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버거성애자2018. 4. 12. 16:52
원래 햄버거를 좋아하는데, 사용하는 카드가 kb 국민카드 청춘대로 톡톡 입니다.    패스트푸드 20% 청구할인이 되서 의무적으로 사먹고 있습니다. 

한번도 햄버거 후기는 안썼는데, 며칠전 버거킹의 더블오리지널 치즈버거를 먹고 실물과 사진의 현저한 차이에 분노해서 나의 분노를 개인적으로 삭히지 말고 널리널리 알릴 목적으로 한번 써볼까 합니다. 

반응이 좋으면 주기적으로 써 볼 생각인데, 이번 포스팅은 사진을 찍어놓은게 몇개 없네요. 다음부터 잘할게요..

개인적으로 버거킹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버거킹은 할인 쿠폰을 많이 줘서 질리도록 먹는 중이라 KFC로 잠시 외도를 해보았습니다. 

가성비를 겨냥해 새로 출시된 KFC 켄터키 바베큐 박스라는게 새로 나온거 같습니다. 
사진상으론 굉장히 푸짐해 보여서 언젠간 먹고 말리라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시도해봤습니다. 




사진처럼 구성은 햄버거 + 텐더2pcs + 너겟2pcs + 감튀 + 음료 입니다. 

이정도 구성이면 꽤 푸짐하다고 봐야죠. 사진처럼 나온다면 대박인데요. 햄버거의 퀄리티는 KFC 니까 크게 기대는 안되는데 관건은 치킨 파트입니다. 


짠 ~! 실물입니다.  음료는 어차피 셀프라 사진찍는건 별 의미가 없구요.


너겟이 사진에 먹음직스럽게 나와서 제가 뭘 착각한거 같네요. 그냥 너겟입니다. 텐더는 닭가슴살 튀긴거구요. 담백뻑뻑합니다.  햄버거는 원래 기대치가 별로 없었어서 무슨 맛인지 기억도 잘 안나구요. 감자는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버거킹 같은 살짝 두꺼운 감튀를 좋아합니다.  


가성비를 장점으로 내세운 메뉴입니다. 퀄리트는 별로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특히 치킨파트때문에... 가성비가 장점인데 사실 버거킹 쿠폰으로 불고기버거세트 2500 원에 

너겟 10조각 해도 4500 원 밖에 안하니까 가성비로도 버거킹에 밀립니다. 


결론 : 다시 사먹을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실물과 사진의 차이가 큰 메뉴가 나타난다면 직원에게 따지지 않고 블로그에 저의 분노를 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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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