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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101은 완공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이었단다.
요즘은 이제 높은게 기술력을 의미하지 않아서 누가 누가 더 높게 만드나 하는 그런 경쟁에 관심이 없지만..
타이베이 101을 감상하려면 샹산 전망대가 가장좋다. 샹산은 코끼리 마운틴 이란 뜻이고,
단수이 가던 레드라인의 반대쪽 종점이다.
관광 명소들이 다 대중교통으로 갈수 있다는게 참 관광 난이도를 낮춰준다.
여튼 찾아보니 근처에 야시장이 있어서 등산후 들르는 걸로 하루 코스 완성했다.
레드라인 종점인 샹산 역에서 내리면 공원이 보이는데 그 방향으로 쭉 가면 된다.
나는 더위를 피해서 저녁에 갔더니 이 길이 맞나 싶은 그런 분위기가 있었다.
공원끝에 다다르면 어느길로 가야할지 딱히 감이 안와서인데.. 당황하지 말고 왼쪽 언덕길로 간다.
언덕을 살짝 오르면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전망대는 1, 2, 3차 있는데 나는 너무 덥고 힘들어서 2차 까지만 갔다. 낮에 왔으면 큰일 났을뻔 했다.
한창 땀을 빼고 내려오면 불교 건물 입구에서 물을 뽑아 먹을수가 있었는데
샹산에서 리장 야시장은 멀지가 않아 유바이크를 타고 갔다.
리장 야시장은 그닥 크지 않은 규모지만 젠슨 황도 최근에 왔다 갔나보다.
망고빙수가 먹고 싶어 들어갔는데 가게 안에 주인장과 젠슨황이 찍은 사진이 걸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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