐더는 닭가슴살 튀긴거구요. 담백뻑뻑합니다.  햄버거는 원래 기대치가 별로 없었어서 무슨 맛인지 기억도 잘 안나구요. 감자는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버거킹 같은 살짝 두꺼운 감튀를 좋아합니다.  


가성비를 장점으로 내세운 메뉴입니다. 퀄리트는 별로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특히 치킨파트때문에... 가성비가 장점인데 사실 버거킹 쿠폰으로 불고기버거세트 2500 원에 

너겟 10조각 해도 4500 원 밖에 안하니까 가성비로도 버거킹에 밀립니다. 


결론 : 다시 사먹을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실물과 사진의 차이가 큰 메뉴가 나타난다면 직원에게 따지지 않고 블로그에 저의 분노를 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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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