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버거성애자2018. 8. 3. 15:40

KFC 에서 빨간맛 치킨이라는게 새로 나왔네요. 

뭐 사실 양념치킨은 원래 빨간색 아닙니까.. 그닥 새롭진 않은데 새로운 것처럼 얘기하네요. 



짠~  구성은 아래 처럼 감튀 + 치킨 두조각 + 음료수 이렇게 나옵니다. 

특이한건 위생장갑을 주네요. 원래 양념치킨 시키면 다 이렇게 나오나요??





개인적으론 날개와 다리를 좋아합니다만.. 이렇게 조각으로 주문할때는 랜덤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맞나요?

하나는 날개였는데 하나는 넓적한 부분(?) 하튼 그거였습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감튀는 개인적으로 KFC 감튀는 뭔가 항상 부족한 맛입니다. 약간 수분이 부족한 맛? 제가 방문한 지점만 그런건지

개인적으로 감튀는 버거킹 감튀같이 두꺼운거 좋아합니다. 

여튼 감튀는 뭐 그냥 구색 갖추기일 뿐이고.. 제일 중요한 칙힌...

매우면 맵다고 미리 말을해주지... 포스터에도 전혀 맵다는 언급 안해놔서 시킨건데 엄청매워요. 

저는 적당히 매운건 먹을수 있지만 많이 매우면 극불호입니다. 

참고로 불닭복음면 맵지만 참아가면서 겨우 완봉 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계속 먹다보면 입주변이 따끔해지는 아린 맛..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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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버거성애자2018. 7. 10. 10:11
어제 먹어본 KFC 신메뉴 텐더 떡복이 세트 후기.

신메뉴라고 하기엔 나온지도 좀 되었고,  비슷한 구성으로 작년에도 했던 메뉴같습니다.
올해 감튀와 음료를 더해 세트로 나온것 같네요.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만 가능한 한정타임 메뉴라서 평일에는 못먹고 
일요일에 시간이 마침되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음... 광고사진은 떡이 넘치는데 현실은 ㅠㅠ

일단 과장광고 입니다...



떡복이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밑에 텐더가 몇개 깔려있습니다. 



떡이 특이해서 한입 베어보았습니다. 






맛에 대한 평가를 해볼까요...

떡의 식감이 특이합니다. 겉은 떡같지 않은데 먹어보면 떡맛이 나긴하고

100% 떡은 아닌듯한 느낌이 듭니다. 약간 어묵의 식감이 나는것도 같고 

얌념은 떡꼬치 양념의 맛과 흡사합니다. 살짝 달고.. 많이 먹으면 질릴수 있는 듯한 맛.

텐더는 뭐.. KFC 텐더구여 ㅎㅎ 

전체적인 평을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성비 측면에서 본다면 가벼운 한끼로 이보다 더 괜찮은것을 찾기 힘들거 같습니다. 

저는 퇴근하고나서 헬스장에 운동하러 가는데 빈속에 가면 운동할때 힘이 안나고 해서

적당히 가볍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때 먹기에 딱 적당해 보입니다. 


다만 2~5시 한정 메뉴인것이 유일한 단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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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리뷰2018. 4. 18. 11:05

KFC 신메뉴 치킨 인디 후기 입니다.

신메뉴긴 하지만 나온지 조금 되었지요..


저녁9 시 이후로 치킨 1조각을 시키면 1조각을 더 주는 1+1 행사를 합니다. 
한번은 먹어봐야지 하고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4조각을 시켰더니 4조각 플러스 해서 총 8조각을 만원에 주문했습니다.
원래 4조각이면 9600원 인데 왜 만원을 받냐고 물어보니까 뭐라고뭐라고 설명을 열심히 하던데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ㅎㅎ 까짓거 400원 쯤이야.. 
요즘 치킨한마리 먹으려면 만육천원 정도 하니까 가성비는 갑이죠. 





인도의 향기가 물씬 납니다. 인도 애들 옆에 가면 나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 정확하게 그 냄새가 나서 잠깐 미국에서 지내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걔네들은 나한테 김치냄새가 난다고 생각했을까요.. 

여튼 이국적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양념통닭 같은 비주얼이지만, 실물은 느낌이 살짝 다릅니다. 

보통의 양념통닭이 윤기가 나는 달달한 스타일이라면 치킨인디는 겉에 시즈닝을 많이 바른 질퍽한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바삭한 맛은 없구요. 그것 때문에 호불호 갈릴수도 있겠네요.  
탄두리 소스라고 하는 시즈닝은 아마 커리랑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지 않았나 추측됩니다. 토마토의 시큼한 맛도 살짝 낫던것도 같고.. 맵진 않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먹었는데 부모님은 별로 좋아하시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이국적인 맛이라서
새로운거 먹어보고 싶을때 먹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KFC 는 조각자체가 큰 편이기도 해서 몇조각 먹고 남기고 다음날에 전자렌지로 뎁혀서 먹어봤는데 역시 치킨은 남기는게 아닙니다. 막바로 나온 치킨의 맛을 따라올수가 없네요.

전형적으로 치킨에 기대하는 그런 맛이나 향은 아니라서 호불호는 많이 갈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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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