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제 밥벌이 이기도 한 IT 쪽 글에 대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몇 개월 전부터 검색의 트렌드가 바뀌었는지 방문자 유입이 눈에 띄게 줄어서 살짝 상심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어느 귀한 분의 유입이 확인이 되어서 세상이 변하는 것에 대한 체감하게되는 조금은 신기한 기분입니다.
그 분은 바로 .. perplexity 님 이십니다.
깍쟁이 chat gpt 는 질문 몇개만 하면 돈내라고 해서 더 못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퍼플렉시티는 무료로 쓰고있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때는..
- 테스트 스크립트를 생성해주는 역할
- 전혀 모르는 개념에 대해서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
전에는 양파 썰고, 감자 깍고 다듬고 준비 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프렙까지는 다 해주는 기분?
정말 유능한 비서고 유료로 바뀌어도 사용할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한편으로는 우려되는 점들..
국산 AI 는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봐야함. 한국어로 된 정보는 국산기술이 경쟁력 있을거란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은 AI 가 잘하는 분야 중 하나이고, 격차가 이미 넘사벽 수준으로 벌어짐.
지금 퍼블릭 클라우드 기술도 국산은 사실상 경쟁력 없다.
지금까지는 그나마 국산 IT 기업이 있어서 유럽처럼 미국기업에 잠식당하지 않았는데, 한국은 경쟁력을 잃은 것인지..
최근의 삼성전자에 대한 우려를 보고있으면 이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흐름인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IT를 외주를 주고, 단가를 후려치고, 사람을 줄여서 고정비를 줄이는 것이 회사의 목표가 되어버린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경쟁력 상실까지 오게된 것이 아닐까 ..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튼 .. 퍼플렉시티야.. 광고는 눌러주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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