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스타벅스 싸게 이용하는 저의 방법을 공유할까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몇번 언급한적은 있지만 다시 한번 내용 정리해봅니다.
저는 카드할인으로 스타벅스를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합니다.
KB청춘대로 톡톡 카드 입니다.
전월 실적조건(30만원) 만족하면 스타벅스 50% 청구할인 됩니다.
(실적조건 유지하려고, 월 할인한도 다 사용하려고 하면 지출이 늘어나는 불편한진실..)
음료 뿐 아니라 머그컵, 텀블러같은 MD 도 됩니다.
이렇게 쓰니까 카드광고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구요.
스타벅스 비싼데 왜 그리자주 가냐고 묻는 사람이 있어서
그냥 저의 방법을 공유하는 겁니다.
근데 스타벅스 회원카드로 결제를 하면 별이 적립이 되죠.
저는 열심히 호구짓해서 골드멤버가 되었구요.
골드멤버가 되면 별 12개 적립시마다 무료음료 쿠폰이 하나 생깁니다.
보통 음료한잔에 별1개 적립인데 가끔 별+2 혹은 +3 추가적립 이벤트하는데요.
저는 그 찬스를 놓치지 않습니다.
무료음료 쿠폰은 사용에 별다른 제약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떤 음료는 안되고.. 뭐 이런거 아직까지 못본거 같애요.
저는 무료음료 쿠폰 생기면 거의 선물로 친구나 부모님에게 드립니다.
저는 할인한도로만 음료 이용해도 충분하거든요...
여튼 할인카드로만 결제하면 별 적립이 안되고,
스타벅스 회원카드에 충전해서 결제하면 카드 할인혜택을 못받지요.
그래서 저는 800원은 스벅 회원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을 신용카드로 결제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제가 내는 금액은 50% 보다 조금은 더 되죠.
예를 들어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4100)를 주문한다면
800원은 회원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 3300 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하게 되네요.
그러면 실제로 제가 할인받는 금액은 3300 의 절반인 1650 원이 됩니다.
즉, 별적립과 카드할인 동시에 누리려면 50% 보다는 더 내야한다는 말이구요..
금액이 커도 800원은 고정이라 비싼거 마실수록 50% 할인율에 점점 수렴하게 되겠군요..
이상 카드광고 아니고 별거 없는 저의 스벅이용 tip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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