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리뷰2024. 8. 30. 02:40

최근 방문한 강남역 파이브 가이즈 후기 

나는 한때 버거킹성애자 였던 시절이 있었고 햄버거는 완벽한 완전식품이라고 주장을 하던 사람이다.

요즘은 햄버거를 예전만큼 먹지 않고 있지만..

햄버거에 조예 깊은 사람이 쓴 리뷰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밑밥좀 깔아봤다  

강남역에 파이브가이즈가 입점한게 작년 6월이었고 벌써 1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났다. 

이제는 한가한 시간에는 줄을 안서는 것 같아서 방문해보았다. 

사실 파이브가이즈는 10년 전쯤 미국에서 먹어봤었는데 별 감흥은 없었다. 맛이없었다기 보다 국내에 알려진 브랜드가 아닌 조그만 브랜드의 버거도 충격적일 정도로 맛있어서 파이브가이즈가 나에겐 큰 감흥은 없었다. 

 

 

 

- 인테리어 : 벽의 빨갛고 하얀 타일은 올드하면서 진짜 미국느낌 난다. 

- 메뉴 : 세트없고 모두 단품이다. 조금 아쉽다. 경험 차원 방문 이라면 세트를 선택할텐데 따로 다 시키면 2만원 넘는다. 

       토핑은 서브웨이처럼 선택지가 많아서 당혹스럽다. 미국에서도 막 여러개 선택해야해서 계속물어봐서 당혹스러웠던 잊혀진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더블패티에 모든 토핑 선택하는 올더웨이로 했는데 갠적으로 피클은 빼는게 나을 뻔했다. 

 

(이정재 목소리) 패티가 두겹이지요..

버거만 시키려다 목 메일까바 음료도 시켰다. 

솔까 맛은 있다. 맛이 없으면 안되는 가격이다. 

한번은 경험상 먹을수있지만 자주 오기엔 부담스럽고 버거킹이나 프랭크버거를 한번 더 갈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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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생계/PostgreSQL2024. 8. 26. 15:25

자주 사용되는 시스템 뷰

pg_tables: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테이블 정보 
pg_views: 모든 뷰에 대한 정보 
pg_indexes: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인덱스 정보 
pg_stats: 플래너(query planner)가 사용하는 통계 정보 
pg_settings: 서버 설정 파라미터에 대한 정보 
pg_roles: 데이터베이스 롤(사용자 및 그룹)에 대한 정보 
pg_user: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정보 

추가적인 유용한 시스템 뷰

pg_locks: 현재 보유 중인 락(lock)에 대한 정보 
pg_stat_activity: 현재 실행 중인 쿼리와 세션에 대한 정보 
pg_prepared_statements: 준비된 구문(prepared statements)에 대한 정보 
pg_available_extensions: 사용 가능한 확장(extensions)에 대한 정보 
pg_cursors: 현재 열려있는 커서에 대한 정보 
pg_file_settings: 설정 파일의 내용 요약을 제공 
pg_matviews: 모든 물리화된 뷰(materialized views)에 대한 정보 

 

# 테이블 권한 부여하기 

select *
  from pg_tables
 where schemaname='public'
   and tablename like 'abc%'
;

select *
  from pg_views
 where schemaname='public'
   and tablename like 'abc%'
;

   
select *
  from information_schema.role_table_grants
 where grantee='USER1'
   and table_name like 'abc%'
 
grant select on table public.abc to "US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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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별거없는 일상2024. 8. 19. 08:10

모처럼 간만에 잠원수영장을 갔다. 
작년에 처음 가기 시작해서 올해로 두번째인데 아마 내년에도 가지 않을까 싶다.
근데 자주가는게 아니니까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거 같다.
내년에는 가기전에 이 글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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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대여장소가 바뀌었다. 
잠원역에서 따릉이를 빌리는 한강공원 넘어가기 바로 전에 있는 따릉이 정거장이 있어서 거기까지 타고 갈수 있었는데
사라졌다. 아마도 주민 민원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겟다....




굴다리를 지나 수영장 가는길에 외부화장실이 있는데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곳이었다. 관리 칭찬해.
입구에서 매표(성인 5000원) 를 하고 오른쪽에 탈의실로 직행한다. 
탈의실은 허접하다. 바닥에 바구니가 있는데 여기에 소지품을 두고 환복하면 된다. 
근데 많은 사람들이 탈의실 바구니를 풀 까지 가져가는 듯 하다. 늦게 가면 바구니가 없을수 있다. 
이런건 공지나 제재를 해야할것 같은데..
셩복으로 환복하고 나가면 오른쪽 구석에 야외샤워실이 있다. 
오일바르기 전에 샤워를 해준다. 
남자 샤워실에서 가장 가까운 풀은 가족풀이고 얼라들이 많다. 나는 가장 멀리 있는 풀로 갔다. 
펜스 앞에 썬베드가 있는데 신분증 맡기고 만원에 대여를 했다. 
수영장 옆에 천막이 있고 거기 그늘도 있고 무료이지만 개인적으론 태닝할땐 썬베드가 편한거 같다. 
쉬기에도 좋고, 가격도 얼마 안하고 만족감 높아서 난 썬베드 존으로 간다. 
 

  •   본격 야외태닝 리뷰 

나름 계획적으로 태닝을 실시했다. 
앞판 15분 뒷판 15분 휴식 1시간후 앞판 15분 뒷판 15분
이 정도면 괜춘하지 않을까 나름 합리적 계획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결과는 썬번 sunburn
집에 가려고 마무리 하면서 샤워장 가는길에 내몸을 보니 'X 됬다' 라고 깨달았다. 
구름이 끼기도 했고 쨍한 햇볕 뜬 순간은 많지 않아서, 태닝 별로 안될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작년에는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서야 썬번임을 깨달았는데 이날은 바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빨갛게 탔다.
지금부터는 태린이 분들 주목! ( 나도 내년에 다시 참고) 
나름 복기 및 공부를 해봤다. 다음에는 까먹지 말고 아래처럼 하자.  
- 더 자주 뒤집기 (3분에 한번 자세바꾸기) 
- 더짧은 노출시간
- 옆구리, 팔 안쪽 태우기 :손머리위 상태로 배는 가리기 (배는 잘타니까)
- 태울땐 삼각수영복
- 중간 중간 일어나서 확인해보기
- 태닝후 보습관리 : 물 마시기, 보습제, 로션 바르기
고기는 한쪽면을 바짝 익히고 뒤집어야 맛있어 보이는데 태닝은 그렇게 하면 절대 안된다. 
매우 점진적으로 조금씩 해야지 안그러면 화상 입는다. 
썬번의 단점은 아픈것도 있지만 피부가 아물면서 벗겨지기 때문에 미용목적의 태닝이었지만 
흉해짐을 얻는다는 것. ㅠㅠ
 

  • 썬번 시간별 진행

나는 물집증상 까지 가지는 않았다. 
1. 태닝 직후 
   열감은 좀 있지만 희멀건 피부에서 벗어난게 좋아서 저녁에 나시입고 헬스장감. 작년에 산 알로에젤을 쳐발쳐발
2. 만 하루~이틀경과 
삼두에서 열이 남, 어깨라인쪽 따가움. 생각보다 회복에 오래 걸릴거 같아서 
 알로에젤, 바디로션을 냉장고에 두고 쳐발쳐발. 주말 동안 회복될줄 알았는데 안될거 같다는 직감이 와서 
약국 가서 화상연고 구매(만원). 확실히 연고가 알로에보다는 진정되는 느낌적 느낌.  
 3. 3일 차 이후 
 피부가 타면 내 몸에서 이놈을 수리를 할지 손절을 할지 판단을 한다고 함. 손절을 하고 새로 만드는게 낫다고 판단을 하면 살이 벗겨지게 된다는데 나는 4일차쯤 되니 벗겨지기 시작. 매우 보기 흉해짐 ㅠ
 

  • 소감

자연태닝은 낭만이 있다. 하지만 강도 조절을 스스로 해야하고 섬세하게 챙겨야 할게 좀 많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좀 들지만 기계태닝이 결과물이 고르게 이쁘게 되는것 같다.   
내년엔 5월 부터 기계태닝이랑 병행해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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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