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다낭 2025092025. 9. 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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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진으로 돌아보는 다낭여행 후기

첫 날은 공항 부근 도심에서 1박을 했다. 체크인 후에 시원한 맥주가 마시고 싶어 밤길을 마실 나왔다.

늘 그렇듯이 밤에 도착하는데 late 체크인 과정에서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좀 어려움이 있었다.

철로 만든 대문을 닫아놔서 1차로 멘붕이 왔고, 힘차게 당겨서 연 후에 입구도 닫혀서 2차 멘붕. 

왓츠앱 주소가 있어서 급하게 친추해서 문여는 방법을 알아내어 힘겹게 체크인 했다.  

 

맥주 사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한 길부엉이...

길에서 마주치면 생각보다 커서 무섭다. 과묵하게 움직이지 않아서 1차로 무섭고,

저대로 나를 보려고 고개만 뒤로 돌릴때 진짜 무서움.

부엉이가 왜 길 바닥에 있지??

야간에는 철문이 잠겨있다. 

뱅기 스케줄 땜에 자정넘어 도착하니 도심쪽에 가성비 숙소를 찾으려고 하는데, 깨끗하고 저렴한 곳을 아직 못찾았다. ㅠ 

 한 시장 부근 칼디엔 모어. 

유튜브 보는데 계속 광고 뜨길래, 한번 먹으러 가봄. 사장이 한국인 인것인지 한국 스탈의 반미와 망고빙수

PHỞ THÌN 13

VP 뱅크 근처의 쌀국수 집. 처음에는 딱히 특별한 것을 몰랐는데, 지금 와보니 여기가 제일 무난한 쌀국수 집인듯. 

메뉴가 몇개 없는 것이 단점. 

조식이 나오는 4성급 호텔이 3만원이라니... 이래서 다낭을 못 끊음 

해변 가는 길의 골목 감성..

비가 와서 돌아다니기 싫어서 그랩으로 부른 피자

비는 곧 그쳤다. 피자는 그냥 저냥 나쁘진 않음.

전날 있었던 어마어마한 사건(?) 으로 인해서 이후로 호텔에서 VIP 대접 받음. 

과일과 망고 바구니, 공항 무료 샌드오프 까지..

지난번 여행때 제일 맛있었던 분짜를 먹으러 '분짜 오바마' 를 찾아갔는데 그사이 망했나 보다..

어쩐지 맛집인데 사람이 왜 없나 했는데, 위생 단속이 걸렸거나 영업부진으로 바뀐듯하다. 

그 자리에 오징어 국수 집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한국인을 노리고 영업하는 느낌이라 별로 안땡김.

근처에 또 다른 맛집인 껌땃엇반 에서 아쉬운대로 분짜 와 반쎄오를 먹음 

해변 근처 골목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24시간 식당. 구글 리뷰가 괜찮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문했으나 

쌀국수는 그냥 PHỞ THÌN 13 여기만한 데가 없는 거 같다.  가격은 더 저렴하고 혹시나 자정에 도착하면 들를수는 있겠다.

 

마지막 코스는 나의 아지트 HI4 coffee 

24 시간 카페가 찾아보니 여기 말고도 한 곳 더 있더란.. 

근데 노트북 작업하기에는 여기가 좀 더 쾌적할 듯 하다. 

 

왠지 처음의 베트남 음식을 먹고 받은 감동이 두번째 에는 많이 약해진 느낌이다.

이제 왠만한 (한국에서도 유명한) 베트남 음식은 다 먹어보았고, 한국에서 파는 베트남 음식과의 차이도 알게 된것 같다. 

근데 먹어볼수록 그 차이가 점점 없어지는 듯한 느낌이...

( 한국에서 현지식을 잘 재현하는 곳이 생기기도 하고, 현지에서 실망하기도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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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Travel/다낭 2025092025. 9. 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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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지도를 보면 해변 위쪽에 툭 튀어 나온 반도 지형이 있다. 

선짜 (son tra) 반도라고 부르는데 이쪽에 영흥사 와 전망대를 많이 방문한다. 

영흥사는 한국인들이 부르는 이름이고 현지에서는 보통 lady budda 로 통하는 것 같다. 

lady budda 까지는 그랩으로 갈수 있고, 전망대는 위로 좀 더 들어가야 하는데 어느 지역 이상 부터는 스쿠터는 금지된다고 한다. 

내가 영흥사를 찾아온 이유는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본 lady budda 에서 (현지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인한) 뭔가 영적인 이끌림을 느끼게 되어서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토바이는 조금 위험해보여서 차를 타고 그랩으로 이동했는데, 가는길에 마주한 북쪽 해변은 남쪽과 다른 한적하면서 아름답더란..

목적지 부근에 가서야 '돌아올때 그랩이 잡힐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다행이도 그랩 기사가 기다려 주겠다고 했다. 

 

영흥사는 월남전 이후 공산당 정권을 피해서 탈출하려다 난파되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한다.

당시 탈출을 시도했던 피난민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목적과 함께, 그들의 죽음에 대한 위로로 이 사찰이 세워졌다고 하는데 완공이 된것은 비교적 최근인 2003 년이다.

주인장 격인 해수 관음보살상이 바다를 바라보며 영혼을 달래주는 기운이 있다. 

그 주변으로 서유기의 원숭이 동상과 (사진은 못 찍었지만) 사찰 내부에 관우의 동상이 있다.  

베트남은 문화적으로는 한자문화권이라 우리와 통하는 데가 있다. 예를 들면 남자화장실에 'nam' 표시가 있는데, 이것이 한자의 사내 '남' 에서 왔음을 알수가 있다. 

관우와 서유기 등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문화라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와는 다른 면이 확실히 있다.  

영흥사에서 바라본 미케비치는 정말 아름다웠고, 왜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지 알수가 있었다. 

오토바이를 렌트했다면 반드시 와 볼만한 곳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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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Travel/다낭 2025092025. 9. 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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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기전 날씨 체크를 안할수 없는데..  다낭은 9월 부터 12월 까지가 우기로 알려져 있다.

내가 떠나는 시기가 9월 초이고 일기예보를 보니 여행내내 흐리고 비가 오는 것으로 표시가 되어있었다. 

우기라고 해도 하루종일 비가 내리지는 않고 스콜성으로 지나가서 여행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 라는 말이 있고,

한편으로는 '베트남 우기' 라는 제목으로 침수된 거리를 보여주는 짤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이번에 직접 다녀와서 내가 느낀 베트남, 다낭의 날씨와 여행의 적기를 정리해 보았다. 

 

1.  다낭 연중 날씨 강수량

아래는 hikersbay.com 에서 가져온 다낭 연중 날씨 추이다. 

확실히 2월부터 5월 까지가 너무 덥지도 않고, 비도 안오는 여행의 적기로 보인다. 

나는 5월에 가보고 9월에 가보았는데 확실히 9월이 비가 더 오긴 했다. 그런데 익히 들은 것처럼 잠깐 쏟아지는 비가 몇번 있었고 대부분은 구름이 낀 날이었고, 쨍한 순간도 많았다. 5월 보다는 확실히 덜 더워서 오히려 개꿀이다. 

침수된 도로는 다낭에서는 보지 못했는데, 도심 쪽에는 발생했을수도 있고, 확실한건 호치민에서는 종종 발생하는 것 같다. 



2. 다낭 우기 궁금하면 쌔미웤스

다낭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수다떠는 social samy walks 라는 독일 유튜버 채널이 있다. www.youtube.com/@SocialSamyWalks

다낭 날씨에 대해서 글로 아무리 묘사를 해도 동영상으로 직접 봐야 좀 더 정확하게 가늠할수가 있다. 

소셜쌔미는 거의 매일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업로드를 하기에 현지의 날씨나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꽤 도움이 된다. 

또한 이사람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다낭의 왠만한 가게들은 전부 다 알고 있고 잘 보다 보면 의외의 꿀팁을 챙겨갈수 있음

예를 들면 미케비치의 호텔 중 투숙객 아니어도 무료 전망 가능한 곳(Sala Danang Beach Hotel) 이라든가 여행객으로 전기자전거 빌리는 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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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Travel/다낭 2025092025. 9. 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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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올해 벌써 두번째 방문인데, 준비할때마다 긴가민가 하는게 있어서 정리해보았다. 

 

1. 유심 (데이터)

 요즘 최신 휴대폰은(갤럭시 S23 이후 모델)  e-sim 이 지원되서 다운만 받으면 된다. 미리 심카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나는 e-sim 지원 안되는 기종이라 유심을 사야하는데, 보통 뱅기 티켓팅을 출국 전날 혹은 당일날 하는 편이라

유심을 사전에 구매하기에는 너무 늦다. 다행이 심카드는 공항에서 (1터미널 3층 H체크인 카운터 부근)  구매 가능하다.

단 24시는 아니고 9시에는 문을 닫는다.

출국장 체크인 전에 유심 구매 가능하다

아쉬운건 공항에서 파는 심카드는 유심을 끼우는 순간 부터 날짜가 시작되는게 아니고, 시작 시간이 정해져 있다. (아침 9시)

다낭은 보통 저녁에 출발해 자정즈음에 도착하는 스케줄이 많은데, 공항에서 그랩 잡아야하니 그날 시작 하는걸로 구매함.

그래봤자 하루 몇천원 차이인지라 무시할 수준임

 

2. 비행기 티켓팅

스카이스캐너로 뱅기표를 검색해보면 거의 트립닷컴에서 구매를 하게 되는데

트립닷컴에서는 뱅기표 예약 중개만 하고 빠지는 것 같다. 

예전엔 분명 뱅기표 구매 시점에 여권정보도 입력했는데, 요즘은 여권정보를 공항에서만 확인한다. 

그래서 예전엔 까딱하면 회원정보에 저장된 예전 여권정보로 예약이 되는 일도 종종 있었는데 요즘은 안그런듯.

 

3. 인천공항 T1 or T2 ??

보통 국내선은 김포공항이라 김포인지 인천인지 헷갈리는 일은 별로 없는데, 

1터미널인지 2터미널인지는 좀 헷갈리는데 예약확정 메세지에 명확히 안써줘서 그런것도 있다. 

공항으로 출발해야하는 시점에 T1 인지 T2 인지 알게되는데 예전 기억만 하다가 잘못 찾아갈수도 있어서 

약간 불안감이 있다. 여튼 결론은 보통 T1 로 가서 탑승동으로 모여 출발하더란..

중국은 뱅기 시간도 짧아도 기내식을 줬는데 베트남 가는 길은 기내식을 먹어본 기억이 없다. 

탑승동에서 게이트로 내려가기전에 편의점이 있다. 여기서 군것질거리 사서 탑승하자. 비행시간 5시간은 은근히 길다.  

담요조차 제공이 안되기에 (나에게는 ) 기내에서 담요 긴바지 필수

* 인천공항 1터미널 2터미널 나누는 기준은 스타얼라이언스냐 (T1) 스카이팀이냐  (T2) 의 차이가 있다.  
보통 같은 얼라이언스끼리 노선을 공유하기에 목적지에 따라 터미널이 갈린다고 생각해도 대충 맞는말일듯.
나의 과거 경험을 보면 미국갔을때는 T2 로 갔던 기억이 있다. 

4. 다낭 공항 

 - 그랩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를 갈때 그랩을 많이 사용한다. 그랩 사용자를 위한 정류장이 따로 있는데 공항에서 나와 길을 하나 건너야 한다. 

이때 공항에서부터 현지인들의 호객행위가 시작되는데 그랩을 불렀다고 하면 더 이상 집요하게 따라 붙지는 않는다. 

근데 정류장에 있는 현지인들 중에 본인이 너가 부른 그랩 기사라고 구라치는 애들도 있고, 혹은 그랩 부른거를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면 여기로 올수 없다면서 자기가 취소를 시키려고 하는 애들도 있다. 그냥 무시하면 된다. 

 - 환전 

 공항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면 좌측에는 환전소가 있고 우측에는 ATM 이 있다. 보통 자정이나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 환전할 일은 없는데 혹시나 불안한 마음에 소액이라도 환전할수는 있다. 참고로 공항 ATM은 수수료가 붙고, 환전소에서는 원화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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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Travel/다낭 2025052025. 5. 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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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잘 모를수 있지만 다낭은 외국의 디지털 노마드에게 요즘 떠오르는 장소이다. 

물론 그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생활비 (숙소, 식비) 때문이다. 

거기다 따뜻한 기후와 휴양지의 분위기와 어느정도 서구화된 인프라들 (리조트 등) 은 덤이다. 

베트남 여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다낭에도 카페는 많다. 하지만 일반 카페에서 장시간 일을 하기엔 조금 부족한 점이 있다. 

내가 지도에서 파악한 집중있게 업무가 가능한 카페가 두 곳이 있었는데 가 그 중 하나이다. 

( 나머지 한 곳은 이 곳 보다는 조금 열악하다. )
HI4 coffee 는 스터디 카페 같으면서도 만화카페 같은 룸이 있다. 그 룸은 예약을 해야 하는 것 같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음료 한잔만 시켜도 시간 제한없이, 언제든지 머물수 있다.

그 음료가 비싼것도 아니다. 그리고 무려 24시 영업을 한다. 진짜 사장이 망하려고 환장을 한것 같다. 

( 45k 면 한국돈 3000원이 안되는 돈으로 블랙커피와 티라미수 컵케익을 준다. ) 

다낭이 좀 더 발전을 하려면 다양한 종류의 장소들이 많이 생겨야 하는데 아직은 조금 부족한 것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이런 24시 스터디 카페 같은 곳이 존재한다는게 참 좋다. 

현지인들이 대부분이지만 노트북을 펼치고 코딩을 열심히 하고 있는 서양인도 종종 보인다. 

같은 IT 인으로 그들과 테크니컬 스몰톡을 한번 해볼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2층에도 자리가 많다

 

살짝 중심가에선 벗어났다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단점...

물론 임대료가 저렴해야 이 정도 혜자급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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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Travel/다낭 2025092025. 5. 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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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지리에 대한 분석을 해보자
크게 1. 도심  2. 해변(푸옥미) 3. 한강변의 동쪽 강변 지역 4. 북쪽의 다낭베이 이렇게 나눌수 있다. 

 
1. 도심 (하이쩌우 Hải Châu )

공항을 포함한 용다리(dragon bridge) 건너기 전 까지의 지역을 도심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장소로 '한시장'이 있고 근처 유명 맛집으로 콩카페, 안토이, 피자 4P's 등이 있다. 
빨간 박스 지역에 맛집이 몰려 있다. 

베트남은 보통 밤 뱅기 스케줄로 오게 되는데 첫날을 도심에서 보내고 다음날 낮에 주변을 둘러보고 해변으로 이동하곤 했다. 
 
2. 해변 (푸옥미 Phước Mỹ )

미케 비치가 제일 유명해서 그냥 미케 비치라고 부르는데 같은 해변이지만 구역마다 해변에 이름을 따로 부여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세계 X 대 해변이라고 부르는데, 물이 깨끗하다고 그렇게 불리는 것은 아니다. 
긴 해안선을 따라 백사장에 파도가 들어오고 인도에는 도보 친화적으로 길이 잘 되어 있어서 웃통을 까고 러닝 하는 사람이 많다.
길을 건너면 드문 드문 큰 호텔들이 들어서 있는데, 중간 중간 공터가 있고 공사가 진행중인 지역도 흔하게 보인다. 

영흥사에서 바라본 미케비치

북쪽지역 호텔은 약간 공산당 간부용 호텔로 지었나 싶은 오래된 분위기의 호텔이 있고, 메인도로 남쪽에 무엉탄을 비롯 
현대식 호텔들이 많이 있다. 
해변 구조가 동향이라 새벽에 일찍 일어나면 날은 되게 밝고 해변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사진 찍기 좋은 그림이 나온다. 
아직 서퍼들에게 많이 알려지진 않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한국인에게는 최고의 가성비 서핑 스팟이라 생각된다. 
 - 저렴한 비행기 값, 물가 (음식, 호텔)
 - 비교적 양호한 파도 컨디션 (작을때는 0.3m 인 날도 있지만 0.7m 내외 인 날이 대부분) 
 한국인에게 최고의 가성비 서핑 스팟이 어디냐고 AI 에게 물어봤을때도 다낭을 답하더란..
파도 컨디션만 봤을때는(다양성과 일정함) 발리를 따라올수 없지만 발리는 오버투어리즘이 문제가 되고 있다. 
 
3. 한강변 동쪽

도심쪽은 주로 로컬들이 살고 있고, 해변쪽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출몰하는 지역이다. 
동쪽 강변은 그 중간적 색채의 분위기다.
현지인이지만 고위 공무원 같은 상류층 혹은 사업 목적등으로 장기거주 외국인 들이 주로 보이는 느낌이다. 
확실히 관광객들은 해변이 주 목적일텐데 그리멀지는 않지만 자주 왔다갔다 하기에는 비효율이 조금 있고,
적당히 조용하고, 시설이 잘 갖춰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길 원한다면 좋은 지역이다. 

euro village

관광객들은 밤에 용다리의 불쇼나 선짜 야시장 정도 때문에 방문할 일이 생긴다. 
다낭에선 보기 드물게 강변따라 도보가 잘되어 있어서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 좋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귀한 빈컴플라자가 있다. 
다낭에선 백화점 같은 쇼핑몰이 별로 없는데 여기가 그나마 매장이 조금 있다. 위층에 졸리비도 있는데 얼라들 많음.
 
4. 다낭베이

다낭 베이 지역은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아니다. 
주로 로컬 혹은 러시안들이 지내는 지역이고, 다낭 다회차 인 모험심 넘치는 사람들이 종종 뭐있나 궁금해서 와보고는 '별거없구나.. '하고 돌아가는거 같다. 
워터파크, 대학교, 마트 정도 있긴한데 굳이 이걸보러 여길 와야 할 정도는 아니고, 모든 지역을 마스터해서 다른데가 궁금해서 찾는듯 하다. 
여기까지 올바엔 차라리 호이안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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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Travel/다낭 2025092025. 5.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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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최근까지 한국인들의 해외 여행의 트렌드가 좀 달라진게 있다. 

괌, 사이판, 세부 등 예전에 흥행던 해외여행지가 몰락하고, 베트남이 급 부상 중이다. 

2024년 베트남 방문 외국인 4명 중 1명이 한국인이다. 

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09

중국 보다 많다니...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로 불리기 까지 하는데 아래 사진은 다낭 공항의 전광판을 캡쳐했다. 

경기도 다낭인 이유

목적지가 대부분 인천 아니면 부산이다. 

근데 다낭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인이 많은것은 사실인데 서양인들도 많이 보이는데 (대부분은 러시안으로 알고있음) 

목적지가 러시아 인 항공편은 보이지 않는데, 이는 러시안들은 대부분 장기 체류가 아닐까 하는 킹리적 갓심을 해본다.  

거기서 알게된 러시안도 디지털 노마드 같이 장기 거주자였음

 

1. 다낭이 뜨는 이유

 - 비용 

 : 비행기 티켓도 20만원대에 구할수 있고, 무엇보다 호텔의 가성비가 최고다. 4성급 호텔도 3만원 대에 가능하다.

 - 비행 거리

 : 가족여행의 경우는 비행거리를 무시할수 없는데(특히 어린아이 동반시) 5 시간도 힘들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딱 여기까지가 가족여행의 마지노선 거리가 아닐까 싶다. 

 - 음식

 : 반쎄오를 쌈싸먹을때 채소를 싸먹기도 하고, 은근히 채소 많이 먹는게 한국인 입맛에 맞는 듯하다. 

 - 적당한 볼거리 

 : 다낭을 거점으로 바나힐이나 호이안 까지 여행이 가능해서 3~5일 일정으로 괜찮은 목적지다. 

 

2. 한계 

 반면 뭔가 아직은 부족한 점도 보인다.

- 쇼핑거리 부족

 다양한 가게들 없다. 돈을 쓰고 싶어도 음식, 마사지 외에 막상 쓸만한 가게들이 별로 없다.

 다낭의 마트는 빈컴플라자, 롯데마트 2개가 있는데 한국인들 눈높이에 맞는 쇼핑은 조금 부족하다.  

 - 도보 경험 최악

 오토바이가 많이 다니고 신호가 없거나 잘 안지켜진다. 

인도를 걷고 싶어도 식당이 버젓이 인도까지 자리를 펴거나 오토바이를 주차하는 등 차도로 내려와야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부분은 시에서 벌금을 때려버리면 해결이 되는 문제인데, 아직은 그런 공감대가 없는 듯하다. 

 - 위생

 음식점에서 휴지를 쓰고 바닥에 그대로 버리는 것이 그들 문화라고 하는데, 미관상 거슬리는건 어쩔수 없다. 

물론 문이 있고 에어컨도 있는 가게일수록 위생 수준도 올라간다. 

개인적으로는 냉장고도 없을것 같은 곳에서는 먹지 않는다. 

 

3. 중국과의 비교 , 동남아에서 비교

음식과 숙박이 저렴한 것은 중국과 비슷한 점이 있다.  

물론 비교할만한 체급은 아니지만 중국은 많이 발전한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IT, 인프라 측면) 

여행좀 해본 서양인들은 태국과 비교를 종종하는데, 음식이라든가 인프라 측면에서 살짝 밀린다는 평가가 있다. 

그들에게는 아직 태국이 원탑이라고 생각하는것 같다. 

 

베트남은 지금도 공산당 일당 독재 국가이고 1986년에 도이머이 정책이후 개혁개방을 실시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받기 시작한것도 최근의 일이다. 요즘은 방문객 숫자의 증가(대부분은 한국인) 로 꽤나 고무된 듯한 모습이다.  가방에 태극기패치를 붙이고 다니는 현지인 학생을 카페에서 볼정도로 한국인에게 꽤나 우호적이다. 

지금 가격 경쟁력이 있는데, 다낭만 해도 아직도 미개발 지역이 많아 한동안은 가격 경쟁력은 유지 될 듯 한데, 

최근에 들리는 말들을 종합해보면 호치민에서부터 로컬 부자들이 슬슬 보이는 것 같고, 그에따라 물가도 점차 오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결론은 쌀때 많이 다녀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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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Travel/다낭 2025052025. 5. 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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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음식사진으로 다낭 여행 복기 해보기

1. 포 (pho) + 짜쪼

: 첫 날이라 아직 로컬식당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돌아다니기만 하고 선뜻 들어가 앉지를 못했다. 

 그랩으로 배달시키면 두려움이 덜 하니 개시를 그랩으로 했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쌀국수에 짜쪼를 시켰는데 그닥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것 같다. 

왜냐하면.. 맛의 문제는 아니고, 번거로움의 문제다.

 - 뜨거운 국물이 있는 봉지를 뜯어서 그릇에 담다가 손 데임.

 - 느억맘 소스 담을 그릇은 안줘서 그냥 봉다리 째로 먹음.

쌀국수는 배달 시키기 적절하지 않은듯함.  음식 자체는 '이 가격에 고기가 이만큼이나...' 하는 혜자스러움에 감격  
 
짜쪼는 조금 아쉬움.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은 튀길때 적당히 튀겨야 발암물질 생성 안되는데

(이를 알고 있는 맥도날드 감튀 색깔은 적당히 튀겨서 진하지 않다. )

색깔 진하면 맛있어 보이지만 건강에는 좋지않다는거...  맛도 별로 였음. 느끼하고 잡내도 조금 나고 질김.

쌈 채소가 같이 왔는데, 짜조를 쌈싸먹는 것이 현지 문화인 듯. 쌈이 많아 보이지만 저거 다 먹음

# 그랩으로 시키면 기사가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은 가능한데 실시간으로 보려면 새로고침을 해야함. 그리고 기사가 내 방 앞까지 오나 궁금했는데 그렇진 않고, 로비까지 내려와서 받아가야 하던란.. 

 

구글맵으로 조사하다가 평이 좋은 (노상 식당 아닌) 문 달린 쌀국수 집 발견.

역시나 고기 양은 혜자롭고 가격도 좋았고 깔끔했다. 맛은 인상적이진 않았다.

내 생각에 현지 쌀국수는 시큼한 맛이 있는데 이게 약간 익숙하지 않은듯.

태국의 똠얌꿍도 그렇고 동남아 국물음식과 우리 국물 음식의 차이가 바로 이 '신맛' 인 것 같다. 


2. 껌땃

: 길거리에 돌아다니다 보면 돼지고기 바베큐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냄새가 아주 그럴싸 하다. ( 자기가 굽다가 집게로 직접 셀프 시식하는 사람 봄)

 껌땃 자체는 부러진 쌀이라는 뜻인데, 밥이랑 같이 해서 돼지나 닭 등을 같이 먹는 스탈인데, 바베큐 냄새가 너무 좋다.

이아줌마 굽다가 자기기 집어먹음

근데 뼛가루 가 좀 있다.  좀 먼데서 시켜서 살짝 식은 감 있다. 역시 그랩 용은 아닌듯 함.
 

국물은 무료로 준건데 뭔 맛인지 모르겠음. 한 모금 마시고 버림.



3. 반미

 : 반미는 어디서 시켜도 빵이 바삭하니 맛있다. 아마 같은 곳에서 납품하지 않을까 싶은데...

 소스와 토핑만 가게마다 다른데 가격도 매우 저렴. 그랩으로 시키기 적당한데, 문제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배와 배꼽이 비슷할듯.

억울해서 그랩으론 못 시킴
 

해변 가는 길에 노상에 자리 펴서 먹는 상점이 있는데 현지인들이 여기서 맨날 사진 찍는다. 

잘 이해 안가지만 현지인들 사이에선 포토 스팟인 모양이다. 

망고 연유 찰밥은 맛있었음.

 

4. 반쎄오

 :  한국에서도 부침개를 좋아하기에 기대를 많이 함. 

  부침개 같은 계란전에 고기랑 숙주 들어가 있음.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소스에 찍먹함. (이건 가게마다 다른듯)

  맛은 있지만 기대가 컸는지 생각보다 기억에 안남음. 블루베리 쉐이크랑 같이 시켜서 시원하게 같이 먹고 싶었는데

 쉐이크 먼저 나오구 한참 후에 반쎄오가 나와서 쉐이크 다 분리됨. 코스요리도 아니구 센스가 좀 아쉬움.
 


5. 분짜 

: 분짜는 하노이 음식이라 다낭에서 먹을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은행 가는 길에 '오바마 분짜' 가 있다. 

여행중 먹어본 베트남 음식 중 제일 맛있었음. 당연히 실제 오바마가 여기서 먹진 않았을 텐데.. (싸장님. 허위광고 안됨니다..)

고기국수(왼쪽사진) 도 파는데 후기가 괜찮음. 근데 사진은 엉뚱한 사진이다. 

지대 리얼 로컬 인더스트리 감성의 벽

희석된 소스( 국물이라고 보기엔 뭔가 찐함) 에 고기 담겨있고 국수를 담갔다가 먹는 건데, 고기도 많고 (대짜 시켰는데 그들 기준 대짜 이고 성인 기준 충분히 먹을양) 소스도 짜지 않고 적당함.

완전 오픈 로컬 가게라 위생은 살짝 못 본 척 해야 됨. 



총평 : 4박 5일 동안 다양하게 먹어보려 노력 (반미 빼고 안 겹친 음식 x ), 여행 전 궁금했던 현지 음식 리스트는 전부 뿌심

베트남은 커피가 유명해서 많이 마시고 싶었지만 카페인 권장량 이슈로 1일 1커피 원칙이라, 아직 못 먹어본 커피가 많아 아쉬움. 

베트남은 정말 커피에 진심인 나라였음. 현지 노상 카페에서 남자들이 커피마시는거 보면 뭔가 중국 차 문화와 비슷한 감성 있음.  

블랙커피라고 부르는데 따로 슈가를 빼달라고 아래처럼 말하지 않으면 슈가가 디폴트로 들어감. 

caphe den da khong duong (카페 덴 다 꽁 두엉) = black coffee without sugar

 

나의 최애 맥주 레드호스.

필리핀 맥주인데 알콜이 쫌 있어서 한 캔 마시면 딱 적당히 취기가 올라서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맥주.

그러나 소수의 매니아 층만 있어서 필리핀 밖에서 보기 힘든 맥주. 여기서 만나니 반가움.

 

# 롯데마트 과자들

롯데마트에 가면 한국인들 정모를 할수 있다. 

코코넛 과자는 마사지가게에서 기본으로 주는 건데 그냥 기본은 함. ( 조금 딱딱함 )

엄마가 잭푸룻칩을 좋아해서 사옴. (알고보니 쿠팡에도 판다)

건망고는 그냥 시내가 더 싸다. 

베트남에서도 와인을 생산한다. 주로 달랏에서 생산하는 것 같다. 

베트남은 커피도 생산하고 와인도 생산하고 농업 강국 인듯.

An 이란 과자 부드러워 괜찮음. 오리온이 만드는거 같은데 왜 한국에선 안팔죠? 

옆에 치즈 웨하스는 시식으로 줘서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아 들고 옴. 

한국인이라면 베트남은 음식으로 실망하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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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Travel/다낭 2025052025. 5. 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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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의 성지는 발리인데.. 다낭에서도 서핑을 많이 한다고 알고는 있었다.
근데 여행 목적이 서핑이라면 이왕 뱅기타는거 발리를 가지 굳이 다낭을 오기엔 쫌 뭔가 안내키는게 있다.
한국인이 많아서 외국여행 기분이 안나는 것도 살짝 단점이다. 
그러나 최근 발리는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해 물가도 많이 올랐다. 음식은 물론 서핑 강습료도 꽤 많이 상승했다. 

다낭은 남중국해에 접한 해안선이 밑으로 길게 이어져있다. 몇 십키로에 달하는 해변 전부에서 서핑을 즐길수 있다. 
다만 미케비치가 제일 알려져있고 카페나 선베드 등 인프라가 갖춰져있어 그쪽이 사람이 제일 많다.
# 다낭 서핑 후기 
 - 아직 그렇게 많이 알려지진 않은 듯함. 서퍼가 그렇게 많진 않다. ( 넓은 구역에 퍼져서 적게 보이는 것도 있다. )
 - 파도 괜찮다. 초,중급 레벨에서 경험/실력 쌓기는 충분하다. 
 - 물론 서핑 포인트의 다양성은 발리가 우위. 다낭은 비치 브레이크 만 있는 듯 하다.
 
# 좋은 서핑 포인트의 조건
 - 물론 좋은 파도가 첫번째 (적당히 크고, 힘있는) 
 - 위의 조건이 연간 기준으로 크게 변동이 없어야 함
 - 파도가 만들어지는 곳 부터 브레이크 포인트까지가 길어야 좋다. (더 길게 탈수 있으니)
한국은 가끔 좋은 파도가 들어오고, 들쭉 날쭉해서 두번째 조건이 맞는 곳이 없다. 

* 간만에 서핑 주의점
 - 입수전 준비 운동은 충분히(특히 어깨, 등)
 - 패들 자세는 코어에 힘주고 상체 들어 가슴들기
거의 4,5년 만에 서핑을 했더니 물에 들어가서 패들링 하자마자 어깨 근육이 잘못되겠다는 것을 느낌.
결국 지난번 발리에서의 실수와 마찬가지로 회전근개 쪽 이슈가 생겨서 얼마 타지도 못하고 나옴.
그리고 그것이 마지막 서핑이었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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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Travel/다낭 2025052025. 5. 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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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데, 그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아래 정도이다..

  • 베트남에 대한 관심

 1) 꾸준히 경제가 성장하는 국민 평균 연령 32.5 세의 젊은 나라 

  : 일본인의 엑소더스 를 다룬 다큐를 보았는데, 일본의 '잃어버린 xx년' 동안 무기력증에 빠진 젋은 청년들이 

 자고일어나면 성장하는 베트남에서 기회를 얻기 위해 최근에 많이들 떠난다는 내용인데, 흥미로웠음.

 

 2) 베트남 주식투자 

 : 위의 내용과 연관이 있는데, 결국 성장하는 나라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관심.

 국내에서도 일부 증권사는 베트남 주식투자가 가능하다. 하지만 제한된 종목만 가능. 

 현지에서 개설하면 더 많은 종목을 투자할수 있다. 

 # 물론 베트남은 부동산 개발도 활발하며, 땅을 소유 할 순 없지만 맨션 등을 많이 거래하고 있다.  

 

 3) 포, 반미, 분짜 등 로컬 푸드

 : 구내 식당에서 접해본 베트남 음식들이 진퉁의 현지 맛은 무엇인가 하는 호기심 발동.

 4) 국내 IT 인력의 베트남 외주 현상

 : 슬프지만 업계사람으로서 국내 개발자들 몸 값이 뛰면서 중소업체들에서는 이미 글로벌 아웃소싱을 많이 하고있다고 들었다. 

 그 중 LG CNS 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GDC (global development center) 를 둘 만큼 자금도 많이 투자한 상태이다. 

 현지의 분위기나 IT 수준이 궁금했다. 

 

 5) 겨울 추위 도피처 

  : 나는 추운 겨울을 싫어하는데, 나이들어 노인이 되면 겨울철 빙판길 낙상이 직/간접 원인으로 많이들 돌아가신다. 

   겨울철 도피처에 대한 생각이 늘 있었는데 마침 베트남 e비자는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 베트남의 도시

처음에 호치민, 하노이 이름도 비슷해서 맨날 북부, 남부 헷갈렸는데 이제 북부가 하노이, 남부가 호치민 인것은 각인됨. 

호치민의 원래 이름은 사이공 이었는데, 베트남의 남북 전쟁 이후 북베트남이 승리하면서 혁명지도자의 이름을 따서 호치민이라고 부르게 됨. 따라서 호치민 이라는 이름에 대해 원주민은 거부감이 있을 만도 하고, 사이공이라는 이름이 여전히 많이 쓰임. 

하노이는 동남아 치고는 생각보다 덥지 않다. 홍콩이랑 위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우리가 옛날 홍콩영화보면 주윤발이 코트입고 다녔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중부의 도시중에는 다낭이 제일 유명한데, 리조트 개발이 제일 잘 되어있어 휴양지로 유명하고 서양인들이 많이 보임. 

달랏은 도시는 다낭과 호치민의 중간쯤에 위치한 산악지대에 자리한 도시인데, 베트남에서 몇 안되는 서늘한 지역이다.

와인을 생산하기도 하고 베트남에서도 꽤나 특색있는 도시이다. 

 

  • 다낭의 재발견 

사실 다낭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왜냐하면 이미 한국인에게 너무 유명한 곳이라 큰 호기심이 없었는데..

(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낯선 사람, 낯선 환경에 가야 행동이나 생각에 자유로워 지고 쉬는 느낌이 나는데 가서도 한국인 무리가 보이면 아무래도 행동이나 말에 다시 제약이 생기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

sam 이라는 외국 유튜버가 미케 비치를 산책하면서 거리를 보여주는 단순한 영상을 보면서 급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한국인이 다낭을 좋아하는 포인트는 아래 정도이다. 

 - 비교적 가까운 거리(발리, 태국에 비해) 의 휴양지

 - 만족스러운 가성비 호텔들

 -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들(현지식, 한식)

경기도 다낭시 라고 하지만 실제 와보니 서양인들도 많이 보인다. 한국인은 one of them 인데 

이런 외국인들이 다낭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렴한 음식, 호텔 + 휴양지 분위기 + 서핑 이다. 

서핑의 성지는 발리인데, 최근에 오버투어리즘도 있고 물가가 많이 상승했다.  

서핑 하나만 보면 당연히 발리에 밀리기는 하다. 그러나 가성비 와 다른 경험들(마사지, 음식 등 )이 만족 시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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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