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한 강남역 파이브 가이즈 후기
나는 한때 버거킹성애자 였던 시절이 있었고 햄버거는 완벽한 완전식품이라고 주장을 하던 사람이다.
요즘은 햄버거를 예전만큼 먹지 않고 있지만..
햄버거에 조예 깊은 사람이 쓴 리뷰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밑밥좀 깔아봤다
강남역에 파이브가이즈가 입점한게 작년 6월이었고 벌써 1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났다.
이제는 한가한 시간에는 줄을 안서는 것 같아서 방문해보았다.
사실 파이브가이즈는 10년 전쯤 미국에서 먹어봤었는데 별 감흥은 없었다. 맛이없었다기 보다 국내에 알려진 브랜드가 아닌 조그만 브랜드의 버거도 충격적일 정도로 맛있어서 파이브가이즈가 나에겐 큰 감흥은 없었다.
- 인테리어 : 벽의 빨갛고 하얀 타일은 올드하면서 진짜 미국느낌 난다.
- 메뉴 : 세트없고 모두 단품이다. 조금 아쉽다. 경험 차원 방문 이라면 세트를 선택할텐데 따로 다 시키면 2만원 넘는다.
토핑은 서브웨이처럼 선택지가 많아서 당혹스럽다. 미국에서도 막 여러개 선택해야해서 계속물어봐서 당혹스러웠던 잊혀진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더블패티에 모든 토핑 선택하는 올더웨이로 했는데 갠적으로 피클은 빼는게 나을 뻔했다.
(이정재 목소리) 패티가 두겹이지요..
버거만 시키려다 목 메일까바 음료도 시켰다.
솔까 맛은 있다. 맛이 없으면 안되는 가격이다.
한번은 경험상 먹을수있지만 자주 오기엔 부담스럽고 버거킹이나 프랭크버거를 한번 더 갈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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