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블로그 IT 팁2021. 3. 11. 09:40

최근 투자 관련 블로그를 새로 개설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서 방문해보세요.

gamsungtur.tistory.com/

 

In my opinion

생각과 고민 통찰을 공유

gamsungtur.tistory.com

새 블로그에 글 100 여개 정도를 쓰면서 느낀점..

1. 제한된 검색 수요.

   투자에 대해서 요즘 핫하긴 해도 그래도 일반적 주제가 훨씬 유입량이 많습니다. 

2. 낮은 경쟁력 

   키워드를 하나 선점했다가도 바로 며칠이 지나면 뺏겨버립니다. 검색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다. 

글을 남기는 이유가 제 개인적 공부의 결과물을 남기는 것도 있기에 조회수에 개의치는 않습니다.. 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합니다.

 

최근 이 블로그에 글이 뜸한 이유는 딱히 새로 쓸만한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서 입니다. 반면 투자쪽 블로그는 쓰고싶은 주제가 계속 나오는데 방문자수는 저조하네요. 

새글이 뜸한데도 방문자수가 꾸준히 유지는 되고 있어서 내심 놀라는 중입니다. 블로그의 정체성이 딱히 한가지 주제가 아닌 잡다한 것을 다루고 있어서 고만고만한 글들이 꾸준히 생명력을 유지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아싸' 블로거들은 핫한 키워드 보다 변두리 키워드를 여러개 장착하는게 꾸준한 생명력을 가질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네요. 

유튜버도 그렇지만 블로거도 내가 만들어 낼 만한 콘텐츠가 있는가 그리고 그것이 경쟁력이 있는가에 대한 고민은 계속 가져야 하는것 같습니다. 글의 양만 늘리는 노가다성의 콘텐츠는 현타가 올수 있고, 고심해서 작성한 글이 너무 쉽게 사라져버리는 일을 겪으면 또한 의욕이 저하됩니다. 

그동안 인기가 있었던 글들을 돌아보면 

- 퀘이커 오트밀 : 운동을 하다가 식단에 관심이 생겨 검색을 하던중 알아낸 사실들. 이에 관한 글이 그동안 없었다.

- 세금 관련 : 매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일들을 기록, 공유목적으로 작성. 

- 미국 관련 : 개인적 특수한 경험을 기록. 이쪽 부분도 별로 글이 없다. 

 너무 특별한 것은 검색수요가 없고 적당히 검색수요는 있지만 공급이 별로 없는 것들.

 블로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보세요. 내가 과연 어떤 경쟁력있는 글들을 쓸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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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그냥.. 부가세에 대해 알아보자.. 부가세는 부가가치세의 준말이다. VAT 로 표시되기도 한다. 

식당같은데서 한국은 보통 최종가격이 부가세를 포함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메뉴에 표시 안되어 있다가 청구시에 따로 표기되어 나온다. 그래서 음식값만 표기된 것을보고 "음.. 이 정도는 시킬수 있지" 라고 생각했다가 팁, 부가세 포함된 최종 bill 을 보고 속았다는 느낌이 든적이 많다.  

우리가 물건을 사거나 밥을 먹을때 부가세에 대한 개념이 없다. 단지 상품, 서비스에 대한 값만 지불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반대로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이 되면 비로소 부가세란 개념을 알게된다. 

예를 들면 식당에서 밥값이 10000원 이라고 치고 부가세가 1000원 이라고 하자. 소비자는 11000원을 지불해야하지만 

식당주인은 11000원을 받지만 1000원에 대한 부분은 따로 부가세 신고때 납부하게 된다. 

결국 부가세 만큼은 식당주인이 가져가는게 아니지만 소비자는 그딴건 알거 없고 내가 낸 11000원이 음식값이라고 생각하는 거다. 

이렇게 보면 미국쪽이 fair 한거고, 한국은 소비자의 편의를 봐주는 편이다. 내가 받지도 않는 부가세 부분까지 가격에 포함시켜서 가격부담을 그대로 가져가기 때문이다. 

그냥.. 식당에서 밥먹다 영수증 내역을 보고 미국생각이 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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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리뷰2021. 2. 1. 09:42

 

최근에 넷플릭스를 통해 나르코스 시즌 1,2 를 보았습니다. 

넷플릭스에는 현재 시즌 2까지 올라와있는데 시즌2를 끝까지 보면서 뭔가 끝나는 느낌이 없길래

확인해보니 시즌 3 은 나왔고 4 까지 나올 계획인 것 같습니다. 

'나르코스' 는 멕시코, 콜롬비아의 마약 카르텔이 만들어지고 확장해가면서

그들을 쫓는 마약수사국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실을 기반한 드라마입니다. 

시즌 3,4를 못봤으니 1,2 에 대해서 간략히 말하자면 콜롬비아 마약왕 에스코바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마무리 되지 않고 멕시코 카르텔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저는 멕시코 편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1. 마약이 생산이 되고 유통, 소비되는 구조

 

대마초의 경우 비교적 재배지역이 넓습니다.

드라마에서도 펠릭스가 경찰시절 가정집 한구석에 하우스를 놓고 재배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김학의와 호형호제한다는 윤모씨도 개인 야산에 대마를 재배한다는 기사가 있었죠. 

반면, 코카인의 경우 원료가 되는 코카 의 재배지역이 콜롬비아 등 극히 제한 적 입니다.

 멕시코, 콜롬비아 등지에서 생산되는 마약은 자국에서도 물론 수요가 있지만 

그들의 생활수준이 높지가 않아서, 구매력이 높고 수요가 항상 있는 미국으로 주로 수출(?) 하는 구조입니다. 

 수요는 언제나 있기에 물건만 공급할수있다면 떼돈을 벌수있는 것입니다. 

 

코카인의 주 공급지역은 콜롬비아인데 미국과의 지리적 거리 때문에 직접 유통이 힘듭니다. 

(에스코바르가 처음 활동했을 시기에는 그러했으나 나중에는 잠수함을 구매해서 다른 나라로 직수출 까지 

했다고 합니다. )

어느나란들 마약반입을 허용하겠냐만은 멕시코는 펠릭스가 마리화나로 번 어마어마한 돈으로

정치인부터 세관, 공무원, 경찰 모두를 매수했습니다.

멕시코 까지만 유통이 되면 미국과의 접경지역이 넓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최종 소비지역인

미국까지 유통을 할수가 있는 것이죠. 

펠릭스는 이점을 간파해서 국내의 소규모 조직을 모아 카르텔을 결성하고 콜롬비아 카르텔과 거래를 성사시킨다. 

자신은 이미 대마초로 어마어마한 돈을 벌고 있고 국내에 로비를 해놔서 왕처럼 살수 있는데 굳이 

콜롬비아까지 가서 그들의 중간상인을 자처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대마초보다 코카인이 부피가 작아서 한번의 이동에 더 많이 실을수 있어 돈이 더 된다. 

2. 자신의 딸린 식구들을 위해 사업을 계속해서 키우고 싶어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펠릭스가 코카인에 손을 대는 것을 계기로 그의 사업은 위기를 맞게 됩니다. 

대마초는 중독성이 약해서 미국이 그간 위협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코카인은 강한 중독성 때문에 펠릭스가 마약수사국의 강한 견제를 받게 됩니다. 

여기에 미국인 DEA 에이전트인 키키를 납치해서 살해하는 끔찍한 실수를 계기로 

미국의 본격적인 수사대상이 됩니다. 

 

2. 멕시코 카르텔 지역

   멕시코의 지리적 특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고 있으면 드라마가 더 재미있습니다. 

  후아레즈 : 미국 텍사스와 접경지역.

              이쪽 카르텔이 후에 미국쪽으로 밀반입을 위한 지하터널을 파게됩니다. 

  시날로아 : 펠릭스의 초기 근거지. 

  앨파소 : 미국의 텍사스 국경도시 

 

3. 어떻게 감상해야할까 (나르코스의 장르는 누아르 인가?)

 

나르코스에 대한 사전정보 없이 시청을 하게된다면 처음 전개를 보고 화려한 총격씬 과 어두운 갱스터들의

루아르를 다룬 드라마인가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점점 다큐적인 성격을 띄게 되고 속이 후련한 결말보다는 키키가 납치되어 결국 살해되는 등

현실에 가까운 조금은 허탈감까지 느낄수 있는 이야기 이다.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이렇게까지 노력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미국에서 마약은 하나의 오락거리 수준이다.

꽤나 많은 젋은층은 물론 돈많은 재력가들 사이의 파티에서 빠질수 없는 아이템이다. 

(물론 그런 엄청난 수요때문에 지금의 카르텔이 만들어졌다.)

미국의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마리화나는 마약축에도 못끼는 가벼운 일탈이고 만약에 친구의 권유를 

거부한다면 너드(nerd), 범생이 로 인식 되기도 한다. 이런 미국인들의 행태를 보면 키키는 어떤 생각을 할까?

그들의 열정과 상반되게 관료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관을 보며 의욕이 꺽이지 않았을까 

그들의 노력과는 반대로 약물, 쾌락을 쫓는 미국인들을 보면 화가 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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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우연히 회사 근처 편의점에 못 보던 신상 과자가 있어서 한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원래 과자는 먹던 것만 먹고 새로운 시도를 잘 안하는 편인데 이날은 그냥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던 기억을 뒤로 하고..  나중에 또 생각나서 같은 가게를 찾아갔는데 없더군요.

생각해보니 이마트나 동네 큰 슈퍼마켓에서도 못 보던 과자 같습니다. 

 

저는 맛있었는데 별로 대중적 인기를 끌진 못했나 봅니다. 

그래서 대형마트에 입고하지도 않고 단가 높게 받을수 있는 편의점에나 가끔 있는 것 같은데요..

생각해보니 이런 류의 달달한 과자 포지션에 이미 '카라멜콘' 이라는 터줏대감이 있죠. 

그래서 처음에는 프레첼 구하기 힘드니까 카라멜콘으로 대리만족 해야지..

쟝르가 비슷하긴 한데 디테일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요건 짠맛이 좀 가미가 되있어서 단맛만 있으면 조금 질리는데 이건 밸런스가 잘 맞는거 같습니다. 

여튼 대리만족 실패하고, 인터넷에서 그냥 박스로 구입해서 쟁여놓고 먹고 있습니다.  

 

 

16개 1 박스 입니다. 

 

 

모양은 독일 간식 프렛즐 모양입니다. 

편의점에서 사면 개당 1500 원 인데 박스로 구매해서 개당 1200 정도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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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생계/튜닝2020. 11. 13. 23:12

 

개발자들은 SQL에 업무를 그대로 풀어서 작성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보면 where 절에 or 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그러나 or 는 DB 가 일 할 범위를 줄여주지 못하고 늘려주기만 할 뿐이라 주의해야 한다. 

 

or 는 in 으로 대체가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옵티마이저가 이를 알아서 바꿔주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 그러지 못하다. 

이 경우 or 는 filter 처리되어 인덱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나중에 처리되며 어떤 경우에는 

모든 조인처리가 끝난 후에 처리 되기도 한다. 

 

 select 

   from xxx

 where a = '1'

   and ( b = '01'  or b = '02' or b = '03' )

 위처럼 작성된 쿼리는 아래로 바꾸는 것이 좋다. 

 select 

   from xxx

 where a = '1'

   and b in ( '01', '02',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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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리뷰2020. 11. 13. 22:40


요즘 커뮤니티에서 애기공룡 둘리가 핫하다. 



요즘 감성은 이렇게 좀 성의없게 대충 그려야 맛이 사는거 같다. 


애기공룡 둘리는 만화가 김수정 아저씨의 원작 '아기공룡 둘리' 를 엉덩국 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블로그에 패러디를 해서 업로드 한 만화이다. 


https://m.blog.naver.com/undernation/221619500958


예전 표현으로는 병맛 버전 이고 요즘 표현으론 매운맛 버전 의 아기공룡 둘리이다. 

아기공룡 둘리는 나의 초등학교 시절에 '보물섬'이라는 월간 만화책에 연재된 만화인데,

어린시절 재밌게 봤던 만화이고 우리 세대에서는 최고의 인기만화였다는 데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어느덧 '아기공룡 둘리' 를 알면 아재인 시대가 되었는데, 엉덩국 씨 덕분에 다시 둘리가 

컨텐츠로서 생명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문득 원작자인 김수정 아저씨는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최근에 인터뷰를 한 것이 있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703103124668

오래된 만화이고 많이 봤던 만화인데 인터뷰를 보니 전혀 몰랐던 내용들이 많았다. 


1. 둘리의 탄생은 심의를 피하기 위한 설정이다. 


   김수정 아저씨는 처음부터 공룡을 생각하고 그린 것이 아니었다. 

   당시 심의로는 아동이 버릇없는 말을 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이 아닌 공룡, 외계인, 동물들이 등장하게 된 것이었다라나..

   만화를 참 자주 봤는데 당시 심의에 대해서 어느 작가도 언급하는 것을 못 본 것 같아서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다는 말을 들으니 충격적이었다. 

   어쨋든 그런 심의 덕분에(?) 우리가 그전에 없던 설정을 접하게 되고 상상의 범위가 더 

   넓어진 셈이니 결과는 좋아진 셈이다. 


2. 둘리 엄마 설정 


  둘리의 설정은 케라토사우르스 라는 사나운 육식동물이다. 그러나 둘리가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푸근하고 후덕한 엄마의 이미지를 그리다 보니 엄마는 초식공룡으로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랬다가 설정대로 가려고 육식동물로 갔었는데 그냥 원래대로 초식공룡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둘리는 우리나라의 애니매이션, 캐릭터 계의 1세대 조상님 격인데, 초창기의 꼼꼼하고 계산적이지 못한 

  어설픈 설정들이 과거의 우리나라의 모습으로 보여서 인간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다.  


3. 둘리는 결말이 없다

  

   전 우주로 스토리를 뻗어나가며 더 강한 캐릭터를 계속해서 만들어 내던 드래곤 볼도 결말이 있다.

   피구왕 통키, 슬램덩크도 결말이 있다. 그런데 '아기공룡 둘리' 는 결말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 

   아래는 인터뷰의 원문이다. 


 Q. 둘리의 결말은 어떻게 됐나요?

A. 둘리는 결말이 없어요. 사건이 해결되는 스토리물 같은 경우에는 결말이 있는데, 둘리는 그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둘리의 끝을 잘 몰라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끝난 게 아니니까요. 인터넷에서 나오는 둘리의 결말은 마지막으로 그린 부분이에요. 나중에 둘리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이어갈 수도 있는 거죠.


엉덩국님의 병맛 감성 보다 원조 작가이신 김수정 형님이 어릴적 감성을 자극할 스토리를 이어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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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리뷰2020. 10. 30. 21:13


최근에 노트북을 새로 샀습니다. 

기존에 쓰던 노트북이 오래 되었는데 무거운 편이라 카페에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려니 어깨가 아프더군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새 노트북으로 본격적으로 글을 써서 블로그가 좀 더 잘되서 투자비를 회수 해야지." 라고 

자신을 정당화 시키면서 질렀습니다.   

애드센스로 돈도 못 벌면서 투자비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카페에 들고 다니면서 글 쓸 용도에 한정 한 거라 사이즈와 무게만 중요하고 성능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IT 인으로서, 컴퓨터의 성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성능을 좌우하는 것은 cpu 와 메모리 입니다. 

 cpu 는 실제 일을 처리하는 일꾼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메모리는 그 일꾼이 일할 작업을 펼쳐 놓을 공간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메모리는 8g 정도면 개인용으로는 부족할 일이 별로 없구요. 

 cpu 는 성능이 좋을수록 좋지만 가격이 비싸집니다. 

 cpu 는 크게 인텔이 만드는 cpu(펜티엄,i3,i5,i7) 그리고 AMD 가 만드는 cpu 가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인텔제품이 cpu 시장을 많이 차지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AMD 가 라이젠을 시작으로 가성비 좋은 cpu 를 만들면서 많이 따라왔습니다. 

 그러나 삼성, 엘지 제품에는 AMD cpu 를 장착한 노트북이 거의 없습니다. (삼성은 없고 LG는 일부 모델 채택) 

주로 lenovo 나 asus 등 저가형 노트북에 쓰여서 가격을 낮춰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삼성, 엘지에서 AMD 장착 모델이 나오면 가격 경쟁력이 생길수 있는데 협력 관계 때문에 

 아직은 그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타사, 타제품 비교 


  • 삼성 갤럭시북 vs lenovo 

  가격 적으로 비교하면 솔직히 삼성 제품이 경쟁이 안됩니다. 

  삼성 제품의 거의 반값으로 동일 사양 혹은 더 좋은 사양의 레노버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다만 실물을 한번 보고 사려고 레노버 매장을 알아보았는데 용산 전자랜드 가 유일한 매장입니다. 

  그리고 레노버 14인치의 경우 무게가 1.5 kg 가 넘어가버려 기존에 쓰는 것과 크게 차이가 안 납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모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레노버의 경우 뿌옇다는 후기가 있는데 레노버 제품을 

  하나 이미 쓰고 있는데 저도 비슷한 것을 느끼는데 아마 레노버의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레노버에도 디스플레이에 IPS 장착 모델이 있는데 그건 다르겠죠 아마.. 


  • 삼성 갤럭시북 vs LG gram

  처음에 쌤쑹과 그램 중에서 고민 했었는데, 오랜 시간 고민해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그램은 엘지의 히트 상품이기도 한데 그만큼 이제는 흔해지기도 하고 신선함이 없게 느껴졌습니다 . 

  최근의 노트북의 특징은 태블릿과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여러 기능들이 추가가 되는데 LG가 그 부분에서는

  삼성에 많이 뒤쳐져 보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앞으로 그램이 더 좋은 모델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 갤럭시 북 시리즈 끼리 비교 ( S vs 이온 vs 플렉스 )

  갤럭시 북 시리즈로 S , 이온, 플렉스 가 있습니다.  S  < 이온 < 플렉스  순으로 비쌉니다. 


  

플렉스는 성능쪽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고 다소 무겁습니다. (1.5kg)


  S 는 열을 식혀주는 fan 이 달리지 않은 제품입니다. 저전력에 맞춰서 설계된 제품이라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  휴대성에 최적화된 제품이고 디자인이 굉장히 세련됬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S 를 살까 고려했는데 주 용도가 인터넷 서핑이긴 한데 혹시나 나중에 아쉬울까바 

 S 보다 이온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이온 은 플렉스와 S의 중간적 포지션 입니다. 


밑에는 세 제품의 스펙에 대한 정보입니다. 

특징을 비교해보자면..   

 - S 는 화면 터치 가능 (펜 없음)

 - 디스플레이 : S 는 IPS 이온, 플렉스 QLED (QLED 가 좀 더 선명합니다.)

 - 터치패드 충전 기능은 이온, 플렉스

 - 셋 다 c타입 젠더로 충전 가능




  






이온 사용 후기 


 제가 구매한 제품의 모델명은  NT930XCR-A38A  이구요.  메모리 교체 불가한 모델입니다. 

 같은 제품의 다른 모델인 NT950XCR-A38A  는 화면도 좀 더 크고 메모리도 추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NT930XCR-A38A 는 13인치 인데 A4 용지 정도 사이즈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좀 작지 않나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조금만 사용해보면 작다는 생각은 거의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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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중국은 얼마전에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다. 

우리도 한때 확진자 수가 없거나 한자리수 정도로 유지되면서 코로나가 종식 되는가 내심 기대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재확산의 국면으로 들어섰고, 현재도 일일 100여명 정도가 유지되고 있다. 


중국의 확진 수 0 명은 과연 믿을 만한 숫자 일까?

-> 중국발 한국행 확진환자 들

https://news.v.daum.net/v/20200907152847938

굳이 내가 손가락 아프게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는 있을 것이다. 

중국의 숫자는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을...


그렇다면 '코로나 종식 선언' 은 그냥 쑈일 뿐인가? 

물론 공산당 1당 독재 사회에서 선전효과를 위한, 쇼의 측면도 다소 있을수 있다. 

하지만 완전 허풍은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 마스크 안쓰는 중국상황 

 현재 중국의 상황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고 있다. 

 유럽, 미국은 최근에야 마스크를 쓰고 있다. 마스크의 효과를 잘 알고 있는 중국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외부의 시각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분위기가 현재 중국에 있다는 느낌이고 

 물밑에서 무언가가 진행 중이라는 생각이다. 

 그것은 또 다른 방식의 철저한 방역 통제 일 수도 있고, 이미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다.   


- 명동에 중국인이 보이기 시작했다

 명동은 대표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거리인데, 회사가 근처에 있어 가끔씩 가보곤 한다. 

 홍대, 강남 등 내국인 상권은 코로나 피해로 부터 많이 회복했지만 명동은 아직도 분위기가 많이 썰렁하다.

 그런데 최근에 중국인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이른바 따이공이라는 보따리상들도 다시 최근에 보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중국의 코로나 종식 선언이 불편한 이유


- k방역 스크래치 

  사실 그동안 k 방역이라며 국뽕에 한창 차올랐었다. 그런데 최근 한국은 다시 재확산에 들어갔다. 

  이런 상황에 코로나 확산의 주범인 중국이 종식 선언을 하니 그게 좋게 보이지 않는다. 

  물론 우리나라의 방역은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잘했다고 말할수 있다. 


- 한국은 어디에 있는가

  한국은 다시 코로나가 재확산된 이유가 뭘까? 교회로 원흉을 찾을수도 있고, 이태원 사건도 생각난다. 

  그러나 본질은 그게 아니다. 코로나가 이태원에서 발생했나? 교회신도들이 코로나를 만들었는가?

  외국에 대한 문을 열어놓고는 코로나 종식을 할수 없는 우리사회 구조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문을 열어 놓은 상태에서는 한국만 종식이 되는 상황은 발생할 수가 없는 것이다. 

   결국은 주변국들의 상황과 비슷하게 가게 될 것이다. 

   

    백신이 나오게 되는 상황까지 확진자 상황이 줄다가 늘어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될 것같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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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블로그 IT 팁2020. 8. 8. 12:18


티스토리에서 실수로 삭제한 글을 복원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방금 제 글을 실수로 삭제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복구했기때문입니다. ㅎㅎ


일단 티스토리에서 실수로 삭제한 글을 복구할수 있는가? 


티스토리 측의 공식적인 답변은 No 입니다.


게시물 복구를 위한 기능같은건 없네요.  



 좀 아쉽네요. 


 글 하나를 작성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들이는지 블로거분들은 많이 공감하실텐데 


 실수로 날리면 복구할 길이 없다니..   답변대로 신중하게 결정하랍니다. ㅎㅎ



여튼 다소 실망스러운 대처지만 복구할 길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1. 임시저장으로 복구 


 삭제된 글이 비교적 최근이면 임시저장을 통해서 복구가 가능합니다. 

 "글쓰기"를 누르고 우측상단에  임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임시저장된 글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2. 구글신께 구걸하기


 구글에 삭제된 글을 검색해봅니다. 




 검색이 됩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찾을수 없는 제 글을 구글이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당연히 글을 찾을수 없다는 화면이 표시됩니다. 



당황하지 말고 다시 검색화면으로 갑니다. 





아래삼각형(▼) 표시를 클릭하면 "저장된 페이지" 라는 게 표시 됩니다. 


클릭을 하면 구글이 저장한 페이지를 불러옵니다.  


이게 가능하려면 


웹크롤러가 제글을 저장해놓고 있어야 합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스스로 글을 검색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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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리뷰2020. 8. 3. 15:55

쿠팡 파트너스 관련 포스팅입니다. 

본 포스팅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쿠팡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운동하면서 식단은 필수이죠. 

뭐 평소에는 운동만 하고 먹고싶은거만 먹는데 휴가 대비 몸을 만들기 위해서 식단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도 몸 만든다고 닭가슴살을 많이 먹어봤습니다. 

맛은 매번 필요한 만큼을 식사때마다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해먹는 게 힘들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집에 냄새도 나고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죠. 


간편하게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을수 있는 닭가슴살 소세지가 있어서 주문해봤습니다. 


저는 야채깻잎을 주문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네요. 

솔직히 되게 맛있는건 아닌데 우리의 목적은 단백질 섭취에 있는거잖아요.  

이 정도면 오래 두고 먹을수 있겠다 싶은 정도입니다.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은 별로 없구요. 광고대로 돈육같은 맛입니다. 


저는 오트밀도 참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 그 정도 취향이면 이것도 무난해 보입니다.  

소세지 겉 껍질이 있는데 전자렌지에 돌리면서 터지는 거 같습니다. 

비주얼 적으로 이상해보이긴 한데 저는 뭐 별 상관없습니다. 




근데 후기에 보면 겉껍질에 대해서 불만족 스러운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https://coupa.ng/bHnNNY



간편하게 고단백 식단 가능한 오쿡 닭가슴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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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