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발리 2019022019. 2. 13. 17:44


오늘부터 아침 스케쥴이다.

첫날은 새벽 도착이라 오후에 했고 둘째 날은 어깨 통증 때문에 오후에 했다.


아직도 왼쪽 어깨가 조금 아프지만 어깨를 제외하고는 컨디션에 문제가 전혀 없기에 오늘부터 오전 레슨을 했다.

아침 8시경의 비치는 개들이 많이 돌아다니더란.. 

개잘생김..  장동견..


사람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한산해서 더 그래 보였는지도..

stray dogs 이지만 자유로워 보이고 저런게 진정한 견생이 아닐까 싶다.




◈ 강습 복기


오늘 강습은 패들아웃 그리고 또 롤이다.

패들아웃은 라인업으로 나가기 위해 보드위에서 패들링으로 나가는 것을 말한다.


나가는 중에 만나는 작은 파도는 아치로 보내고 (양발은 벌리고) 큰파도는 롤로 보낸다.

롤은 좀 어렵다. 물로 들어가는건 쉽지만 올라오기가 쉽지않다.

올라와도 머리를 따라 흘러내리는 물을 걷어내고 다시 눈뜨면 또 롤을해야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롤 몇번하면 지친다.


잠깐의 파도에 올라타는 라이딩을 위해 소모하는 체력이 너무 많다.

체력소모가 점점 들어들고 라이딩이 점점 길어져야 재미날텐데..


오늘은 파도가 좋았다. 물론 파도가 좋았다고 실력까지 저절로 향상되는건 아니고..

오늘은 어제보다 못 탄듯. 

와얀이 계속 그린 웨이브를 잡아주는데 타이밍 맞추기 쉽지않거나 

파도가 예상보다 너무 작아서 탈게없거나 지쳐서 밸런스를 잃어버리거나 했다.

성공은 몇번 못했음.


브레이크 타임중에 다른사람 타는것을 지켜봤는데 테이크오프 타이밍에 대해서 감이온다.

적당한 타이밍에 올라타야 파도의 힘을받고 쭉 나갈수있다.

그린웨이브는 그 타이밍이 짧고..


머리로는 깨우쳤다고 생각하고 다시 도전해봤으나

역시 아직 파도의 구분이 잘 안되는것 같다.


- 서핑 사진 


그리고 오늘은 드디어 사진을 찍었다.

어제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와얀이 사진은 역광때문에 오전에만 한다고 했다.

오늘 무조건 오전타임을 한 이유기도 하다. 

 150k 라는데 사진찍고 확인 해주는데 생각보다 맘에 드는게 별로 없었다. 

나중에 카톡으로 전체 보내줬을때는 건질만한게 몇개 있었다. 




포토그래퍼는 올가라는 이름의 여자였는데 아마 러시아 쪽이 아닐까 싶다.

바로 옆에 easy surf 라고 있는데 그쪽에 러시아쪽 애들이 많이 오는것 같다.

여튼 그녀도 서퍼고 오늘은 누사두아에 간다고 한다.

와얀이 오후에 누사두아에 학생들이랑 서핑투어 간다고 했는데 아마 올가인 듯 하다.


- 서핑 후 쇼핑


와얀이 있는 곳은 pro surf 바로 앞이고 르기안에 인접한 north kuta 쪽이다.

숙소를 먼저 잡고 와얀을 컨택한거라 숙소와 north kuta 간의 거리가 꽤 되는 것을 도착해서 알았다. 

그래도 갈때는 그랩타고( 5k 정도 나옴), 올때는 구경하면서 걸어오는데 문제가 없었다. 

north kuta 에서 쭉 걸어서 내려오면 beachwalk 몰이 있다. 

오전 레슨을 하니까 이제서야 쇼핑을 할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과일 파는 곳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여기 지하에 foodmart gourmet supermaket 에 과일이 많다.

마지막 날 알게된건데 내 숙소 근처에 kuta square 가 있는데 그곳에도 큰 마트가 있었다. 

가격도 비치워크몰 보다 저렴하다. 

왼쪽, 오른쪽 한참 고민하다가 왼쪽을 샀다. 


서퍼라면 이정도 비치타월은 있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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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Travel/발리 2019022019. 2. 13. 16:45

어제는 첫 날부터 하드 트레이닝을 하니 피곤해서 일찍잤다.

사실 한국에서 10개월 정도 웨이트트레이닝을 했기에 체력과 몸은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와얀에게 날 좀 하드하게 다뤄달라고 부탁했었다.  

그러나 첫 날 막상 물에 들어가니 체력이 금방 소진되었고 피곤함을 느꼈다. 

그렇지만 와얀한테 한 말이 있으니 힘들다는 말도 못하고 와얀이 괜찮냐고 물어보면 "I'm okay" 를 연발했다.


너무 무리한 탓인지 자다가 팔이 너무 아파서 깼다.

왼팔을 들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아팠다.

정확히는 왼쪽 어깨 회전근개 쪽이다.

웨이트 트레이닝 할때 컨디션 좋아서 랫풀다운 무게를 좀 치거나 케이블로 회전운동을 한 날, 

어깨가 아프곤 하는데 딱 그느낌이었다.

그래서 뭐가 잘못되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충 감은 잡고있다.

(rounded shoulder 상태에서 패들이 원인일 듯 하다.)


팔꿈치를 몸통과 붙인 상태에서 케이블이나 밴드로 몸 바깥으로 당기는 운동을 하는 것이 

어깨 회전근 강화에 도움이 된다. 참고하시길..



사진출처 : https://www.summitmedicalgroup.com/library/adult_health/sma_rotator_cuff_injury_exercises/



그런데 정말 억울한것이 패들링 때문에 통증이 온것 같은데 사실 등 근육 쪽은 자신있는 부위였다.

체중 80k 이면서 풀업을 10개 넘게 하는 근력인데.. 

(나중에 와얀이 운동 안해서 그렇다는 말을 했는데, 그말에 대해서 반박을 했지만 거짓말 쟁이가 된 기분이다.)

그리고 왼쪽 어깨가 아픈적은 없었고 오른쪽 어깨가 아프곤 했었다. 

왜 이번엔 왼쪽이 아프고 오른쪽은 전혀 이상이 없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사실 아플것 같은 낌새가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아파질 수 가 있다니.. 

오히려 무릎, 하체쪽이 바다를 걸어서 나갈때 파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기에 이부분을 걱정했었다. 

전혀 짐작도 못한 곳에서 통증이 오다니..



여튼 사람들이 (나 또한)간과하거나 잘 모르는 것 중 의 하나가 스트레칭의 중요성이다.

좀더 정확히는 운동 후 의 스트레칭이다.

나는 내몸과 체력에 대한 과한 자신감으로 이것을 간과한 것 같다. 

운동 전 의 정적인 스트레칭은 오히려 운동능력을 저하시키는 효과가있어 추천되지 않지만 

(정적인 스트레칭은 한 동작을 보통 20초 이상 길게 고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운동으로 뭉쳐진 근육을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태릉선수촌을 가서 운동을 하는 동영상을 봤다. 

거기서 연예인들이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하고나니 곧바로 선수들이 마사지로 몸을 풀어주는 장면이 나온다.

https://youtu.be/m9mWr1MRE7U?t=326

선수들은 오랜 운동 경험으로 인해 운동 후에 몸을 풀어주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다만 업소의 마사지는 사실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모든 마사지가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서핑 후 마사지에 대해서 그닥 좋아하진 않았다.

(나중에 발리 마사지의 가격을 확인 한 후로는 하루 한번씩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

 그렇지만 릴렉스의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나도 너처럼 릴렉스 하고 싶다. 


강습 복기


원래 2일차 부터는 아침 강습을 하려고 했으나 왼팔을 쓸수가 없어서 오후까지 기다렸다.

오후가 되서는 어깨를 돌릴수 있는 수준이 되어 개 헤엄 패들은 가능했다.

 

 - 터틀롤


 터틀롤은 내가 알고 있던 것과는 조금 다른종류였다. 

 보드위에 떠있다가 파도를 보내기위해 옆으로 고꾸라졌다가 다시 올라오는거를 생각했다.

 오늘 배운것은 걸어가다가 보드를 옆으로들어 (오른 팔로 보드의 오른쪽 레일을 잡고) 머리위에 올린다.

 주저앉으면서 양팔로 보드를 당긴다. 2,3초 간 바닥에 앉아 파도를 보낸다.

 그리고 다시 오른 팔로 보드를 들며 일어선다.  

 큰 기술은 아닌데 깔끔하게 잘 안된다. 


 - 라이트턴, 레프트턴


턴은 사실 야메로 어제도 몇 번 하긴 했다. 

보드를 타고 나가는데 앞에 사람이 있어서 방향을 틀었더니 그냥 잘 되더란..

오늘은 정식으로 배우기.

라이트 턴은 뒷발에 무게중심을 두고 상체를 먼저 틀면서 자세를 낮춘다. 

와얀이 알려준 방식이 있는데 턴이 될 것 같은 느낌이 안나서 내 느낌대로 했는데 잘 된다. 

레프트 턴은 발은 같고, 먼저 앉았다가 왼쪽으로 일어나면서 상체를 튼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라이트,레프트 다 실패했다.

잠깐 쉬고 두번째 세션에서는 신기하게도 성공했다.

첫째로 두발을 스트링거에서 위치를 잘잡고 보드에서 약간 뒤에 위치하면서 

무게중심을 뒷발로하고 상체를 트니까 되더란..


스탠드 업 시 정해지는 양발의 포지션이 굉장히 중요하다는걸 느꼈다.

(그래서 테이크오프는 연습을 무쟈게 해야한다는.. 나는 별로 안했지만.. )

이제 테이크오프는 왠만해선 성공한다.

그러다가 한번은 다른 느낌의 파도를 만났다.

테이크오프를 하려고 발을 이동하려는데 보드가 슝 하고 도망가는 느낌이 났다. 

자연히 뒷발이 보드를 딛지 못해서 넘어졌다. 

이게 뭐지 싶었는데 와얀이 그린웨이브 라고 했다.

아하.. 작은 버전의 그린웨이브 라고 했는데

그린웨이브잡을때는 타이밍이 무척 어렵다고 했는데 그말이 어떤 뜻인지 알것 같았다.

(지금까지는 거품파도, 화이트 웨이브만 탔다.)


 정신을 집중하고 와얀이 말한대로 하려고 노력했더니 오늘은 칭찬을 많이 들었다. 

 나보고 레벨 업 했다고 말해줬다. 

 내일은 사이즈를 줄여서 해보자고 한다.



오늘은 스트레칭을 많이 해서 내일 안아팠으면 좋겠다.



- 서핑 후 영양 공급 


서핑은 에너지 소모가 많아서 항상 서핑 후는 배가 고프다. 

나는 달러를 조금 빡빡하게 가져가서 visa 되는 가게를 찾다보니 

첫날, 둘째날 까지는 햄버거, 요시노야 같은 프렌차이즈를 갔다.


한국보다 싼거 같은데 크기가 좀 작다.  

meal 을 선택해도 양이 부족하다.

홍콩 공항에서 그릴드 치킨 샐러드 맛있게 먹었는데 꾸따는 샐러드 류 가 없어서 아쉽. 

맥날에서 샐러드 먹느니 warung 에서 인도네시아 로컬 음식을 먹는게 낫다고 판단하는가 보다. 

요시노야는 일본의 규동 프렌차이즈라는데 여기서 처음봤다. 

아시아 여러군데 진출했던데 한국만 없더라. 왜지??

처음에 치킨, 규동 콤보 먹고 가성비에 감동받았는데 점점 감동이 사라졌다는..


두리안이 굉장히 인기많고 비싼 과일이라는 것을 여기서 처음알았다. 

드래곤프룻 보라색버전은 이름이 뭔진 모르겠는데 엄청 싸다. 

맛은 그냥 수분 80% 에 무우 맛.

망고는 우기라 그런지 그냥 그럼.

잭프룻을 여기서 처음 봤는데 두리안 비슷하게 생겼는데 크기는 보통 더 크고 향은 좀 덜하다.  

잭프룻 칩을 사봤는데 두리안 비싸서 못먹어서 대리만족 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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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Travel/발리 2019022019. 2. 12. 17:31
 
인천에서 출발, 홍콩에서 긴 대기시간을 끝내고 새벽에 발리에 도착했다.

홍콩은 경유지로써 나쁘지 않은거 같다. 

리턴 스케쥴에서는 마닐라를 경유하는 세부퍼시픽이었는데 나중에 쓰겠지만 최악이었다. 

다시는 타고 싶지 않은 세부퍼시픽..



라운지 식사가 너무 허접해서 맥도날드에서 추가로 식사
감튀랑 소다 빼면 맥도날드는 건강식이다. 
자꾸 패스트푸트 프레임 씌우지 마라.



인도네시아, 발리는 처음이고 '신들의 섬' 이라는 수식어가 있어서 발리의 첫 인상을 많이 기대했다. 

공항에서 나오고 느낀 첫 인상은 필리핀 같은 느낌이 들어 약간 실망했지만 낯설지 않은 기분이 들어 만족. 


공항 도착하면 삐끼가 많다는 말을 익히 들었다.

도착하는 시간이 새벽 2시가 되가기도 하고 몇천원 깎는데 시간쓰지 말고 대충 네고할 생각으로 한 명과 흥정을 했다.

사실은 화장실이 급해서 흥정할 생각이 없었는데, 화장실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대답해주더니 계속 따라왔다.

많이 잡아봐야 스물초반의 앳된 친구는 내게 자기가 가진 요금표를 제시했다.

금액을 확인하고 잠깐 계산을 해봤다. 아직 단위가 적응이 안되서..

계산해보니 너무 얼토당토 않는 가격이다. (35k 정도.. 잘 기억 안 남)

호구하나 잡아서 소고기 파티를 할 셈 인가보다..

너무 비싸서 뿌리치고 가려고하니 내가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라고한다.

발리 톡방에서 주워듣기로 7k 면 공항에서 꾸따간다고 들어서 7을 얘기했더니 곤란해 한다.

자기 주차비, 톨비 도 있고 해서 그건 안 된다고..

짧은 실랑이 끝에 절충해서 결국 10k에 왔다.

싸게 왔다고 말할순없지만 애가 너무 해맑아서 더 깎기 미안해졌다. 

주차비 낸다는 건 그냥 하는말 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공항 주차장에 주차를 해놨었다. 

주차요금 정산하고 나왔다.

내가 마지막 고객이고 이제 시마이 한다고 했는데 그것도 아마 진짜 일 것 같다.

당시 시간이 새벽 2시가 되어 갔었으니
 



숙소 cara cara inn 도착.


사진 후기 본대로 깔끔했다. 좀 작긴하지만.

 



 ◈ 본격 서핑후기

 

오늘은 5일 일정 서핑 강습의 첫째날이다. 

여행전에 서핑캠프를 갈지 비치보이에게 배울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나의 선택은 베테랑 로컬 서퍼 와얀.

꾸따 서핑으로 검색해보면 유난히 와얀에 대한 칭찬 글이 많다. 

그래서 나도 눈여겨 보고 카톡에 친추를 해놨었다. 

그리고 톡으로 얘기해보니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져서 큰 고민없이 바로 이 친구로 결정했다. 

와얀에 대한 후기와 인터넷, 카톡 사진으로 어느 정도 이미지가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조금 느낌이 다르긴 했다. 약간 조교 같은 느낌? 강인함이 느껴졌다. 


강습에서도 탁월함을 느낄 수 있었다.

테이크오프 시범을 보여주는데 굉장히 스무스 해서 나도 저렇게 하면 백프로 일어서겠다는 생각을 절로함.

시범을 보여주는데 나무에서 열매같은게 계속 떨어진다. 

한번은 누워서 시범을 보여주는 와얀의 척추기립근 쪽의 골에 정확 떨어졌다.

마치 코미디 같은 상황이라 웃길 법도 한데 와얀은 1의 미동도 없이 강습을 쭉 이어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와얀은 나에게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초반에 좀 강인한 면을 보여준 것 같다.
 


테이크오프 강습은 작년에 양양에서도 받아봤는데 그때랑은 자세도 조금 다르게 하고 느낌도 많이 다르다.

그때는 스무명도 넘는 인원이 강습을 받았기에 피드백이 사실 많이 부족했다. 

이번은 1:1 강습이니 내가 궁금한것에 대해서 바로 물어보고 내가 잘못하는 것을 그자리에서 지적해주는게 좋다.

 

처음 5번은 테이크오프 하지 않고 팔로 상체를 드는 "아치" 만들기 만 해서 파도를 느끼고 그담부터 스탠덥 했다.

작년 여름에 양양에서 처음 서피을 했을때 어설프게 한번 일어서고 내리 실패했는데 여기선 첫 타에 성공했다.

'이게 이렇게 쉬운게 아니었는데..' 

10번을 시도하면 9번을 성공했다.  와.. 내 실력이 늘었나 했는데, 

한타임 쉬고 두번째에선 와얀도움없이 홀로 파도잡아 타기를 했는데 역시나...

반도 성공을 못했다. 이때 이미 체력이 방전된 탓도 있긴 하지만.. 

처음 양양에서 배운 날도 사실 파도가 좋은 날이었다. 

처음 파도를 보고 무서워서 포기할까 생각했을 정도였으니까 

근데 그것과 비교도 안되게 여기 파도는 무슨 기계로 뽑는 것처럼 힘도 좋고 높이도 크고 

좋은 파도가 계속 쉴새없이 들어온다.  

 

◈ 1일차 강습 복기

 
작은 파도 패들링 많이 Late stand up

큰 파도 패들링 조금 Early stand up

패들링 중요하다.

아치 만들때 흔들려서 실패하는 것은 내 위치가 파도에 수직으로 있지않기 때문. 

위치 확인하자.

 

- 좋은파도 고르기


나같은 초보자에게 좋은 파도란..

부서지지 읺은 싱글 파도

세트,더블은 힘이세서 타이밍 잡기 힘들다.

밀물과 썰물 중 밀물 때 타기 좋다. 

밀물과 썰물은 보통 6시간 마다 바뀐다. 

아침 7시 혹은 오후 3시가 보통 타기 좋다. 

옆으로 가는 조류에선 일어나기 쉽지않다.

꾸따의 그린웨이브는 힘이 세서 초보자에겐 위험하다. 

짱구나 누사두아가 그린웨이브 잡기에 좋다
 


- 자세관련


  무릅 구부린 낮은 자세 유지

  속도안나면 앞으로 기울이기

  앞발이 스트링거에 잘 위치해야 안 흔들림

  발 간격 너무 좁지 않게

  파도에 수직 수직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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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