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블로그 IT 팁2017. 10. 24. 00:30

예전 부터 이런 내용의 포스팅을 하나 작성하려고 했었다. 그렇지만 아직 티스토리의 모든 면을 파악한 것이 

아니라서 미루고 미루다가 애드센스를 달면 본격 작성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애드센스 고시 2번 낙방 후, '아 이래서 고시구나..' 쉽지 않겠구나 하는 절망감이 들면서

새로 포스팅을 작성할때 애드센스 고시를 의식 안 할 수 없게 되자 (글자수 압박, 사진 수 제한 등)

점점 쓸거리가 떨어져 가기도 해서 고심끝에 만지작 대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나는 원래 네이버 블로그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2014년 유럽여행에서 느낀바가 많아서 여행경험이 주가 되는

포스팅을 작성했었다. 여행의 경험을 개인 소장 사진이나 경험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쉬워서 

블로그를 통해서 공유를 하자는 차원에서 시작했다. 처음에는 포스팅 하나 작성하는데 몇시간이 걸리고 

하루종일 포스팅 하나 작성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글 쓰는 것에 익숙해지고 틀이 잡히면서 이제는 

글쓰는 것이 한 시간이나 수십분 이내로 줄어들었다. 요령이 생기기도 했지만, 꼼꼼히 작성할 필요까지 

없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는 티스토리의 장점 애드센스


한 2년 정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지인이 애드포스트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으로 

조금이지만 돈을 벌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바로 내 블로그에 애드포스트를 적용해 

보았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별로 고시라고 할만한게 없었던것 같다. 바로 적용해서 블로그에

붙일수 있었다.  처음엔 미약하게나마 돈이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래도 인기블로거가 아니라서 수익을 공개할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1년 수익으로 치킨도 못 사먹는 수준이다. 

그러다가 애드센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볼수 있었다. 

여기 붙는 광고의 퀄리티를 내 블로그의 애드포스트와 비교를 하니 내것이 참 초라한 수준이다. 

애드포스트와 애드센스의 광고단가가 차이가 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내 눈으로 광고의 

퀄리티의 차이를 확인해보니 그때부터 네이버에게 일종의 배신감을 느꼈고 그것이 결국 티스토리 망명을 

오기까지 만들었다.

각 개인이 올려놓은 콘텐츠 들이 더욱 포털사이트를 풍성하게 만들고, 사용자 유입을 만드는 순기능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네이버에서 블로거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나 구글의 수익중 광고로 인한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은데

네이버는 이것을 분배하는것에 인색한 느낌이다. 비약일수도 있겠지만,  이런 사실들이 주식시장의 

상황과 비교를 해보자면, 국내 기업들의 배당이 외국 기업에 비해서 낮고, 주주의 권익에 대해서

소홀하거나 배임 같은 사건이 많이 일어나도 솜방망이 처벌이 이어지는 상황과 오버랩이 된다. 


주저리주저리 길게 썼지만 요약하자면, 내가 쓴 글의 가치를 좀 더 높게 쳐줄것 같은 티스토리에 끌려서 

이주했다. 


네이버의 장점 대세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네이버가 뒤에 있다는 것이다.  국내 검색시장에서 네이버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에 티스토리를 시작한다면, 거대한 시장을 놓치는 것과 같다고 할수있다. 

실제로 나의 블로그의 유입경로 통계를 보면, 구글과 daum 이 대다수 이다. zum 이 가끔있고,

(zum 에서는 내 글이 첫번째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있다. 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하다.

 그런데 zum 을 누가 쓰는걸까?)  그리고 naver 는 거의 없다.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부분은 사람들이 네이버 검색을 많이 하긴 하지만, 구글 검색을 더 신뢰한다는 것

그리고 희한하게도 네이버 블로그에선 방문자수 100 넘는 날이 거의 없었는데, 티스토리에서는 

종종 경험한다. 방문자수에 봇이 포함될거라는 설 도 있지만 잘 모르겠다. 

한가지 느끼는 것은 네이버는 많은 유입자 수가 장점이지만 이미 많은 수의 블로거가 존재하기 때문에 

내 블로그까지 찾아오는 방문자가 많지 않다는 것. 그에 반해 티스토리는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하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또 한가지 내가 싫어하는 네이버의 단점은 이렇다. 네이버 카페에 글을 남기면 아이디 클릭만으로 

내 블로그까지 올수 있다는 것. 이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단점이 아닐수 있겠지만 (장점으로 느끼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나는 이것이 굉장히 불편하다고 느꼈다. 

나는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공유를 하지만, '나'라는 사람 까지 공개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검색으로만 내 글을 찾아왔으면 한다. 카페에 글을 남기면 어떤 사람은 내 블로그까지 들어와서

나에대한 정보를 알게되는 건데, 모르는 사람이 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면 섬뜩하다. 


이런 사실들을 네이버는 아는지 모르는지 설정으로 아이디와 블로그의 링크를 끊는것은

간단할 텐데, 현재 그런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다. 


 

  기타 블로그

  - 구글 블로그 blogspot

    :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종종 IT 블로거들이 구글블로그를 사용하는 것을 봤다. 왠지 좀 더 프로페셔널해 보여서

     나도 한번 개설만 해놓고 가지고 놀고 있는 중이다.

     구글 블로그니까 외국인들도 검색해서 들어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외국인들을 겨냥한 주제의 블로그를 영어로 작성해서 꾸며보고 싶은 구상을 가지고 있다.

     근데 가지고 놀아본 결과 많이 불편하다. 처음 블로그의 시작을 네이버로 해서 다른 곳도 다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건 착각이었다. 네이버가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가장 좋다면, 티스토리는 그 보다는 좀

     떨어지고, blogspot 은 '이걸 어떻게 쓰라고?' 라는 물음이 자꾸만 나오는 수준이다.

     나는 카테고리, 블로그 이웃 연결은 당연히 다 제공되는 줄 알았는데, 블로그 마다 제각각이다.

      blogspot 은 카테고리의 개념이 없다. archive 라는게 있는데 그걸 카테고리같이 쓸수는 있는것 같다.

     진정한 카테고리를 원한다면 소스수정을 해서 만들어야 하는 개념인것 같다.

      그리고 업로드 자료에 대해서도 제한이 있는것 같다. 네이버를 쓰면서 한번도 그런 제약을 못 느꼈는데,

     한편으론 당연히 업로드 자료를 저장하기 위한 디스크확보가 비용인데, 그것에 대해 전혀 의식하지 않고

    썼던 것이다.

 

   ● 결론

    블로그 마다 특징이 있으니 잘 파악해서, 나의 요구에 맞는 블로그를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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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세금관련2017. 10. 23. 00:50

나는 IT일을 하면서 프리랜서를 빨리 시작한 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리랜서를 고려하고있는 초급자들 또는 이제 막 개인사업자 등록을 한 IT 프리랜서들이 

보면 도움될만한 것들을 적어보았다. 


- 정규직 vs 프리랜서


IT 프리랜서는 흔히들 생각하는 프리랜서와는 많이 다른것 같다.  일하는 것만 본다면 사실 정규직으로

일하는 것과 거의 차이가 없다. 똑같이 정시 출근, 매일 사무실로 출근하고 퇴근도 똑같고...

예전에는 직장인은 유리지갑이고 봉이라고 생각했는데, 프리랜서도 오래 해보니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직장인이 이제는 더 좋아보인다. 

왜냐하면... 의료보험의 경우 프리랜서로 하면 지역가입자로 분류가 되서 더 많은 비용을 납부하게 된다.

국민연금의 경우 회사가 부담해주는게 하나도 없으니 좋을게 없다. 그리고 퇴직금도 없어서 오래 일한다고 해서

퇴사할때 뭐가 생기는 것도 없다. 그리고 회사에서 받게되는 은근한 정규직과의 차별이 있다.

그리고 은행, 카드 문턱이 높아진다.  대출 받기도 힘들어지고, 카드 발급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요구하는 서류가 많아진다. 아닌 카드사도 있는데 거절당한 회사도 있었다. 만약 현재 정규직인데

프리랜서를 생각한다면, 미리 카드나 대출을 받고 프리로 전환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금전적으로 확실한 메리트가 있지 않는한 프리랜서로의 전환은 신중하게 생각해야될 문제다.

아직 프리 경험이 없다면 말이다.

 

-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세금 관련 의무

나는 지난 7월부터 개인사업자를 등록해서 IT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정규직 직장인에서 프리랜서로 전환을 하게되면 세금 관련해서 달라지는 것이 많다.

같은 프리랜에서도 3.3% 원천징수를 떼는 것과 사업자를 등록해서 프리를 하는 것에도 세금관련해서 달라진다. 

사업자를 등록했을 경우 신경써야하는 세금관련 이벤트들은 아래와 같다. 


-1.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 매달 말일 즈음, 홈텍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한다. 실제 돈이 납부되는 것은 아니고

     용역 내용 과 부가세 등을 신고하는 것이다.  

-2. 부가가치세 납부

   : 일년에 두번, 7월과 1월에 부가가치세를 납부한다.

     보통 메일로 납부대상이니 언제까지 납부하라고 날라온다고 한다. 7월에 개업을 해서 나도 아직 경험해보진

    못했다.

-3. 종합소득세

   : 이건 3.3% 와 동일하다.  매년 5월 신고를 한다.

 

개인사업자가 신경쓸것은 크게 위와 같다. 이렇게 보면 개인사업자를 한다고 해서 크게 이득도 없는데

괜히 한 느낌이다. 세금은 언제나 골치 아프다.

 


- 개인사업자 tip


 신용카드를 홈텍스에 사업자용 신용카드로 등록을 해두면 나중에 비용 관련해서 공제 받기 편하다.

 개인사업자는 반드시 사업자용 신용카드를 쓸 필요는 없고, 그냥 신용카드를 사업자용 카드로 등록해서

 사용해도 차이가 없다고 한다.

 나는 9월에 카드를 등록했는데 10월 중순이 되서야 등록한 카드중 하나가 본인 인증에 실패했다고 문자가 왔다.

 주로 사용했던 카드라서 굉장한 낭패다. 다시 등록을 했는데, 지금까지 사용한 금액은 인정이 안된다고 한다.

 그러나 카드사에 따로 사용내역등을 받으면 비용증빙 할수는 있다고 한다.

 사업자용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하는 것의 장점은 비용증빙의 편의성에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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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블로그 IT 팁2017. 10. 16. 23:06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하다가 최근에 티스토리로 이민을 왔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가 네이버의 애드포스트보다 훨씬 더 있어보여서 티스토리로 이민을 오게되었습니다.

원래 처음엔 순수한 의도로 블로그를 시작했으나, 여기에 점점 노력과 정성을 들여서 글을 작성하다가

자연스럽게 내 블로그에 광고를 붙일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는데요.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광고의 단가가 낮아서 크게 돈이 되지는 않습니다. 나의 몸값을 생각해 봤을 때

블로그에 쏟는 정성에 비해 돈이 너무 적게 들어오니 실망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티스토리의 애드센스는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1차에 글 20개 이하로 적고 승인신청을 했었는데, 답변이 엄청 빨리오더군요. 그날 바로..

익숙한 아래문구와 함께 말입니다.

'Google 애드센스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Google에서 귀하의 신청서를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로 귀하의 애드센스 가입 신청이 승인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음.. 쉽지는 않은가 봅니다.  그래서 추석 전까지 40개 조금 안되는 글을 쓰고 또 신청을 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We're reviewing your site. 란 문구만 보입니다.

추석이 껴서 긴 연휴라서 그때 동안은 검토를 하지 않았을까요?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리는게 이번에도

아마 떨어질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원래 안좋은 예감은 틀리지 않는 법이지요. ㅎㅎ

 

티스토리는 처음 가입할때도 난관이 있었는데, 광고를 다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이런면에서는 네이버 블로그가

낫긴 한것 같습니다.

 

여튼 그래서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애드센스 고시라고 까지 불리는 시험에 합격할수 있는지

검색을 해보니, 여러 선배 블로그분들의 글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게 있네요.

 - 사진, 동영상 보다 글 위주

 - 1000 자 이상. 맺음말 정확하게합니다. (ex ~다. )  

 

제가 알아본 구글 애드센스의 공식적인 입장은 이런것 같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의 메일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페이지에 충분한 양의 텍스트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콘텐츠의 대부분이 이미지, 동영상 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인 웹사이트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 콘텐츠에는 완전한 문장이나 구문이 있어야 하며, 제목만 나열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애드센스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귀하의 웹사이트가 제작이 완료되어 게시된 상태인지 확인하세요. 사이트가 베타 테스트 또는 '공사 중' 단계에 있거나 웹사이트 템플릿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신청서를 제출하지 마세요.
  • 웹사이트의 라이브 페이지에 광고 코드를 삽입하세요. 메인 페이지가 아니어도 무방하지만, 애드센스 광고 코드만 삽입되어 있고 다른 콘텐츠가 전혀 없는 테스트 페이지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 방문자가 웹사이트의 모든 섹션과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명한 탐색 방법을 제공해야 합니다.
  • YouTube 동영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면 YouTube 수익 창출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합니다. 동영상만 포함된 블로그와 웹사이트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9DTG9dLzLg&feature=youtu.be

 

- Why was my AdSense application disapproved? 동영상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왜 승인 거절되는지에 대한 내용에 대한 동영상이 유튭에 있습니다.

3가지 이유가 있는데...

 1. 메뉴바나 카테고라이징이 잘 되어있는지 그래서 글들을 찾기 쉽게 해놓았는지 보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분들의 글에는 봇이 있어서 봇이 탐색한다고 하는데 동영상에서는

    we may be review all pages of your site not just the signup URL  이라고 말합니다.

 2. 중복계정

    이미 애드센스가 달려 있으면 안됩니다. 기존 계정을 해제하고 새로 등록하라고 합니다.

3. 이용불가

    이건 뭐 말할것도 없네요. 승인거절 메일에서도 써놓았는데 베타테스트 또는 공사중이라서

    정상적으로 review 할수 없는 경우입니다. 뭐 당연히 판단할수 없겠죠.

 

 

여튼 근 한달 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빨리 결론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승인이 되면 승인기념 포스팅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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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운동 건강 식단2017. 10. 15. 23:03

다큐멘터리 필름 what the thealth 리뷰

얼마전에 우연히 보게된 다큐인데, 굉장히 흥미롭다.

미국은 초고도 비만인구가 세계에서 제일 높은 나라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지내면서 느낀건데 미국은 그냥 뚱뚱한 정도가 아닌 거대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러면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 왜? 왜 미국은 이럴까? 왜 미국만 이렇게 심할까? 궁금했었다.

간혹 미국인 친구 중에 유전자를 탓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면서 살이 잘 안찌는 아시아인을 부러워 하곤 했다.

(그렇지만 이 다큐에서도 언급하는데 유전적 요인에 의한 비만, 당뇨는 5% 에 불과하다고 한다. )

 

이 다큐는 그러한 나의 궁금함에 대한 어느정도 실마리를 주었다.


 

1. 스토리


film maker 인 주인공이 당뇨와 음식의 상관관계를 파헤쳐가는 과정에서

정부 health organization 과 식품회사들간의 커넥션이 있음을 알게된다.

또 비슷한 사례가 정부 보건 협회와 제약업체 사이에도 존재함을 알게된다.

이로 인해서 미국 암학회나 심장협회등의 organization 들의 스폰서가 육가공회사, 제약업체이기 

때문에 그런 정부 기관들이 그들의 스폰서의 이익과 국민건강이 상충할때 스폰서의 편을 들어줄수밖에 없는 구조다.

예를 들면, 당뇨협회의 홈페이지에 쇠고기 레시피가 올라와있는 식인데, 

이는 당뇨와 육식에는 강한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말이 안되는 처사이다. 

 

제약업체의 경우도 비슷하다. 병원을 가면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약을 먹어서 치료해야한다고 말함.

당뇨, 고혈압 같은 병은 약으로 치료 될 수 없다. 의사의 권고대로 하면 평생 아픈 상태로 매일 약을 처방받으면서 

살아가게 된다. 질병의 근본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증상만 컨트롤하는 식이다.

이 모든것은 제약업체가 만성질환자를 엄청난 수익원으로 여기기 때문이며, 

의료보건단체의 스폰서들이 화이자 등 미국의 거대 제약회사로 이런 현상들을 manipulate 하고 있다. 

 

너무나도 익숙한 스토리 아닌가?

최근에도 라스베가스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났지만, 총기규제를 하지 못하는 미국.

그 이면에 총기협회의 자금력과 로비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다수의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기 보다 소수 자본가의 이익을 위해서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모른척 하는 것이다.  

 

 

2.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분명하고 강하다. "complete plant based diet" 완전 채식이다.

그 근거로 다음을 들고 있다.

1)인간은 원래 채식주의자

   - 긴 소화기관 : 육식동물에 비해 장의 길이가 길다. 이로 인해서 육식을 하게되면 동물성 단백질이 장내에서 부패하게 되어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 

  - 송곳니가 없다. 좌우로 씹는다. : 본래 채식만 하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이다. 

 2) 육식의 문제

     - 고기 : 가공육은 1급 발암물질로 WHO 에 의해 분류되었다. 불에 굽는 조리법은  발암물질을 생성
     - 물고기 : 수은축적
     - 유제품 : 다이옥신, 뼈에 도움안되
                       우유를 사람이 먹을 이유가 없다.
                       전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유당 불내증 lactose intolerant
                       73% african american
                       95% asian american
                       70% native american
                       53% hispanic american
                       milk does not build strong bones.
                       유방암과 직접적 연관이 있다. 

 ** 육식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지를 하고 있는 사항인데, 유제품류의 경우는 충격적이다. 좋을것이 하나도 없고 오히려 위험한 음식이라고 말한다. 요거트를 포함해서. 또한 건강식품으로 알고있는 계란 또한 콜라스테롤 덩어리일 뿐이라고 말한다.  

 

3. 당뇨            


다큐 초반에 당뇨에 대해서 다루는데 당뇨의 원인은 혈관에 지방이 축적됨으로 발생하는 것이지,          

설탕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한다. 육류섭취와는 상관관계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도 백종원을 설탕을 너무 많이 넣는다면서 슈가보이라고 부르면서 약간 까는 듯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설탕은 유해한 물질도 아니고 당뇨와도 상관이 없다. 다만 영양소도 없다.       

 


4. 감상평


다큐의 메세지는 매우 단호하다. '육류와 채소를 골고루 먹으면 되지 않느냐'란

질문에도 단호하게 'No' 라고 말한다. 육식을 통해서만 얻을수 있는 영양소는 절대 없다고 얘기한다.     

있다면 콜레스테롤 뿐.

나도 요즘은 나이들어감에 따라 고기를 먹을때 속이 더부룩함을 자주 느껴서

육식을 피하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래서 다큐의 내용이 나에겐 흥미로웠다.

그리고 다큐의 메세지 처럼 complete plant based diet 는 생각은 있지만

현실적으론 많이 힘들다. 미국이라면 오히려 가능할수 있겠지만

한국의 조직문화는 음식조차 자신의 기호를 존중받기 힘든 환경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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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리뷰2017. 10. 7. 18:13

이마트 시카고 피자 소셜 쿠폰으로 사먹은 후기입니다.

 

원래 이마트 피자는 맛있지 않을거란 선입견이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모 소셜커머스 사이트 에서 저렴하게 살수 있는 게 떠서 시도해봤습니다.

payco 결제가 가능한 사이트라 더욱 좋았구요..

간편결제 사용시 청구할인이 되는 카드를 사용중이라 payco 로 사먹으면 저는 더 저렴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이거슨 자랑.. ㅎㅎ

 

 

payco 쓸수 있는데가 많지는 않지만 쓸수 있으면 이렇게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으니 좋습니다.

여튼 위의 가격에서 카드사 청구할인 10% 하면 실제 결제금액은 7000 원 조금 넘네요.

결제하면 쿠폰번호가 적힌 문자가 옵니다. 이마트에 픽업하러 가야죠.

마침 시카고 피자는 10일간 세일을 하고 있네요.

 

박스에 스티거 붙여줍니다.

하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박스에 끈이라도 달아주면 들고오기 편할텐데..

식을까봐 빨리 픽업해오려고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한손으로 피자를 들고 한손으로 자전거타니

엎을까봐 조마조마 했네요.

 

생각보다 많이 식지는 않았지만 쭉쭉 늘어나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데워서 먹기 싫어서 첫조각은 그냥 먹어봤습니다. 

 


나쁘진 않네요. 두번째 조각은 전자렌지에 20초 돌렸습니다. 확실히 늘어나는 맛이있으니 이제 피자같네요.

토핑은 별거없슴돠. 페퍼로니에 파슬리 뿌린게 전부. 그냥 치즈맛으로 먹음.

겉에 테두리는 상당히 딱딱해서 먹기 좋지는 않구요. 왠만하면 크러스트도 다 먹고 안남기는데 이건 못먹겠음.

딱딱하기도 하고 타지는 않았는데 약간 탄맛이 나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시카고 피자는 토핑이 너무 단순해서 맥주안주 정도로 적당할거 같구요.

다음번엔 올포유를 한번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이상 가감없는 솔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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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리뷰2017. 10. 6. 13:30


 원래 맛집 관련 포스팅은 거의 안합니다. 

맛집을 열성적으로 찾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고 제 전문분야가 아니기에 이쪽 관련해서는

여행가서 먹어본 것 말고는 거의 글을 작성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포스팅 작업을 한다는 것은 ... 네 맞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집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부천 북부역의 수제버거 맛집 크라이치즈버거 입니다.

부천에 맛집이라고 말할수 있는데가 사실 많지 않습니다. 여기가 그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 가끔 방문하다가 오늘 지인이 와서 오랜만에 한번 방문 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아래에 지도로도 삽입하겠지만 부천 북북역 부천 대학교 근처입니다. 



예전에 비해 인테리어가 조금 바뀌었구요. 더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바뀐 느낌입니다.

요즘은 역곡이랑 삼성역에도 생겼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장사잘되는건 알았는데 점포를 확장했다는건 요즘에서야 알았네요.


 

 

더블 세트(더블+감튀+음료 7.0)에 감튀는 치즈감튀(+1.5)로 변경했습니다.

단품 가격만 보면 싼 편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치즈버거 3.0 / 더블 4.2) 

이렇게 먹으면 (8.5) 버거킹이나 롯데리아의 시그니쳐 매뉴 수준이 되니까 되게 저렴하다고만 말할수는 없습니다...

이 집은 미국의 인앤아웃버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거라 인앤아웃버거의 느낌이 납니다.  

참고로 여기 사장님이 미국에 태권도 사범 비자로 몇년 지내다가 인앤아웃버거에서 일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돌아와서 차린게 크라이 치즈버거입니다.  예전엔 그 내용이 가게 내부 한쪽 벽에 써있어서 알게 되었는데

새롭게 바뀐 인테리어에는 그런 부분들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아마 인테리어 리뉴얼 작업 이후로 이용해본 

고객 분들은 그런 가게의 히스토리를 잘 모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좀 시들해 졌지만 버거킹성애자 이며 햄버거 매니아인 저의 입장에서 (미국의 인앤아웃, 쉑쉑, 파이브가이즈 다 먹어봤습니다.)

맛에 대해 비평을 하자면, 패티와 양상추등의 재료가 신선합니다. 예전엔 양파도 구워줄까 생으로줄까 물어봤는데

요즘은 그렇게 안하는 것 같습니다. 쉑쉑은 패티가 조금 느끼한데 여기는 그정도로 기름지진 않구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입니다. 그래서 호불호 갈리기도 하는데.. 그냥 평범하다 느끼실수도 있구요.

여기는 감튀가 성형감자가 아니고 인앤아웃처럼 생감자를 씁니다. 맛보시면 차이를 느끼실거에요.

위에 치즈랑 양파 추가해서 인앤아웃의 애니멀스탈로 먹을수 있는데, 크라이치즈버거에서도 애니멀스타일 이라는게

있던데 원래의 그것과는 다른 의미인것 같네요.

여튼, 좀 느끼하게 먹고 싶다면 치즈추가로 드셔도 되구요. 저는 그닥 느끼하다고 생각 안했는데,

같이 간 사람은 더블패티에 감자에 치즈추가하니 느끼하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길..

햄버거 매니아 분들은 꼭 한번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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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세금관련2017. 9. 28. 21:00

IT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를 위한 세금계산서 발급하는 법

 

IT 프리랜서로 일하게 되면 정규직으로 일할때와 가장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세금처리할때 인데요.

매달 3.3% 원천 징수를 하고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방법이 있고,

개인사업자로 등록 을해서 매달 부가세 신고를 하고 역시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방법이있습니다.

 

저는 현재 개인사업자 등록을 해서 매달 부가세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매달 하는 건데, 할때마다 긴장이 되서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 해놓구 다음부터 참고하려고 합니다.


** 고로, 3.3% 프리랜서에 해당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1. 홈텍스 로긴

 

홈텍스 로긴할때 일반 세금계산서가 아닌 '사업자명의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용 공인인증서' 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은행에 사업자등록증을(사진X, 원본실물O) 들고 가셔서

개인사업자명의의 통장을 만드셔야 합니다.

 

 

 

 

 

로긴후, 화면 좌측 아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클릭

 

 

'공급받는자'란에 나에게 월급을 주는 회사의 사업자번호를 입력합니다.

 

 

 

나머지 정보는 자동으로 입력되네요..

 

 

품목, 규격, 수량, 단가 정보는 나를 고용한 회사에서 받아서 입력하면

공급가액, 세액이 계산되서 나옵니다.

예를 들어 월 100만원씩 받기로 했다면, 단가는 100이 되고 공급가액도 동일하고

세액은 10이 됩니다.  이때 실제로 내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110 이 됩니다.

 

 

한번 더 확인하고 발급!

 

 

   메일을 확인해보면 발급 확인 메일이 와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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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생활정보2017. 9. 26. 17:53

요즘 삼성페이 payco 등 간편결제 많이들 사용하시죠?


저도 얼마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요..

매번 결제시 마다 앱을 찾아 실행하기 귀찮은데, 홈 화면에 위젯등록하면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저는 KB앱카드가 있어서 이걸 위젯 추가해보겠습니다. 



홈 화면 길게 꾸욱 누릅니다.




가운데 아래 위젯 선택! 



추가하려는 위젯을 선택합니다. 




짜쟌~!  홈화면에 위젯이 추가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핸드폰을 켜고 요 위젯만 선택해서 결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됩니다.


다른 간편결제 방식 (삼성페이, payco 등) 도 동일하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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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블로그 IT 팁2017. 9. 19. 10:28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렇게 초대장을 배포하게 되네요 ㅎㅎㅎ



이메일/ 초대장을 받으시려는 이유/  블로그 주소 (없다면 어떤 주제로 쓰시려는지)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초대장 모두 배포했습니다. 더 이상 댓글 남기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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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생활정보2017. 9. 12. 10:00

지난번에 이어 서울역 근처 밀레니엄 서울 호텔 앞 공영주차장 정보 입니다. 



메트로타워쪽 도로를 따라 sk 텔링크라고 표시된 골목입니다.











sk 남산 그린빌딩을 앞뒤로 노상 공영주차장이 있네요.



여기의 경사가 언덕쪽의 공영주차장보다 더 완만하고 도로 사정이 좋아 접근성이 좋습니다. 




   바로 앞은 밀레니엄 호텔 주차장입니다. 거기 대시면 안되고 도로의 오른쪽 구획만 공영주차장입니다.



평일은 20시까지고 한시간 3000원 똑같네요. 




약간 찾기 힘든 곳이라 자리는 여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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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