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리뷰2017. 10. 7. 18:13

이마트 시카고 피자 소셜 쿠폰으로 사먹은 후기입니다.

 

원래 이마트 피자는 맛있지 않을거란 선입견이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모 소셜커머스 사이트 에서 저렴하게 살수 있는 게 떠서 시도해봤습니다.

payco 결제가 가능한 사이트라 더욱 좋았구요..

간편결제 사용시 청구할인이 되는 카드를 사용중이라 payco 로 사먹으면 저는 더 저렴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이거슨 자랑.. ㅎㅎ

 

 

payco 쓸수 있는데가 많지는 않지만 쓸수 있으면 이렇게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으니 좋습니다.

여튼 위의 가격에서 카드사 청구할인 10% 하면 실제 결제금액은 7000 원 조금 넘네요.

결제하면 쿠폰번호가 적힌 문자가 옵니다. 이마트에 픽업하러 가야죠.

마침 시카고 피자는 10일간 세일을 하고 있네요.

 

박스에 스티거 붙여줍니다.

하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박스에 끈이라도 달아주면 들고오기 편할텐데..

식을까봐 빨리 픽업해오려고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한손으로 피자를 들고 한손으로 자전거타니

엎을까봐 조마조마 했네요.

 

생각보다 많이 식지는 않았지만 쭉쭉 늘어나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데워서 먹기 싫어서 첫조각은 그냥 먹어봤습니다. 

 


나쁘진 않네요. 두번째 조각은 전자렌지에 20초 돌렸습니다. 확실히 늘어나는 맛이있으니 이제 피자같네요.

토핑은 별거없슴돠. 페퍼로니에 파슬리 뿌린게 전부. 그냥 치즈맛으로 먹음.

겉에 테두리는 상당히 딱딱해서 먹기 좋지는 않구요. 왠만하면 크러스트도 다 먹고 안남기는데 이건 못먹겠음.

딱딱하기도 하고 타지는 않았는데 약간 탄맛이 나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시카고 피자는 토핑이 너무 단순해서 맥주안주 정도로 적당할거 같구요.

다음번엔 올포유를 한번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이상 가감없는 솔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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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