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운동 건강 식단2019. 2. 25. 13:53
다이어트나 운동 식단에 관심있는 분들은 퀴노아 Quinoa 에 대해서 이미 아실겁니다.

원산지가 페루 등 남미이고(미국산도 많이 있긴 합니다..) 가격도 높은 편이라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먹는 편은 아닙니다.


저는 jeff 같은 외국의 운동 유튜버의 영상을 통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1. 퀴노아 효능

다른 곡물 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습니다. 쌀과 보리의 2배 입니다. 
다만 곡물중에서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것이지 육류와는 당연히 비교 불가입니다. 
식물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complete protein 을 함유하고 있어서 채식주의자 에게는 필수입니다. 

긔외 다수의 영양소가 있구요. 

천천히 흡수되서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특징 등은 현미 같은 통곡물의 특징이니까 특별한 것은 아니구요..

가만히 분석해보면 좋은 곡물이긴 한데 일반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곡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니까요.

다만 저의 어머니는 고기를 안드셔서 어머니 한테는 적극 권장해야겠습니다. 




- 2. 어디서 구할수 있나  

검색해보면 온라인 몰에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배송비가 아까워서 소량으로 구입할 수 있는 오프라인 몰을 찾아 봤습니다. 

이마트에도 있긴 합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쌌구요. 

서울역 롯데 마트에 저렴한 가격으로 있길래 사보았습니다. 





- 3. 퀴노아 밥 만들기 


두 컵 분량의 퀴노아를 담는다.





물로 헹군다. 




냄비에 담아 참기름 이나 오일을 살짝 두르고 약불에 볶습니다.

퀴노아가 참기름을 흡수해서 풍미가 더 좋아집니다. 




타지않게 약불에 3~5 분 정도만 볶습니다. 




물은 1:1.5 에서 1:2 정도 비율을 추가합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 후추 등을 추가. 

어떤 분은 큐민을 넣기도 하네요. 


나머지는 밥 할때랑 같아요. 

중불에 15분 정도 놔둡니다. 



저으면서 물의 양을 보고 더 추가 할수도 있구요..


물이 많이 줄어들면 약불에 놓고 10분가 뜸을 들입니다. 




짜쟌~ 완성




맛 평가 :


저도 처음 퀴노아 로 밥을 만든거라 이게 제대로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식감이 예상과는 다르네요. 

오트밀은 찰기가 있는데, 퀴노아는 찰기 하나 없고 푸석한 느낌입니다. 

퀴노아만 밥처럼 먹기는 힘들것 같구요.  

샐러드 위에 추가하거나 고구마 밥 등으로 다른 음식에 추가해야 맛있게 먹을것 같습니다. 

맛으로 먹는 곡물은 아니지만 맛이 없으면 안먹게 되니까요..


반응형
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