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세금관련2021. 5. 11. 10:51

전년도(2020년) 에 미국 포함 해외 주식매매를 했다면 올해 5월 말까지 홈텍스에 신고해야합니다. 

매매수익이 250 만원이 넘어가면 세금이 발생하고, 이하의 금액은 공제되어서 내야할 세금이 없습니다. 

제가 키움증권을 쓰니까 키움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실현 수익 확인하기 (키움증권)


 작년에 얼마나 수익실현을 했는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MTS 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홈페이지 기준 : 

  온라인업무 -> 해외주식앵도세 -> 해외주식양도세 계산내역 

 

 

2. 대행접수 or 직접신고 


 각 증권사에서는 세금신고를 대행해주고 있습니다.

 증권사마다 기간이 좀 다를수 있으니 확인을 해야합니다.

 만약에 대행접수를 신청하는 기간이 지나면 자신이 직접 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대행접수 대상 : 수익 250 이상은 증권사 대행신고 기간내 

 - 직접신고 대상 : 수익 250 이하 or 증권사 대행신고 기간 놓쳤을 경우

 ## 수익이 250 이하면 공제금액보다 적으니 세금을 낼것이 없습니다. 

 다만 신고는 의무라고 말합니다.

 "의무를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라는 질문에 딱히 처벌이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근데 신고하는게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어차피 평생주식할거면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직접신고하는 법을 알아봅시다. 

 

3. 키움 HTS 에서 거래 내역 다운로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조회 화면 (3141) 띄우기

   excel 로 보내기

   여기 양식을 그대로 복붙할수 있었으면 참 좋겠지만 홈텍스 양식과 맞지 않아 손을 좀 봐야합니다.  

 

4. 홈텍스 신고 


 

신고/납부 -> 양도세 

 

 

 



 - 양도인(본인) 정보 입력


 - 양수인 건너뛰기

 

 - 홈텍스 엑셀 양식 맞춰 작성 하기

양식 다운로드 -> 작성
 

홈텍스 양식에서 노란색칠한 부분만 채워넣으면 됩니다. 

잘모르겠으면 홈텍스 다운양식 엑셀의 "작성안내" tab 을 참고하시구요. 

비과세 양도소득금액은 공란으로 비워놔야 업로드 할때 숫자가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5. 증빙서류 첨부


아직 끝난게 아니고 마지막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합니다. 

 

접수번호를 클릭하면  신고서 목록이 뜹니다 

 

 

일단 납부계산서 먼저 해봅니다. 프린터 표시 클릭합니다. 

 

프린터가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인쇄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pdf 파일로 저장하려고 하는겁니다. 

 

"PDF로 저장" 으로 바꾸고 저장버튼을 누릅니다. 

 

같은식으로 양도소득금액 계산명세서 도 pdf 로 저장하고 제출하면 끝입니다. 

 참 쉽죠?  유익했으면 따봉 주세요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아재라서 az백신맞은 후기

1. 접종 경과 및 증상 

  지난 4/ 15 (목요일 4 시경) 1차 접종

  - D-day : 퇴근길에 잠깐 발열 , 머리가 약간 아픈 정도, 카페인 중독으로 아픈 것보단 약한 정도

  - D+1 :

    정상출근. 집중해서 일하기에는 불편한 정도. 머리가 너무 아퍼서 타이레놀 1알 복용. 

    시간이 지나 조금 괜찮아 지다가 다시 아프면 1알 복용 (이 날 하루 총 4알 2시간 간격 복용)

    오후 들어서면서 앉아있는데 불편함 느끼기 시작.

    빨리 퇴근해서 누워있고 싶다는 생각.  1일 휴가는 무조건 필수여야 함.

    퇴근하자마자 씻고 바로 누워버림. 온몸 발열이 심해지며 다른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됨.

  

  - D+2 : 

     한숨 자고 나니 열이 많이 사라짐.  수분이 많이 빠졌는지 두통 여전함.  이온음료 강추 

     이제 괜찮아 졌나 싶어 일어나서 활동하다가 다시 약하게 열나서 한숨 푹잠. 

     일어나니 기운은 없지만 일상활동 가능한 정상컨디션 돌아옴. 

     주사맞은 팔은 여전히 아프다. 

 

 2. 백신에 대한 논란과 생각 

  지금 백신 맞는것은 크게 효용이 없다고 생각. 

  - 집단 면역으로 갈수 있는 충분한 양이 아님. 

  - 코로나 환자를 대면하는 사람들의 선제적 용도 만이 효용.

 

EMA 에서는 백신의 부작용 보다 백신을 맞는것에 대한 이점이 훨씬 클것 이라고 말했다. 

이입장을 한국이 그대로 차용하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된다. 

유럽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물로 인명피해도 상당했다. 그것에 비해 한국은 

물론 자영업자 등 피해계층도 존재하지만 유럽이 겪었던 것에 비할수 없다고 본다. 

유럽은 그야말로 막다른 길목에서 유일하게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이었다. 

 

한때 미국, 유럽은 한국의 코로나 환자 추적 시스템에 대해서 사생활, 인권침해라고 

비난한적이 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이 시스템을 적용하지 못했다.

지금 백신에 대한 그들의 논리는 소수의 희생은 다수의 이익을 위해 묻고 가자는 거다. 

  

- 백신 국가별 현황

  
1. 주요국 

 - 캐나다 : 물량 확보 했지만, 공급 늦어져 결국 한국처럼 코벡스 물량 이용하기로..
캐나다 사례를 보면 우리가 화이자물량 계약했어도 공급이 지연됬을듯

- 이스라엘 : 빠른 접종이 가능했던 이유는 전세계가 부작용 우려로 주저할 때 '마루타' 자처한 덕분

                초기에 물량 확보가 가능했다. + 적은 인구 

- 한국 : 초기 방역 성과에 취해 물량 확보 중요치 않다 판단. 현재 확보 물량은 가난한 국가위한 코벡스 물량

2. 개발도상국

- 필리핀, 브라질 : 중국 백신 '시노백' 접종, 개선 효과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현재 접종 물량은 가난한 나라들을 위한 코벡스 물량. 

캐나다는 인구 5배 백신 확보했지만 유럽 시설에서 공급문제로 배달지연, 주문취소 

물량 확보 실패.  결국 코벡스 물량 이용하기로.. 

 

- 백신 접종이 강요되는 분위기 부정할수 없다. 

유일한 출구전략 - 백신으로 집단 면역

백신 종류를 선택할수도 없고 접종 유무를 선택할수도 없다.

 지금 백신 맞는 사람들의 효용은 거의 없다. 

 보험으로 백신을 맞는 격인데, 그 보험으로 죽을 위험도 있다면 그건 잘못된 보험이다. 

 그들이 백신을 맞는다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다. 

 집단 면역까지의 갈길은 한참 남았기 때문. 

 

 그냥 이 시대가 나에게 요구하는 시대정신이라 생각하고 공동체를 위해서 거국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뿐이다. 

 

- 백신 효과에 대한 오해 

90% 효과 라면 어느정도 효과 가 있는 걸까. 

얼핏 100 명의 사람에게 접종을 하고 90 명은 코로나를 이겨내는 항체가 생긴걸로 생각할수 있다. 

그러나 10명의 사람이 접종을 맞고도 코로나 확진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90 명의 사람은 확진자와 접촉 + 바이러스를 이겨냈다 라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 

실험을 위해 확진에 걸리게 놔두는 것이 윤리적으로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90% 효과 라는것은 신뢰할수 없지만 집단 면역이라는 것 때문에 70% 이상이면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블로그 IT 팁2021. 3. 11. 09:40

최근 투자 관련 블로그를 새로 개설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서 방문해보세요.

gamsungtur.tistory.com/

 

In my opinion

생각과 고민 통찰을 공유

gamsungtur.tistory.com

새 블로그에 글 100 여개 정도를 쓰면서 느낀점..

1. 제한된 검색 수요.

   투자에 대해서 요즘 핫하긴 해도 그래도 일반적 주제가 훨씬 유입량이 많습니다. 

2. 낮은 경쟁력 

   키워드를 하나 선점했다가도 바로 며칠이 지나면 뺏겨버립니다. 검색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다. 

글을 남기는 이유가 제 개인적 공부의 결과물을 남기는 것도 있기에 조회수에 개의치는 않습니다.. 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합니다.

 

최근 이 블로그에 글이 뜸한 이유는 딱히 새로 쓸만한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서 입니다. 반면 투자쪽 블로그는 쓰고싶은 주제가 계속 나오는데 방문자수는 저조하네요. 

새글이 뜸한데도 방문자수가 꾸준히 유지는 되고 있어서 내심 놀라는 중입니다. 블로그의 정체성이 딱히 한가지 주제가 아닌 잡다한 것을 다루고 있어서 고만고만한 글들이 꾸준히 생명력을 유지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아싸' 블로거들은 핫한 키워드 보다 변두리 키워드를 여러개 장착하는게 꾸준한 생명력을 가질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네요. 

유튜버도 그렇지만 블로거도 내가 만들어 낼 만한 콘텐츠가 있는가 그리고 그것이 경쟁력이 있는가에 대한 고민은 계속 가져야 하는것 같습니다. 글의 양만 늘리는 노가다성의 콘텐츠는 현타가 올수 있고, 고심해서 작성한 글이 너무 쉽게 사라져버리는 일을 겪으면 또한 의욕이 저하됩니다. 

그동안 인기가 있었던 글들을 돌아보면 

- 퀘이커 오트밀 : 운동을 하다가 식단에 관심이 생겨 검색을 하던중 알아낸 사실들. 이에 관한 글이 그동안 없었다.

- 세금 관련 : 매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일들을 기록, 공유목적으로 작성. 

- 미국 관련 : 개인적 특수한 경험을 기록. 이쪽 부분도 별로 글이 없다. 

 너무 특별한 것은 검색수요가 없고 적당히 검색수요는 있지만 공급이 별로 없는 것들.

 블로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보세요. 내가 과연 어떤 경쟁력있는 글들을 쓸수 있을것인가.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