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리뷰2024. 8. 30. 02:40

최근 방문한 강남역 파이브 가이즈 후기 

나는 한때 버거킹성애자 였던 시절이 있었고 햄버거는 완벽한 완전식품이라고 주장을 하던 사람이다.

요즘은 햄버거를 예전만큼 먹지 않고 있지만..

햄버거에 조예 깊은 사람이 쓴 리뷰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밑밥좀 깔아봤다  

강남역에 파이브가이즈가 입점한게 작년 6월이었고 벌써 1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났다. 

이제는 한가한 시간에는 줄을 안서는 것 같아서 방문해보았다. 

사실 파이브가이즈는 10년 전쯤 미국에서 먹어봤었는데 별 감흥은 없었다. 맛이없었다기 보다 국내에 알려진 브랜드가 아닌 조그만 브랜드의 버거도 충격적일 정도로 맛있어서 파이브가이즈가 나에겐 큰 감흥은 없었다. 

 

 

 

- 인테리어 : 벽의 빨갛고 하얀 타일은 올드하면서 진짜 미국느낌 난다. 

- 메뉴 : 세트없고 모두 단품이다. 조금 아쉽다. 경험 차원 방문 이라면 세트를 선택할텐데 따로 다 시키면 2만원 넘는다. 

       토핑은 서브웨이처럼 선택지가 많아서 당혹스럽다. 미국에서도 막 여러개 선택해야해서 계속물어봐서 당혹스러웠던 잊혀진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더블패티에 모든 토핑 선택하는 올더웨이로 했는데 갠적으로 피클은 빼는게 나을 뻔했다. 

 

(이정재 목소리) 패티가 두겹이지요..

버거만 시키려다 목 메일까바 음료도 시켰다. 

솔까 맛은 있다. 맛이 없으면 안되는 가격이다. 

한번은 경험상 먹을수있지만 자주 오기엔 부담스럽고 버거킹이나 프랭크버거를 한번 더 갈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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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생계/PostgreSQL2024. 8. 26. 15:25

자주 사용되는 시스템 뷰

pg_tables: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테이블 정보 
pg_views: 모든 뷰에 대한 정보 
pg_indexes: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인덱스 정보 
pg_stats: 플래너(query planner)가 사용하는 통계 정보 
pg_settings: 서버 설정 파라미터에 대한 정보 
pg_roles: 데이터베이스 롤(사용자 및 그룹)에 대한 정보 
pg_user: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정보 

추가적인 유용한 시스템 뷰

pg_locks: 현재 보유 중인 락(lock)에 대한 정보 
pg_stat_activity: 현재 실행 중인 쿼리와 세션에 대한 정보 
pg_prepared_statements: 준비된 구문(prepared statements)에 대한 정보 
pg_available_extensions: 사용 가능한 확장(extensions)에 대한 정보 
pg_cursors: 현재 열려있는 커서에 대한 정보 
pg_file_settings: 설정 파일의 내용 요약을 제공 
pg_matviews: 모든 물리화된 뷰(materialized views)에 대한 정보 

 

# 테이블 권한 부여하기 

select *
  from pg_tables
 where schemaname='public'
   and tablename like 'abc%'
;

select *
  from pg_views
 where schemaname='public'
   and tablename like 'abc%'
;

   
select *
  from information_schema.role_table_grants
 where grantee='USER1'
   and table_name like 'abc%'
 
grant select on table public.abc to "US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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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별거없는 일상2024. 8. 19. 08:10

모처럼 간만에 잠원수영장을 갔다. 
작년에 처음 가기 시작해서 올해로 두번째인데 아마 내년에도 가지 않을까 싶다.
근데 자주가는게 아니니까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거 같다.
내년에는 가기전에 이 글을 확인하자.
--------------------------------------------------------------------------------
따릉이 대여장소가 바뀌었다. 
잠원역에서 따릉이를 빌리는 한강공원 넘어가기 바로 전에 있는 따릉이 정거장이 있어서 거기까지 타고 갈수 있었는데
사라졌다. 아마도 주민 민원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겟다....




굴다리를 지나 수영장 가는길에 외부화장실이 있는데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곳이었다. 관리 칭찬해.
입구에서 매표(성인 5000원) 를 하고 오른쪽에 탈의실로 직행한다. 
탈의실은 허접하다. 바닥에 바구니가 있는데 여기에 소지품을 두고 환복하면 된다. 
근데 많은 사람들이 탈의실 바구니를 풀 까지 가져가는 듯 하다. 늦게 가면 바구니가 없을수 있다. 
이런건 공지나 제재를 해야할것 같은데..
셩복으로 환복하고 나가면 오른쪽 구석에 야외샤워실이 있다. 
오일바르기 전에 샤워를 해준다. 
남자 샤워실에서 가장 가까운 풀은 가족풀이고 얼라들이 많다. 나는 가장 멀리 있는 풀로 갔다. 
펜스 앞에 썬베드가 있는데 신분증 맡기고 만원에 대여를 했다. 
수영장 옆에 천막이 있고 거기 그늘도 있고 무료이지만 개인적으론 태닝할땐 썬베드가 편한거 같다. 
쉬기에도 좋고, 가격도 얼마 안하고 만족감 높아서 난 썬베드 존으로 간다. 
 

  •   본격 야외태닝 리뷰 

나름 계획적으로 태닝을 실시했다. 
앞판 15분 뒷판 15분 휴식 1시간후 앞판 15분 뒷판 15분
이 정도면 괜춘하지 않을까 나름 합리적 계획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결과는 썬번 sunburn
집에 가려고 마무리 하면서 샤워장 가는길에 내몸을 보니 'X 됬다' 라고 깨달았다. 
구름이 끼기도 했고 쨍한 햇볕 뜬 순간은 많지 않아서, 태닝 별로 안될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작년에는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서야 썬번임을 깨달았는데 이날은 바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빨갛게 탔다.
지금부터는 태린이 분들 주목! ( 나도 내년에 다시 참고) 
나름 복기 및 공부를 해봤다. 다음에는 까먹지 말고 아래처럼 하자.  
- 더 자주 뒤집기 (3분에 한번 자세바꾸기) 
- 더짧은 노출시간
- 옆구리, 팔 안쪽 태우기 :손머리위 상태로 배는 가리기 (배는 잘타니까)
- 태울땐 삼각수영복
- 중간 중간 일어나서 확인해보기
- 태닝후 보습관리 : 물 마시기, 보습제, 로션 바르기
고기는 한쪽면을 바짝 익히고 뒤집어야 맛있어 보이는데 태닝은 그렇게 하면 절대 안된다. 
매우 점진적으로 조금씩 해야지 안그러면 화상 입는다. 
썬번의 단점은 아픈것도 있지만 피부가 아물면서 벗겨지기 때문에 미용목적의 태닝이었지만 
흉해짐을 얻는다는 것. ㅠㅠ
 

  • 썬번 시간별 진행

나는 물집증상 까지 가지는 않았다. 
1. 태닝 직후 
   열감은 좀 있지만 희멀건 피부에서 벗어난게 좋아서 저녁에 나시입고 헬스장감. 작년에 산 알로에젤을 쳐발쳐발
2. 만 하루~이틀경과 
삼두에서 열이 남, 어깨라인쪽 따가움. 생각보다 회복에 오래 걸릴거 같아서 
 알로에젤, 바디로션을 냉장고에 두고 쳐발쳐발. 주말 동안 회복될줄 알았는데 안될거 같다는 직감이 와서 
약국 가서 화상연고 구매(만원). 확실히 연고가 알로에보다는 진정되는 느낌적 느낌.  
 3. 3일 차 이후 
 피부가 타면 내 몸에서 이놈을 수리를 할지 손절을 할지 판단을 한다고 함. 손절을 하고 새로 만드는게 낫다고 판단을 하면 살이 벗겨지게 된다는데 나는 4일차쯤 되니 벗겨지기 시작. 매우 보기 흉해짐 ㅠ
 

  • 소감

자연태닝은 낭만이 있다. 하지만 강도 조절을 스스로 해야하고 섬세하게 챙겨야 할게 좀 많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좀 들지만 기계태닝이 결과물이 고르게 이쁘게 되는것 같다.   
내년엔 5월 부터 기계태닝이랑 병행해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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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생계/기타2024. 7. 17. 13:58

* dbeaver 유용한 단축키 
 
- 한줄주석 : 블럭잡고 ctrl + / 
- 쿼리 여러줄 실행 : 블럭잡고 alt + x
- 실행계획 확인 : ctrl + shift + E 

* 기타 유용한 기능

- 행번호 표시 : 에디터 맨좌측에서 우클릭
-system object (mysql) 보기 : 커넥션이름에서 우클릭 -> connection view -> show system objects
-테이블 정보 : ctrl 누르고 마우스 커서를 테이블 이름 위에 
- 디비 연결정보 옮기기 : 파일 -> 내보내기,
다른pc에서 가져오기, .dbp파일 선택 -> set active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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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생계/OS2024. 7. 6. 15:06

SWAP 은 리눅스 커널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메커니즘이다. 

DB 서버의 경우, 클라이언트의 요청으로 데이터를 찾을때, 캐시에서 못찾은애들 디스크에서 퍼오게 되는데
메모리에 공간이 없으면 기존 메모리에 오래 상주한 애들을 swap영역으로 flush 함으로써 메모리를 확보하게 된다. 

위의 사진을 보면 DBLoad 가 튀는 순간에 swapUsage 가 올라가는데 dbload 의 압박으로 스왑이 사용된것으로 해석된다.

스왑 사용으로 일시적으로 떨어진 freememory 가 다시 올라오는 모습이다. 

 스왑은 더 많은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한 리눅스 커널의 정상적인 활동이지만 스왑 공간은 물리적 메모리가 아니기에 스와핑 작업이 계속해서 일어나면 성능적으로 불리해진다. 

메모리가 부족한건 아닌지 확인하거나 해당 workload 의 SQL 을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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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생계/Oracle2024. 6. 1. 13:57

실무에서 지금까지는 대부분 엔터프라이즈 버전(EE) 를 주로 사용해왔다. 

개인공부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무료이니 EE 만 써왔고, 기업에서도 메인서비스는 RAC 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래왔다.

굳이 제약이 있는 Standard Edition 을 쓸 일이 없었는데..  클라우드가 대세가 되면서 이것에도 변화가 조금 생겼는데..

대부분 mysql 로 전환하지만, 기존시스템을 완전히 버리지 못해 오라클을 일부는 남기지만 EE 대신 SE 를 쓴다는 것이다. 

물론 비용적 이유인데... DBA 입장에서는 당연히 제약많은 SE 보다 EE 가 좋지만 고객사의 니즈와 의중을 안 이상 

적응해야지.. 어쩔도리가 없다. 

 

각설하고 오라클 SE, EE 의 큰 차이점과 그로인한 이슈를 어떻게 회피할수 있는지 알아보자

1. 파티션 테이블

월별테이블 생성 + 뷰 

2. AWR 

 statspact 사용

3. 인덱스 온라인 

 별도 테이블 생성 + 리네임 + 데이터 후보정 작업

 

여기까지는 그래도 대안이 있다. 반면 다음의 feature 들은 대안이 없기에 SE 로 넘어갈때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4. 압축
5.  SQL 병렬 작업 

 

https://docs.oracle.com/cd/E55822_01/DBLIC/editions.htm#DBLIC109

 

Oracle Database Editions

SQL Tuning Sets N N Y SQL Tuning Sets can also be accessed by way of database server APIs and command-line interfaces. The following subprograms, part of the DBMS_SQLTUNE package, provide an interface to manage SQL Tuning Sets and are part of Oracle Databa

docs.oracle.com

 

https://docs.aws.amazon.com/ko_kr/prescriptive-guidance/latest/evaluate-downgrading-oracle-edition/compare-features.html

 

Oracle Database EE와 SE2 기능 비교 - AWS 규범적 지침

이 페이지에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망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설명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docs.aws.amazon.com

 

# SE 버전에 따른 cpu 제한 

1) Standard Edition One (SE1):
     2 CPU까지 확장 가능한 서버에 설치 가능
2) Standard Edition (SE):
     4 CPU까지 확장 가능한 서버에 설치 가능
3) Standard Edition 2 (SE2):
    Oracle Database 12c Release 1 (12.1.0.2) 이상부터 도입됨.
    2 소켓까지 사용 가능하며, 최대 16 CPU 스레드로 제한됨.
   RAC(Real Application Cluster) 구성 시, 2개의 서버 각각 1 소켓 8 CPU 스레드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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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세금관련2024. 5. 16. 03:03

미국주식으로 한 해 250 만원 이상 소득이 발생하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만약, 250만원 이하의 소득이 발생하면 어떨까?
그에 대한 글은 아래와 같이 이전에 작성한것을 참고하면 된다. 
https://riorio.tistory.com/396

 

미국주식 양도세 홈텍스 직접 신고하기(키움증권)

전년도(2020년) 에 미국 포함 해외 주식매매를 했다면 올해 5월 말까지 홈텍스에 신고해야합니다. 매매수익이 250 만원이 넘어가면 세금이 발생하고, 이하의 금액은 공제되어서 내야할 세금이 없

riorio.tistory.com

 
양도세의 대상, 세율 등은 키움 홈페이지의 내용을 참고해보자 

 
타임라인에 따라 양도세 관련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1. 양도세 가계산 (연말)
 과세기준해의 년말에 '양도세 가계산' 을 조회해서 내년에 내야할 양도세가 얼마쯤인지 대략 가늠해볼수 있다. 
이 금액을 확인해서 년말에 손절할 종목을 정리하는 등 세액을 조정할수 있다.  

  
2. 대행신청 (4월)
대행신청 기간에 신청을 해야한다. 아쉬운 것은 모바일에서는 해당 메뉴를 찾을수가 없었다. 
모바일에서도 가능한 화면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심이..
www.kiwoom.com/h/banking/certificate/VFostockTransTaxView
위의 링크로 가면 대행신고를 접수 할 수 있다. 

 

대행신청 기간을 잘 확인해서 기한 전에 접수해야 한다. 
기간을 놓치면 직접 작성해야 하는데 혼자 못할건 아니지만 번거롭다. 
 
3. 세금 납부 (5월)

대행신청이 접수가 잘 되었다면 나중에 증권사의 세무대행 세무법인에게서 톡이 옵니다.
 

 좌우 순서가 바뀌긴 했는데.. 

접수신청이 되면 확인 톡이 오고, 신고가 완료가 되면 완료 확인 톡이 옵니다.  

메세지는 일괄로 보내지기 때문에 아직 신고완료 톡이 오기전에도 신고가 완료되었다면 홈텍스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고가 완료되면 양도세는 홈텍스에 지방세는 위텍스에 각각 납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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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생계/AWS2024. 5. 9. 14:39

스태츠팩 리포트를 생성하고, 이를 로컬에 다운받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스태츠팩 리포트 생성 

select snap_id, snap_time
  from stats$snapshot
 where snap_time > trunc(sysdate) -6
order by 1
;

begin rdsadmin.rds_run_spreport('start snapshot number', 'end snapshot number');
end;

2. AWS 콘솔에서 다운받기

- 콘솔에 로긴후  "로그 및 이벤트" 탭

아래 로그쪽에 'spreport' 를 입력..

이름이 일치하는 파일이 나오면 클릭하여 오른쪽 다운로드 버튼 클릭

* 보안 등의 이유로 다운이 되지 않는 다면 아래 유틸로 툴에서 확인가능하다. 

select text
  from table(rdsadmin.rds_file_util.read_text_file('DIR_NAME','FILE_N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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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리뷰2024. 3. 17. 02:38

쿠팡 플레이에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가 올라와 있더라. 
"명작은 그 전개와 결말을 알고도 다시 찾게 만든다." 는 말처럼 전에 봤던 작품인데 홀린듯 다시보게 되었다. 
그 감상을 한번 남겨볼까 함..
 

1. 전쟁과 종교

전쟁 안에서의 종교를 보여주는 방식을 주목 할 만하다. 
영화의 시작은 총알이 빗발치는 오마하 해변을 상륙하는 미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이미 죽은 혹은 죽어가는 동료에게 기도를 해주는 병사를 보여준다.  
반면, 저격병 임무를 부여받은 한 병사는 총을 쏘기 전에 저격에 성공하게 도와달라는 의미의 기도를 한다.
어떤 병사는 무서움에 바닥에 움짝달싹 기대 기도를 한다. 
징집전에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던 캐릭터들이, 전쟁이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적응하며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는지를 보여준다. 


2. 발암유발자 업햄

주인공 톰 행크스가 라이언 일병을 철수시키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후 '업햄'이라는 행정병을 후방에서 데려간다.
이 과정에서 업햄은 자신의 타자기를 챙겨가려고 하자 톰행크스는 연필 한 자루를 들어 보여준다. 
같은 전쟁에 참전하고 있지만 서로 처했던 상황의 온도차가 상당히 있었음을 보여준다.  
업햄은 희멀건 피부, 마른 체형의 외모가 보여주듯 유순한 성격이고  사람을 죽이는 것과 거리가 멀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은 모든 사람을 변하게 만들까?'  라는 질문을 해볼수 있는데, 그렇지 않을수 있다는 것을
업햄을 보면서 느낄수 있다. 그는 임무 수행을 위한 여정 중에 사로잡은 독일군 포로를 살려주는 것에 동의했으며,
그 포로가 나중에 다시 독일군에 합류하고 전장으로 돌아와 시가 전투에서 업햄의 동료를 살해하게 된다. 
업햄은 가까이 있었으나 너무 무서워서 도와주지 못했는데, 이부분에서 영화를 보는 많은 사람들의 암을 유발하게 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그의 능력 선에서 나름 탄알도 날라주는 등 그래도 1인분은 열심히 하려고 했다.


3. 주인공 밀러 대위 

톰행크스가 연기한 주인공 밀러 대위는 징집 전에는 선생님 출신이다.
전쟁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을 발휘, 자신이 조금씩 바뀐다고 느낌.
바뀌지 않을수 있을까 결국 죽이는 것이 임무인데..


4. 라이언이 누구였더라?

제목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인데,  오래전에 영화를 봐서 라이언이 누구인지 기억이 안났다. 
다시 보니.. '맷 데이먼 이었구나.'
맷 데이먼은 70년생으로 98년 작품이니 당시 20대 후반이었고, 헐리웃에서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하던 때였다. 
미국 유경험자로서 (내가 느끼기에) 미국인이 좋아하는 배우들이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맷 데이먼이다.
원래 연기전공이 아니고 하버드 출신이라 당시에 엄친아 같은 이미지가 있었다. 
* 요즘은 뜸하지만 멜깁슨도 매우 사랑받았고, 최근까지는 드웨인 존스가 미국인 최애 중 하나이다.  

극중 라이언의 역할은 자신을 전역시키라는 명령을 전달받고도 당돌하게 후방에 남기를 선택하는 것인데, 
이런 용기있고 개념있는 행동을 하는 젊은 청년의 이미지로 당시에는 적절한 캐스팅이 아니었을까 싶다. 

 
5. 결말이 뭐였더라

라이언은 자신을 복귀시키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전선까지 찾아온 밀러에게 그 명령을 거부한다.
그리고 동료와 남아 자신의 임무인 다리 지키기를 완수하겠다며 자신의 위치로 돌아갔다. 
밀러의 입장에서 복귀거부 의사를 듣고 이대로 돌아가는건 임무 완수는 아니지만 명령은 전달한것이니 어느정도 타협을 하며 철수를 결정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자신의 대원과 함께 라이언의 임무인 다리지키기를 돕고 라이언을 데려오기로 결정한다.
영화의 줄거리를 딱 한줄로 요약하면 이거다. 
'형제가 모두 전쟁 중 사망한 라이언을 복귀시키기'.  더 줄이면 제목이 줄거리다.
그런데 영화 내내 논란 되는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일부는 논란을 삼는) 것이 있다면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다른 이들이 희생 되어야하는가. 누군가의 목숨은 다른이의 목숨보다 소중한가? 
그 사연을 들으면 낭만적으로 보이기까지 하지만 과연 그럴만한 가치있는 행동일까? 
이 작품을 만든 감독도 여기서 자유로울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면 전쟁중 동료가 부상을 당하면 어떨까? 나만 살면 되는것일까

영화를 다시보고 난후 나의 생각은..

결국 전쟁은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것이고, 후방을 지키기 위해 전방으로 군인들이 나간 것이다.
그 전방에서도 동료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해준 것이고, 
가장 잔인한게 전쟁이지만 그 안에서도 인류애가 존재했다는 것.
사회에서 만났다면 밀러와 라이언은 선생님과 제자 사이였을수 있는 인연이다. 
밀러는 첨에 말도 안되는 임무라고 생각했겠지만 점점 그런것을 느꼈을 것이다. 
 
영화 후반부에 총격을 입고 죽어가는 밀러가 라이언에게 한 마지막말은  "earn this"
이부분을  '꼭 살아서 돌아가. 잘 살아야해' 로 의역하였다. 
 자신과 동료의 희생으로 임무를 완수했으니, 이제 이것을 받아들이고 집으로 돌아가라
넌 그럴 자격이 있다. 밀러의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을까.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간 라이언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남은 삶을 살아갔을까
아마 이기적인 인간으로 살아가지는 않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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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생계/AWS2024. 3. 3. 12:48

아마존 AWS 프리티어 계정으로 EC2 생성하기
EC2 는 Elastic Compute Cloud 의 약자이며, RDS 는 DBaas 로 DB만 서비스로 제공해주는데 EC2 는
OS만 깔린 서버를 제공해준다. 
 

사진출처 :  https://www.whatap.io/ko/blog/9/

 
정확하게는 저장된 AMI (amazon machine image)  이미지를 사용하여 서버를 제공해주기에 매우 빠른시간에(수초) 서버 사용이 가능해진다. 
 

1. AWS 프리티어 계정에 로긴

프리티어 계정으로 로긴하자
서비스옆에 네모박스 클릭해서 자주가는 서비스를 별표 클릭하여 즐겨찾기 해놓자

 

2. EC2 인스턴스 시작 

상단의 EC2 를 클릭한 후 '인스턴스 시작' 을 클릭 

 
AWS 에서는 생성된 가상머신 하나 하나를 인스턴스라고 부르는데, EC2 인스턴스를 생성하자.
이름은 적당히 하나 정해서 만들자. 
이미 저장된 AMI 로 인스턴스를 생성할건데 나는 우분투 를 선택했다. 

 
인스턴스 유형은 디폴트를 선택했다. 

"새 키 페어 생성" 을 눌러 새로 키 페어를 생성한다.
팝업창에서 이름만 새로 지정해주고 생성한다.

 네트웍설정은 vpc 랑 서브넷은 기존에 있는거 잡아주고 퍼블릭 ip 만 활성화로 설정하자

소스유형은 내 ip를 알면 내IP 로 잡는게 좋다. 
 
스토리지는 프리티어는 최대 30까지 사용가능하다. 

 
인스턴스 시작을 눌러 ec2인스턴스를 시작하자.

 
3. EC2 에 연결하기 
AMI 로 인스턴스를 시작하는 것은 순식간이다. 
이제 생성된 인스턴스에 연결하자. 

 
 - EC2 instance connect 

콘솔에서 바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다. 우측 하단의 연결 버튼을 클릭하자.

정상적으로 접속이 된 화면이다. 
 
- SSH 클라이언트
SSH 클라이언트로 연결하자. 

아까 키페어를 생성한게 있는데 그걸로 접속을 할것이다.
MobaXterm 이라는 툴로 ec2 에 연결하자. 없으면 설치하자. 무료다 

 
아까 생성한 키페어를 터미널 폴더에 카피한다.  

콘솔에 나온 명령어 ssh -i "ec2-xxxx" 카피해서 실행하면 접속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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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