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머니2019. 12. 26. 21:20


이제 막 부동산을 공부하는 부동산 어린이의 부동산 정리입니다. 

혼자 정리해보는 글입니다. 참고하실 분은 참고만 하시고...


오피스텔은 흔히들 말하는 수익형 부동산 중의 하나이다. 

수익형 부동산이란 상가, 오피스텔, 레지던스 같이 월세가 나오는 형태의 부동산이다. 


아파트는 월세로는 수익률면에서 좋지 않은 반면 시세가 한번 오를때 많이 올라서 시세차익이 주 목적이다. 

빌라는 수익형부동산이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월세 수익률이 아파트보다는 나은것이 보통이다. 

본격적으로 오피스텔의 간략한 특징을 알아보자. 


- 장점 : 입지가 좋다. 초역세권 가능

          보통 오피스텔은 상업지에 위치하며 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반면 주택용지의 아파트는 역까지 가는데 10분이 넘는 곳이 보통이다.  

          최근에는 주상복합 아파트라는 상품이 나오면서 입지도 편리한 곳에 위치하기도 한다. 

          슬세권이라고도 하는데 슬리퍼를 질질 끌고 다니면서 단지내의 상가에서 밥도 먹고 시간을 보낼수 

          있는 형태의 삶이 워너비라이프인가 보다. 

          대표적으로  강남역에 센트럴푸르지오시티가 있다. 

         

- 단점 : 취득세가 높다. 아파트, 빌라가 구입시 취득세가 대략 매수금액의 1.1% 정도인데 반해

          (최근에는 다주택자의 경우 일반 주택 취득시에도 4% 까지 올리자는 말이 나오곤 합니다.) 

           오피스텔은 4.6% 이다. 최근 강남의 신규 오피스텔 (원룸형) 분양가격이 점점 오르면서 3억을 

          넘어서 1.5룸은 4억대까지 찍고 있는데 이 경우 취득세만 1500 만원 정도 내야 하는 셈이다. 


          오피스텔의 취득세를 감면받는 방법은 있는데 제약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해야 하고 신규분양 물건만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한 물건의 입장에서 보면 오직 단 한번의 감면기회가 있는 겁니다. 

          정부의 세수 확보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는게 느껴집니다... 쩝. 


          안그래도 부동산법이 누더기가 되어가고 있는데 오피스텔은 조금 더 복잡한거 같습니다. 

          거주용이냐 업무용이냐 에 따라서 취득세를 감면받을수 있거나 부가세를 환급받을수 있습니다. 

          종부세, 재산세 대상과 적용도 갈라지며 임대소득에 대한 종소세, 부가세 부분도 달라집니다. 


          한마디로 세법에 대해서 빠삭할거 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낭패를 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단점은 땅만 있으면 바로 건물을 세워버릴수 있어서 경쟁자가 많아져서

          수익률이 점점 낮아질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강남 3구 쪽은 빈 땅이 거의 없지요. 그러나 수익률 안나오는 오래된 낮은층의 건물이나 모텔들이 

          꽤 있는데 그런 곳을 개발업자들이 노리고 오피스텔을 올리는게 최근 추세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 경쟁적으로 오피스텔같은 건물을 올리고 신축이라고 분양가는 높여 팔면서 시장의 시세보다 

          뻥튀기한 수익률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형태를 보면 우려스럽 습니다. 


          강남의 오피스텔 수익률을 계산해 봤는데 4,5% 안 팎이고 6% 도 없습니다. 

          (이정도 수익률이면 각종 세금과 비용 및  나의 수고를 생각해본다면 배당률 좋은 주식을 

          사는것보다 못한 투자가 될수 있습니다. ) 

          점점 연한이 지나고 주위에 신축이 들어서면 수익률이 쭉쭉 떨어지기 때문에 지금의 수익률 

          수준이면 월세만으로는 손해볼수도 있어서 반드시 시세차익도 따라와야 합니다. 


         아파트도 끝물이라고 하는데 제가 봤을때는 오피스텔이 가장 위험수위에 온걸로 보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블로그 IT 팁2019. 10. 26. 03:07


  •  추세반전

 
지난 분기에는 네이버가 검색로직을 변경한 이후로 네이버 유입률이 제로가 되면서 내 블로그의 시련이 닥쳐왔었다.
의욕 상실과 더불어 이직으로 인해 블로그에 신경을 못쓰고 지냈는데, 최근에 다시 추세 반전이 일어났다. 

블로그는 희안하게도 신경쓰면 잠깐 반짝하고 죽어가다가 아예 손을 놓으면 다시 살아나는거 같다. 
왜그런걸까..

추세반전의 이유를 분석해봤는데.. 

 - 네이버 검색 점유율 하락
 - 유튜버 부상

이정도 이유를 찾을수 있었다. 
여전히 국내검색시장점유율은 네이버가 여포이지만, 구글이 많이 따라잡았다. 
여전히 다음은 마이너를 못벗어난다. 
네이버검색 유입이 늘어날 기미는 거의 보이지 않는거 같다. 구글을 응원할 수 밖에..

요즘은 유튜버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몇몇 블로거들도 그쪽으로 가서 상대적으로 그쪽 점유율을 나눠갖는것 같다.
유튜브는 나도 고민을 잠깐 해봤지만 너무 소모적일것 같아서 생각을 접었다. 


  • 키워드 잡기

특정 검색어를 입력했을때 내 블로그 결과가 1,2 페이지내에 나타나지 않으면 사실상 노출은 거의 안된다.
이때 그 검색어가 일반적인 성격인지 특정적인지에 따라서 경쟁이나 유입량이 많이 좌우된다. 

예를 들어..

'발리 여행' 이란 굉장히 일반적인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내 블로그가 첫번째로 노출된 적이 있었고,
그 포스팅으로 인한 유입량이 상당했었다. 


그러나 첫번째 노출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고 지금은 두번째 페이지로 밀려났다. 
그에따라 유입량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사실 경쟁이 치열한 카테고리라서 기대를 안했는데 잠깐이나마 상위노출된것이 신기할따름이었다. 


반면 '사마의 최후의 승자' 라는 검색어는 내 글이 첫번째 노출이 되어있다. 


하지만 이 키워드는 굉장히 좁은 층의 사용자들이 사용한다. 
장점은 경쟁이 심하지 않아서 1년이 지난 지금도 첫번째 노출이라는 것..
#이것은 온라인 마켓팅이란것과 관련이 많이 있다. 

인기검색어에 상위노출되는 것에는 딜레마가 따른다. 
내가 왜 블로그를 하는가? 근원적인 질문이 따라온다. 
유입량 때문에 인기키워드의 글을 일부러 쓸수야 있겠지만 결국 나의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현타가 올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쓰고 싶은 주제의 글만 고집한다면 유입량은 더딜 것이고, 짧은 시간에 
많은 유입량을 끌어내는 블로그를 본다면 허탈감이 들기도 한다. 

다음달이면 아마도 애드센스 100불 달성이 될것 같다. 블로그 개설한지 2년이 조금 넘은것을 감안하면
수익성으로 본다면 낙제점이다. 자기만족이 아니라면 중도에 이미 접었을 것이다. 
여튼 나는 나의 길을 계속 가겠지만 역시나 고민은 계속 될 것 같다. 


  • GA 데이터

  3월 말부터 현재(10월 말까지) 데이터로 뽑아봤다. 

 - 방문자 추이 




  주말에 골짜기 생기는건 어찌 안되나 보다. 


- 접속 국가 


 



  •  인기포스팅 top 10
 


1. 헬스 8개월 헬린이 운동 팁 

2.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무료 계정 사용하기 

3. MariaDB 바이너리 설치 10.2.7 CentOS  

4. 스키마모드 datapump 테스트  

5. 퀘이커 오트밀 대신 먹는거 

6. 퀘이커 오트밀 후기  

7. [매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용 공인인증서 갱신 하기 

8. mariaDB bin log 위치 변경  

9. 턱걸이 손바닥 굳은 살 원인 

10. 초보자를 위한 발리 서핑 알아두면 좋은 것들 (샵 선택) 



의외의 결과들이 몇개 있다. 

1. 운동 관련글을 몇개 쓰긴 했는데 헬린이의 글을 많이도 보셨다. 전혀 예상못한 결과다. 

2. IT 관련들글이 상위에 올라오다니... 소수의 특정층만 검색할수밖에 없는 글인데..

pc 유입과 모바일 유입이 확 갈린다. 

IT글은 pc, 기타 가벼운 정보성 글은 모바일 유입.


  •  결론 :

잘하자..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세금관련2019. 5. 3. 16:29

이전에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용 공인인증서 갱신하는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요..

[매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용 공인인증서 갱신 하기

이제 더 이상 매년 갱신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사업자 분들이 알면 좋은 꿀팁!!


혹시 홈텍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할때 세금계산서 발급용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도 이전까지는 세금계산서 발급용 공인인증서 로 로그인 해서 세금계산서 발급을 했습니다. 


개인용 공인인증서는 매년 갱신하고 무료입니다. 


 하지만 세금계산서 발급용 공인인증서는 발급 수수료가 있습니다. ( 1년에 4,400원)


 우연히 홈텍스 직원과 전화상담을 하다 '전자세금계산서 보안카드' 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업자 등록증 발급한 세무서와 관계없이 가까운 세무서에서 발급 받을수 있습니다. 


 무료이고 매년 재발급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세무서에 방문해서 "전자계산서 보안카드 발급 받으러 왔다"고 하면 담당자 분이 발급해 주십니다.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홈텍스에 페이지를 열고 로그인 을 합니다.


공인인증서 로그인 밑에 '아이디 로그인' 이 있습니다.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면 보안카드의 숫자를 물어봅니다. 




보안카드를 보고 잘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제 매년 4400 원을 절약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끝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당연하겠지만.. 중고 구매 후기이니 당근 무상제공 아닌 직접 구매한 후기입니다.


요즘 운동,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면서 자연스레 홈트 시장이 많이 커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올해 초까지 헬스를 등록해서 운동을 했는데 올해는 다른 운동을 해보고 싶어서 헬스를 더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헬스장 다닐때도 턱걸이가 주 운동이었기에 치닝디핑을 사고 싶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 하기에 집안에 놓다가 흉물이 되버리거나 처치곤란

해질것 같은 걱정에 지르지 못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딥스바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플란체나 레버 같은 고난도 동작을 연습할 수 있는 기구이기에 운동효과는 충분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집에 여유가 있다면 둘 다 사도 괜찮겠지만 지금도 방이 좁다고 느껴서 반드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했습니다.


두 기구를 비교했을 때 장단점은 이렇 습니다. 


◈ 치닝디핑

  - 장점 : 등 근육은 물론 딥스 바 까지 달려있어서 흉근 운동도 가능. 

행일레그레이즈 도 할수있어 복근도 운동 가능

  - 단점 : 공간을 많이 차지. 조립을 해야함. 사용할수록 불 안정 해질수도 있다. 비싸다.

무겁기 때문에 이동이 쉽지않다. 

사용감이 많을수록 흔들거려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후기..


◈ 딥스바 (이퀄라이저)

  - 장점 : 공간을 적게 차지 한다. 조립이 필요없다. 치닝디핑의 절반 가격.

레버나 플란체 같은 맨몸운동에 최적화된 기구.. 

  - 단점 : 딥스는 내가 좋아하는 운동은 아니다. (다만 다른 동작을 응용할 수는 있다. )

심플한 구조때문에 치닝디핑만큼 안정적 구조물은 아니다. 

(버틸수 있는 무게가 상대적으로 작음.)



◈  중고 구매 후기



   고민끝에 치닝디핑을 중고로 하나 업어 왔습니다.

   중고나라 에 두 가지를 검색해보니 치닝디핑은 매물이 많았습니다. 

딥스바는 상대적으로 매물이 적었고 가격도 할인이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치닝디핑이 매물이 많은 이유는 너무나 명확합니다. 

   처음 의지와 다르게 운동을 안하게 되면 이녀석이 공간을 너무 차지한다는 것. 

  그래서 오너들은 그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중고시장에 매물로 내놓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물이 많아서 가격할인이 많이 되었고 저는 새상품의 거의 60%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 온라인 마케팅 일환으로 업체에서 해당 기구를 무료로 인기블로거들에게  많이 푼거 같습니다. 

네이버 후기는 거의 멜킨제품이 대다수 입니다. 그만큼 업체에서는 마케팅으로 비용을 많이 쓴거라

제품 가격에 반영되기 마련인데 경쟁사 제품과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멜킨보다 더 비싼 것도 있습니다. 


   사실은 저도 치닝디핑을 분해해서 차에 실을 때 조금 후회했습니다. 

   막상 실물을 보니 걱정이 앞서더군요. 이유는 크고 무거워서... 



◈ 이용후기



- 가동범위의 아쉬움

   가정용 철봉의 한계입니다. 헬스장에선 발을 곧게 펴고 턱걸이를 해왔고 그렇게 자세가 굳어졌습니다.

그러나 집에서는 그정도 공간이 안나옵니다. 참고로 키가 185cm 입니다. 

똑바로 서지 않고 약간 앞으로 기울여 서면 가동범위가 조금더 생기긴 합니다. 

   위로 올라가는 건 천장이 낮은 편이라 풀로 땡기면 천장에 헤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동범위에 제한이 된 채로 운동을 하니 자극이 좀 적어서 아쉽습니다. 

 

- 흔들림 거의 없다.

멜킨 치닝디핑 마스터는 500kg 까지 버틸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확실히 정상적인 턱걸이 동작에서 흔들림은 없습니다. 

그러지만 제품무게는 50kg 라서 당연히 맘먹고 흔들면 흔들립니다.


- 조립에서의 아쉬움

걱정과 달리 조립은 간단하네요. 손으로도 조립이 가능합니다. 다만 끝까지 꽉 조이려면 도구 필수입니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조립 동영상이 있어요. 아이큐 세자리 되시면 쉽게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조립을 해보면서 느낀건데 조립과 해체를 반복하는 것에 한계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꺼는 두번의 주인을 거친 매물 인데 딥스바 철판이 조금 휘어있습니다. 

나사를 집어넣는데 잘 안들어가는 녀석이 있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한번 조립하면 오래 쓸수는 있겠으나 여러번 조립과 해체를 반복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조립이 힘들어질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세금관련2019. 3. 25. 16:48

미국 영주권자로 한국 소득 미국에 세금보고 한 썰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미국 영주권자는 한국에서 발생한 소득도 미국에 세금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영주권을 포기할 생각이면 한국에서 발생한 소득은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
이번에 한국소득을 미국에 신고하며 경험하고 느낀 것 과 배운 지식에 대한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 세금 지식은 병아리 수준이라 여기 글은 그냥 썰로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고급 팁이나 지식을 공유할만한 내공이 아직 없습니다. 


◈ 미국 세금 상식

우리나라는 종합소득세를 5월에 신고하는데 미국은 4 월 15일 까지 전년 회계년도의 소득을 보고합니다. 
그래서 전년 회계년도의 한국에서 얻은 근로소득은 원천징수영수증과 함께 신고를 하면 되는데 
사업자로 일하는 분들은 원천징수를 받을 수 없으니 '소득금액 증명' 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이것은 한국의 종합소득 신고가 끝나고 7월이나 되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7월까지 미국 신고를 연기를 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제가 한 방법이 정석은 아니기에 여기에 제가 처리한 방법을 적진 않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홈텍스' 라는 아주 훌륭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자료들이 전산화 되어있어 홈텍스에 로긴해서 자료를 불러오기만 하면 왠만한 것들은 처리할수 있습니다.
저처럼 수입, 지출이 그닥 복잡하지 않은 사업자는 충분히 세무사의 도움없이 혼자서 할 수있습니다. 
세금보고를 돈 한푼 안들이고도 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에도 '터보택스' 같은 세금 보고 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은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세금을 내는데도 돈이 든다는 것이 처음에는 충격이었습니다.
지금은 이런게 미국의 속성이라는 것을 이해했기에 큰 거부감은 없습니다. 
마치 의료 민영화 처럼 국가가 기반을 깔아놓을 수도 있는 것을 모두 민간에 맡겨놓은 듯한 모양새입니다. 



◈ 이중 거주자의 불리함

 속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미국 영주권자임을 알게되면 부러워하거나 신기하듯이 바라봅니다. 
 원래 제가 외국생활과 외국거주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양 국을 오가며 생활을 하면 경제적 이익이나
 어떤 사업적 기회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어서 였습니다.  
 20대에 만나서 알게된 교포 친구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 생각들을 자연스레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후로 미국 영주권을 얻기 위한 스텝을 차근차근 밟았고 결국 영주권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팍팍한 미국생활이 힘들어 현재는 한국으로 돌아와 살고 있는데 너무 비효율적인 삶 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 6개월 마다 미국 입국
영주권를 계속 유지하려면 미국 외 국가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해서는 안됩니다. 
불가피 하게 외국체류가 길어질것 같으면 리엔트리 퍼밋을 받고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결국엔 비용이 되는 거죠. 
6개월 마다 여행간다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일본이나 동남아 쪽이 훨씬 저렴하고 재밌게 놀다 올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미국은 여행하기 좋은 나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사업적 관점이나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달라질 순 있지만 미국 여행은 그냥 돈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돈 값을 못해요. 


 - 한국에선 안내도 되는 비용을 미국에 내야한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는 (소액주주, 장내거래 일 경우 ) 주식거래에서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한국에만 있을때는 당연한 것 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주식 양도소득에 대해서 과세하지 않는 나라가 많지 않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런 추세도 점점 바뀌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같은 이중거주자는 양쪽나라에 세금보고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양쪽의 세금의 합집합이 의무입니다.

   

## 다만 이중과세는 아닌 것이 한쪽에 세금을 납부하면 그만큼을 다른 나라에 공제해 줍니다.


 
◈ 미국 세금 기타 tip


   한국 소득을 세무사에게 맡겨야 겠다고 생각하고 CPA 들을 컨택해봤습니다. 
   미국에 있을 때는 w-2 로 일했을때 80 불을 CPA fee 로 줬습니다. 
   한국에 오니 fee 가 달라지네요. 여러군데 컨택했는데 다들 200불 / year 를 얘기하더군요. 
   업계 관행인 모양입니다. 
   얼마 안되는 금액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미국에 납부하는 세금은 0 인데 (공제받을 경우)
   그 세금을 보고하기 위한 수수료가 200 이라고 생각하니 억울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좀 더 찾아봤는데 Uncle Sam 이라는 사이트가 있더군요. 
   저랑 1도 관계가 없기에 링크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네이버에 엉클샘을 치시면 웹사이트 결과에 뜨는게 있을겁니다. 
   한인 대상으로 만들 세무 솔루션입니다. 
   소득 금액이 $150000 이하의 근로소득 case 는 요금이 십만원 입니다. 

   다만 저는 사업자라서 여기 서비스를 사용하진 못했습니다.     


◈ 영주권 포기할때도 세금
 

   한국에서 거주할거면 굳이 불리함을 감수하며 영주권을 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만..
   아직 확실하게 미국에 대한 미련을 접지못해서 리엔트리를 써가며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궁금해서 영주권 포기 할 경우의 절차와 세금이 발생하는지 알아봤습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자민 프랭클린이 "세금과 죽음은 피할수없다" 고 말했죠. 
   진짜 세금은 죽을때 까지 따라오려나 봅니다. 영주권 포기할때도 국적포기세 (expatriation tax)가
   발생합니다. 
   영주권을 포기하는 것은 주한미대사관에 영주권을 반납하고 서류한장 작성하는것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IRS 와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IRS 에도 영주권을 유지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하고 마지막으로 세금보고를 해야 합니다. 

https://www.uscis.gov/i-407


    I-407 form 과 I-8854 를 작성합니다. 

   무슨 연인들의 이별여행도 아니고 미국 참 구질구질합니다. 간다고 하면 쿨하게 보내주세요.

   다만 모든 사람이 대상은 아닌것 같네요. 

  "미국은 2008년부터 200만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국적을 포기할 경우,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의 모든 재산을 양도한 것으로 보고 15%의 국적포기세를 부과하고 있다"

  출처 : 위키 


  위에는 위키의 내용이고 그냥 일반적으로 이정도 수준의 세금이 발생한다고 이해하면 될것 같구요. 

  실제 과세의 대상은 조금 더 제한적입니다. 


   지난 15년간 8년 이상을 미국에 거주, 국적포기일 기준으로 지난 5년간 소득세 납부액이 평균 15만 7000달러 초과,    부채 차감 순자산 200만 달러 이상, 국적포기 시점 이전 5년간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음을 입증하지 못했을 경우


  이렇습니다. 한마디로 돈 번게 없으면 뜯어가진 안겠다는 뜻이네요.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블로그 IT 팁2019. 3. 18. 16:05


이번분기도 어김없이 나의 블로그 운영을 되돌아보자. 

유의미한 변화가 많이 있었다. 



네이버 유입이 거의 0 에 수렴하고 있다. 

  


 네이버가 개편 이후 자사 블로그의 글 위주로 검색이 되게 바뀌었다.

 티스토리 글들은 아예 블로그 카테고리에서 찾아 볼 수 가 없다.    

 국내 검색의 95% 가 네이버에서 발생한다고 하는데,  큰 고객을 잃은 셈이다. 

 그렇다고 네이버 블로그로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다. 

 왜냐하면 네이버 블로그는 이미 포화상태, 레드오션이다. 

 그리고 그 레드오션을 간신히 뚫어도 딱히 수익적으로 별 도움이 안된다는 점..


◈ top page view 리뷰


  과거 내 글에서 top page view 를 차지하던 글들은 삼국지, 사마의 관련 글들이었다. 


신삼국지 모바일 후기 및 공략

중화tv 사마의 최후의 승자 감상문


  이유를 자체 분석 해보았다. 

  삼국지라는 콘텐츠가 어느정도 매니아들이 있어서 이쪽 글들에 대한 수요가 있다. 

  그에 비해서 관련 글들은 적은 편이다. 즉, 블루오션에 가까운 상황이었다.

  두번째 이유는 바로 방송 편성이다. 

  중화TV 에서 마침 사마의를 다룬 드라마 를 국내 방영 하고있었 던 것.

  역시 방송의 힘은 대단하다. 


  최근의 글 들 중에 탑 페이지뷰 기록하는 것들로는 마파두부 와 화계사 템플스테이 가 있다. 


마파두부 간단하게 만들기

서울근교 화계사 템플스테이 후기


  둘다 예상치 못한 결과이다. 두 글 모두 다음에서 검색시 첫 페이지에 나온다.

  네이버였다면 절대 첫 페이지에 결과가 나타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왜 내 글이 첫번째 결과인지는 모르겠다.

  마파두부의 경우 지금 내 블로그 유입을 혼자서 하드캐리 하고 있는 중이다.

  역대 글들 중 이렇게 현격하게 많은 차이의 유입을 보인 키워드는 없었다.    

  마파두부로 검색하면 '레시피'라는 카테고리도 있고, 만드는 법을 보고 싶으면 유튜브로 검색을 많이 할텐데

  나의 허접한 글들은 봐주신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할 뿐이다. ( 근데 왜 공감은 안눌러주시나요ㅠㅠ)


  템플스테이의 경우도 사실 의도를 가지고 기획하고 글을 쓴 것이다. 

  과거에 템플스테이 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어서 내가 해보고 글을 남기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했다. 

  재밌으면 전국의 사찰을 돌며 후기를 남길생각에 카테고리도 하나 파려고 했다. 

  그러나 막상 템플스테이를 해보니 그닥 재밌지는 않았다.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그 시간을 온전히 즐기지 못했다. 그리고 사실 금액도 싸다고 말할수는 없다. 

  그래서 카테고리 까지 하나 팔 생각으로 기획한 것이지만 1회 시도에 그치고 말았다.

  다만 나중에 알고보니 방송이랑 여기저기서 템플스테이가 많이 소개 되고 있었다. 

  그 여파로 해당 글이 많은 검색 유입을 불러온 것 같다. 


 ◈ 정리 및 결론


 지금까지는 그냥 느낌가는 대로 글을 썼고, 이중에서 탑 페이지가 발생했다. 

 그동안은 워낙 탑 페이지가 예상과 다르게 나타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았다.

 하지만 온라인 마케팅이라는 것에 대해서 눈이 뜨고 감이 잡히기 시작하니 방향을 세울 수 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의도한대로 결과가 나올지는 장담 못하겠지만..


 - 경쟁률이 적은 곳에서 선점하는 것                                    

 - 내가 하고싶은 포스팅과 페이지뷰 를 위한 포스팅의 차이를 알자 

 - 다음, 구글 검색만으로 키우거나 내블로그를 이웃추가하게 만들기

 - 양질의 정보성 글들을 작성해서 구글유입만 노리자.                

  - 앞으로 방향  : 식단, 건강, 운동, IT tip, 내 본업 s/w                


 ◈ 다음 카카오 vs 네이버 


국내 인터넷 시장은 다음카카오 와 네이버가 양분하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메신저에서 압도적이고 네이버는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이다. 

그래서 1:1 로 볼수도 있을것 같지만 사실 검색시장은 메신저에 비교 불가다. 

검색시장이 좀 더 가능성과 다른 사업 연계에 더 잠재력이있다. 

한 예로 사람들은 인터넷 쇼핑을 할때 직접 온라인 몰에 가서 검색하기도 하지만 

네이버에서 검색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가 온라인 쇼핑몰을 만드는건 누워서 떡먹기다. 

검색시장의 시장지배력으로 검색데이터가 쌓이고 이를 활용해서 쉽게 다른 사업으로 진출할수 있는 구조다.


이런 상황을 다음카카오도 알고는 있는지 카톡에서 다음검색으로 이어지도록 신경을 쓰는 것 같다. 

하지만 블로그 유입경로에서 카톡으로 인한 유입경로는 아직 극히 적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활용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지금은 검색에서 완전히 밀려있지만 무슨일이 있어도 다음카카오는 다음검색을 놔버리면 안된다. 


지금 카톡이 국내 메신저 시장에서 지배적인데 이것도 언제까지 지속되리란 보장은 없다. 

요즘 우려스러운 것은 일명 '버닝썬 게이트' 로 불리는 승리, 정준영 의 단톡방 사건이다. 

지금은 여론이 너무 한쪽에 쏠려있어서 다들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극히 개인적 공간의 대화를 저렇게 모두 까발릴수 있다는 것이 우려스럽다. 


티스토리 블로거의 한사람으로서 모태인 다음이 좀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여포짓은 앞으로도 계속될거 같으니까요.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운동 건강 식단2019. 3. 13. 13:37

안녕하세요. 

예전에 퀘이커 오트밀의 발암물질 검출 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https://riorio.tistory.com/209


그 후에 외국 여행중에 우연히 관련 뉴스를 들었습니다. 

퀘이커의 소식은 아니고 그 발암물질의 원천인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하는 제초제 Roundup, 

를 만드는 회사 Monsanto 관련 소송 소식이였습니다.

내용은 또 다른 고소인으로 부터 추가로 고소가 된 모양입니다. 


해당 화학물질로 피해자가 존재하고 소송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공식적으로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하는 회사..

기업 중심인 미국 사회의 단면인 것 같습니다. 


위의 링크를 따라가면 이전에 퀘이커 제품의 발암물질 검출 이슈와 관련 내용들을 보실수 있어요.

 

그것과는 별개로 저는 그후로도 오트밀은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물론 퀘이커 제품은 아니구요..

찝찝한데 계속 먹을수 없잖아요. 

오트밀은 퀘이커 제품이 가장 유명한 거 같긴한데, 퀘이커 말고도 여러 채널을 통해서 오트밀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물론 국산 재배 귀리도 있습니다.  

다만 퀘이커 오트밀 같이 압착하고 빻은 국산제품은 아직 못본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도 조금 높구요....


여튼 퀘이커 말고 다른 제품을 찾아보다가 발견 했습니다.

가격도 더 저렴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원산지는 캐나다산 이구요.  

저는 이마트에서 처음 발견했는데 수입하는 국내 업체가 포장만 달리해서 다른 마트에도 팔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번 구매해서 잘 먹고 있습니다. 

단 하나 아쉬운거는 이마트버전은 입구가 지퍼가 아니고 플라스틱 마개가 달렸습니다.

내용물이 액채가 아니라서 부으려고 하면 조금 나오고 막힙니다. 

그래서 다시 세우고 부으고 반복하다 보면 조금씩 흘립니다.  


왜 why ? 테스트 안하고 만들었나요??





아래는 제가 오트밀 먹는 방식



뚜껑있는 유리병에 오트밀과 요거트를 1:1 비율로 넣고 냉장고에 4시간 이상 놔둡니다. 

뚜껑이 있어야 냉장고 냄새가 안배고 마르지도 않겠죠?

이렇게 먹으면 오트밀에 찰기가 있어서 심심하니 맛있어요. 

주에 4회는 먹는데 아직까진 질리지가 않아요. 

맛이 없어서 자극적이지 않아서 쉽게 안질리는거 같습니다. 


나무위키에서 오트밀에 대한 내용 중에 

"세서미 스트리트에서는 버트가 가장 좋아하고 집착하는 음식으로 등장하는데, 그의 따분하고 시시한 걸 좋아하는 성향을 설명하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이 부분이 있는데 오트밀을 먹어보면 무슨 뜻인지 이해할수 있을겁니다. 

나도 시시하고 따분한걸 좋아하는 성향이었는가..?


처음에는 오트밀이랑 요거트만 넣어 먹었는데 점점 토핑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브라질넛이랑 호두 조각낸것, 햄프시드랑 치아시드 입니다. 

요즘 가정에 이런거 다들 있으시잖아요? ㅎㅎ 

그냥 주방에 굴러다니길래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주의할점은 요거트와 오트밀의 비율!  

요거트를 후하게 넣지 않으면 충분히 불려지지 않은 오트밀은 좀 비려요. 

쌀겨나 곡식 낱알을 먹는 새들의 기분을 이해할수 있을 듯한 맛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리뷰2019. 2. 26. 22:23

얼마전에 배럴 스윔위크라고 해서 수영용품을 세일 했죠. 

사용하던 드라이백이 찢어져서 드라이백을 살까 고민했습니다만.. 

최근에 수영장 다니기 시작해서 풀백이 더 필요할 거 같아서 풀백을 질렀습니다. 


50% 세일해서 8700 이구요. 여기에 택배비 2500 

택배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조금 커서 아쉽긴 합니다.



큰 택배 박스 안에 이런 작은 박스로 왔네요. 

왜 제눈엔 bag 이 blog 로 보이는 거죠..



펜까지 담아주는 센스. 

처음엔 왜 펜이 있나 싶었는데 가방에 이름쓰라고 들어있는 거였네요.  




  상품이미지에 비해 크기가 꽤 크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크긴 큽니다. 

  배럴데이 때 샀던 오리발을 넣어봐도 넉넉합니다. 



빨리 수영하러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운동 건강 식단2019. 2. 25. 13:53
다이어트나 운동 식단에 관심있는 분들은 퀴노아 Quinoa 에 대해서 이미 아실겁니다.

원산지가 페루 등 남미이고(미국산도 많이 있긴 합니다..) 가격도 높은 편이라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먹는 편은 아닙니다.


저는 jeff 같은 외국의 운동 유튜버의 영상을 통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1. 퀴노아 효능

다른 곡물 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습니다. 쌀과 보리의 2배 입니다. 
다만 곡물중에서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것이지 육류와는 당연히 비교 불가입니다. 
식물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complete protein 을 함유하고 있어서 채식주의자 에게는 필수입니다. 

긔외 다수의 영양소가 있구요. 

천천히 흡수되서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특징 등은 현미 같은 통곡물의 특징이니까 특별한 것은 아니구요..

가만히 분석해보면 좋은 곡물이긴 한데 일반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곡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니까요.

다만 저의 어머니는 고기를 안드셔서 어머니 한테는 적극 권장해야겠습니다. 




- 2. 어디서 구할수 있나  

검색해보면 온라인 몰에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배송비가 아까워서 소량으로 구입할 수 있는 오프라인 몰을 찾아 봤습니다. 

이마트에도 있긴 합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쌌구요. 

서울역 롯데 마트에 저렴한 가격으로 있길래 사보았습니다. 





- 3. 퀴노아 밥 만들기 


두 컵 분량의 퀴노아를 담는다.





물로 헹군다. 




냄비에 담아 참기름 이나 오일을 살짝 두르고 약불에 볶습니다.

퀴노아가 참기름을 흡수해서 풍미가 더 좋아집니다. 




타지않게 약불에 3~5 분 정도만 볶습니다. 




물은 1:1.5 에서 1:2 정도 비율을 추가합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 후추 등을 추가. 

어떤 분은 큐민을 넣기도 하네요. 


나머지는 밥 할때랑 같아요. 

중불에 15분 정도 놔둡니다. 



저으면서 물의 양을 보고 더 추가 할수도 있구요..


물이 많이 줄어들면 약불에 놓고 10분가 뜸을 들입니다. 




짜쟌~ 완성




맛 평가 :


저도 처음 퀴노아 로 밥을 만든거라 이게 제대로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식감이 예상과는 다르네요. 

오트밀은 찰기가 있는데, 퀴노아는 찰기 하나 없고 푸석한 느낌입니다. 

퀴노아만 밥처럼 먹기는 힘들것 같구요.  

샐러드 위에 추가하거나 고구마 밥 등으로 다른 음식에 추가해야 맛있게 먹을것 같습니다. 

맛으로 먹는 곡물은 아니지만 맛이 없으면 안먹게 되니까요..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단어장2019. 2. 22. 16:05

그냥 외국 운동 영상들 보면서 모르는 단어들 정리해 놓은 겁니다.



pelvis

골반
adductors 내전근
oblique 사근
stationary 움직이지않는
transverse 횡근, 가로지르는
abdominus 복근
spinal 척추의
spine 척추
postural 자세의
eccentric contraction 등장성 수축
concentric contraction 신장성 수축
muscle hypertrophy 근비대
trinity 삼위일체
serratus anterior 전거근
protraction 내뻗음
sobering 번쩍 정신이 들게하는
lumbar 요추의
sagittal 화살모양의



eccentric 은 사전에 별난, 괴짜의 뜻으로 나오는데 eccentric contraction 은 별난 수축이 된다.

eccentric 의 ec 의 어원이 중심, 정상에서 멀어진의 뜻이므로 밖으로 뻗는 수축으로 이해하면 될듯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