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리뷰2018. 2. 26. 13:34


이마트 노브랜드 케익 시리즈의 두번째 후기!

초코크림케익입니다. 


지난번엔 오렌지 초코케익 후기를 남겼었죠. 

노브랜드 케익이 치즈크림이랑 오렌지 초코 이렇게 2개 뿐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보니 초코크림케익도 있더라구요. 


오렌지초코케익에 살짝 실망했던터라 또 초코케익을 시도하는것에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먹고 별로면 다음부터 안사먹으면 되지' 하는 

각오로 시도해봤습니다.


나머지 2개 케익과 마찬가지로 냉동고에 얼려서 보관합니다. 



이미지 사진이 너무 맛있게 나와서 지르지 않을수 없었어요.

사진찍은 사람 칭찬해




종이박스 안에 모양 구겨지지 말라고 포장이 있네요.

이전 2개 케익은 없었는데.. 뭔가 달라보입니다.  



단면입니다. 

시트가 3층이고 사이사이 초코크림 위에는 코코아 파우더가 뿌려져있구요.

치즈크림/오렌지초코 케인은 콤팩트 한 느낌인데 이것은 살짝 그것보단

부피가 있습니다. 


맛 평가 :

  음... 비주얼과 기대에는 살짝 못미칩니다. 

  사진은 참 맛있어 보이게 잘찍어서 기대치를 올리고 구매하게 만들어놓고 

  막상 맛보니 높아진 기대치 때문에 김이 살짝 빠집니다. 

  초코크림의 맛이 그다지 진하진 않구요. 많이 달지 않은건 괜찮네요. 

  치즈크림 케익만큼 진한맛이 아쉽습니다. 

  냉동보관 하는데, 상온에 완전히 녹혀야 크림맛이 좀더 올라갈것 같네요. 

  여튼 가격(9980원) 감안하면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많이 기대는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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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리뷰2017. 12. 4. 10:49

이마트 쌀국수 피코크 포 하노이 후기


이마트 라면코너에서 전에 없던 쌀국수가 보여서 시도 해봤습니다. 

원래 쌀국수를 좋아해서 팟타이는 가끔 해먹기도 합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대박을 건진 것 같습니다. 





레시피를 보면 알수 있지만 특이하게도 끓여 먹는게 아니고

컵라면 처럼 뜨거운 물을 부어 3분 기다려 먹는 방식입니다.

칼로리도 270 cal 로 적은 편이구요. 


관련 기사를 보면 아침에 먹기 좋게 나온 컨셉인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추운날에 집에서 따뜻하게 한그릇하고 나오면

좋은것 같긴한데, 아침에 그 뜨거운 국물을 호호 거리며

먹을 시간은 없습니다만....





스프가 3개 들었는데, 1개는 이미 까서 넣었다는 .....

스프만 봐도 동남아의 향이 느껴집니다.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쪽 라면들이 저렇게 향이 강한 유성스프들이 많지요.




후기 : 면이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저는 얇은면이 더 좋은것 같구요. 

집에서 팟타이 해먹을때도 굵은 면보단 얇은면을 선호합니다. 

양이 적을수도 있지만, 숙주나 고명 따로 해서 먹고 국물까지 먹으면

한끼로 적당한 것같습니다. 고수 향이 살짝 납니다.

저는 고수 별로 않좋아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먹을수 있는 수준입니다. 

고수 향을 싫어하시면 야채후레이크를 않넣으시면 됩니다.

저도 거기서 고기만 빼서 넣습니다...

아주 착한 가격 (4개 2480) 에 오리지날 필 나는 쌀국수를 

먹을수 있다는게 꽤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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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리뷰2017. 10. 7. 18:13

이마트 시카고 피자 소셜 쿠폰으로 사먹은 후기입니다.

 

원래 이마트 피자는 맛있지 않을거란 선입견이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모 소셜커머스 사이트 에서 저렴하게 살수 있는 게 떠서 시도해봤습니다.

payco 결제가 가능한 사이트라 더욱 좋았구요..

간편결제 사용시 청구할인이 되는 카드를 사용중이라 payco 로 사먹으면 저는 더 저렴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이거슨 자랑.. ㅎㅎ

 

 

payco 쓸수 있는데가 많지는 않지만 쓸수 있으면 이렇게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으니 좋습니다.

여튼 위의 가격에서 카드사 청구할인 10% 하면 실제 결제금액은 7000 원 조금 넘네요.

결제하면 쿠폰번호가 적힌 문자가 옵니다. 이마트에 픽업하러 가야죠.

마침 시카고 피자는 10일간 세일을 하고 있네요.

 

박스에 스티거 붙여줍니다.

하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박스에 끈이라도 달아주면 들고오기 편할텐데..

식을까봐 빨리 픽업해오려고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한손으로 피자를 들고 한손으로 자전거타니

엎을까봐 조마조마 했네요.

 

생각보다 많이 식지는 않았지만 쭉쭉 늘어나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데워서 먹기 싫어서 첫조각은 그냥 먹어봤습니다. 

 


나쁘진 않네요. 두번째 조각은 전자렌지에 20초 돌렸습니다. 확실히 늘어나는 맛이있으니 이제 피자같네요.

토핑은 별거없슴돠. 페퍼로니에 파슬리 뿌린게 전부. 그냥 치즈맛으로 먹음.

겉에 테두리는 상당히 딱딱해서 먹기 좋지는 않구요. 왠만하면 크러스트도 다 먹고 안남기는데 이건 못먹겠음.

딱딱하기도 하고 타지는 않았는데 약간 탄맛이 나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시카고 피자는 토핑이 너무 단순해서 맥주안주 정도로 적당할거 같구요.

다음번엔 올포유를 한번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이상 가감없는 솔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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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