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블로그 IT 팁2017. 11. 10. 18:01

어느덧 티스토리를 시작한지도 두달이 되어가고 어느덧 티스토리에 익숙해지고적응이 된것 같다. 그동안 내가 쓴글에 대한 분석, 평가가 필요한 시간이다. 내가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에 쓰레기글을 양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할때이다.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몇가지 불편한 사항들이 있는데, 통계쪽이 그 중 하나이다.  네이버는 주간 가장 많이 본 글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간단하다.  모바일에서는 디폴트로 보인다. 티스토리에서 자체 제공하는 통계정보들은 방문자수, 유입키워드, 유입로그, 유입순위가 전부이다.  이것만 해도 유용하긴 한데 페이지 뷰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은 조금 아쉽다. 

구글 애널리틱스(GA, google analytics) 를 활용하면 페이지뷰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더욱 많은 정보를 볼수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구글 애널리틱스 연동을 신청해야한다. 

신청을 하고 며칠 지나면 데이터들이 쌓이면서 나의 블로그의 방문로그를 통해서   여러가지 측면에서 의미있는 자료들을 볼수가 있다.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이것저것 막 눌러보는 중이다. GA 에서는 많은 리포트를      제공하는데 그중에서 내가 보는 것은 몇개 없다. 


GA 의 홈 화면에 여러 리포트가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 사용자들은 어떤 기기로 나의 블로그에 방문하는가?



  요즘은 모바일이 대세라 모바일을 통한 접속이 많을것 같지만 나의 블로그는      데스크탑을 통해서 방문하는 유저가 대부분이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 블로그는 IT, 정보성 글들이 많아서 이렇지 않은가 싶다.  


 - 사용자들은 하루 중 언제 주로 방문하는가?

 


   색이 진할수록 방문자 수가 많은건데, 내 블로그는 주로 오전시간, 업무시간의 방문빈도가 가장 높다고 나온다. 

 오후 8시를 넘어가면 그닥 사용자가 많지가 않다. 


    - 내 블로그에 접속하는 유저들의 지역은?



 이렇게 손쉽게 접속지역 정보까지 제공해주다니... 참 고맙다. 지도에서 보듯이 한국과 북미가 전부이다.   한국은 뭐 내 나라니까.. 꽤 많은수의 트래픽이 미국에서 왔다. 

이것은 내 글에 미국관련 취업이나 비자, 영주권, 리엔트리퍼밋 에 대한 포스팅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지도를 보니까 다른 지역에 대한 글을 써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특히 중국과 유럽, 남미 지역에 대해 욕심이 생긴다. 

아마 여행글을 쓴다면 가능할 것 같은데... 올해 6월 까지 해외에서 방황을 하다 돌아와서 아직은 여행생각이 나지 않는다. 


** 중국도 색칠해버리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중국에선 티스토리가 차단이 되어있어서 접속을 하려면 vpn 을 통해서 해야한다. 그러니 중국 지도는 차단이 풀리지 않는한 색칠 못할거 같다. 


 - 가장 인기있는 페이지는 ?



앞에 깔아놓은것은 다 밑밥이고.... 결국 이것이 내가 가장 궁금해하고 보고싶은      정보다. 어떤 페이지가 페이지뷰가 높은지..

좀 아쉬운게 있다. 


 1. 페이지 제목이 아닌 페이지 주소(숫자)로 나온다는 것.

 2. 페이지 '/' 는 가장 최신글이다. 이것 때문에 조금 혼돈이 생긴다.  최신글도 더        최신글이 나오면 나중에는 자체 주소(숫자)가 생기면 이전까지 페이지뷰는 '/' 로 되는지 아니면 본래 페이지의 페이지뷰에 합산이 되는지....

비공개글을 작성하고 발행을 하면 / 주소에 비공개 최신글이 올라온다. 이떄 GA 에서 확인해보면 페이지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온다. 

 => 전자의 추측이 맞는것 같다. 

그렇게 되면 페이지뷰에 대한 데이터의 신뢰가 좀 떨어지게 된다. 그냥 '/' 는 무시해야 겠다.  


여튼 하단의 page report 를 클릭해보자 

더 세세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누추한 블로그라 막 엄청난 숫자가 있지는 않다. 이렇게 통계정보를 까놓는게 부끄럽다. 

 

여튼 분석해 보자.

 최신글 '/' 은 무시하면, top 5 페이지뷰를 기록한 글은 


     IT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세금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 리뷰

     오라클 DATAFILE RESIZE

     윈도우즈 7 32 bit 설치용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     

     혼자서 리엔트리 퍼밋 작성하기

 

   이다. 

  요즘 페이지뷰 보다 더 의미있게 보는 데이터는 'Avg. Time on Page' 이다. 페이지뷰야 제목을 클릭유도하게 자극적으로 만들거나 상위노출이 되면 올라갈수 있다. 그러나 방문자들이 정말 원하는 글 이었는가는 이 항목이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마치 음식을 만들고 나서 대접할때, 음식을 먹어주는 사람의 반응을 쳐다보는 심정으로 이 데이터를 보게 된다. 과연 얼마나 오랜동안 머물고 갔을까...

이 데이터의 단위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ms 라고 하면 너무 짧고 second 라고 하면 또 너무 길어 보인다. 구글을 좀 찾아보니 second 단위가 맞는것 같다. 


여튼 최신글 '/' 을 제외하고... (신뢰할수 없는 데이터이니..) 

가장 오래 머무른 글은 top 4 는 


- KB카드 청춘대로 톡톡카드 한달 사용후기

- PL/SQL:ORA-009242: TABLE OR VIEW DOES NOT EXIST

- 쉘스크립트에서 SQL 실행 및 변수 공유

- 오라클 DATAFILE RESIZE 


이다. '오라클 DATAFILE RESIZE ' 를 제외하고는 확연히 성격이 달라진다. 역시 페이지뷰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볼만한 포스팅이 상위이고, 오래 머무는 포스팅은 특정 층을 위한 포스팅이 효자구나..

 

이렇게 GA 를 통해 나의 블로그에 대한 report 를 보니 더욱 더 좋은 글, 도움이 되는 포스팅 작성에 대한 의욕이 조금 생기는 것 같다. 

나의 글에는 공감 표시가 적은편인데, 이것 때문에 소심해져서 의기소침해 지기도 하는데 좋은 블로그, 좋은 글은 결국엔 자연스럽게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결론

- 볼것이 있어서 오래 머무는 블로그 

- 가치있는 블로그 

를 만들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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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정보/블로그 IT 팁2017. 11. 10. 17:23


블로그 유입관련 통계들은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하지 않아도 티스토리 자체에서 제공해주고 있다.

유입키워드는 사람들이 어떤검색어로 나의 블로그를 방문했는지 보여준다.

나의 블로그 통계의 유입키워드를 보면 의외의 키워드가 몇몇 보인다.


'전자 글로'  이게 왜 순위권에 있는지 모르겠다. 전자담배중에 글로 라는게 있는거 같은데 난 비흡연자인데다가 관련글을 쓴적이 없는데.. 글로 라는걸 알게된것도 유입키워드에 있어서 검색해서 알게된것이다.
가끔 검색이 부정확한 경우도 종종 보인다. 한번은 구글에서 내글을 검색해보려고 키워드를 입력했는데 내글이 나오기는 하는데 내가 예상한 페이지가 아닌 다른글이 나왔다.


여튼 아번 포스팅은 티스토리의 네이버 유입에 대해서 쓰고자한다.
처음에는 네이버에서 내 글이 검색이 안되는걸 당연하게 생각했다.


 지금까지 유입경로는 티스토리, 구글, 다음이 전부였다.


실제로 이전까지는 유입순위나 유입로그에 네이버가 있었던 적은 없었다.
그래도 티스토리니까 잘 검색이 안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네이버 웹마스터에 등록을 해야된다는걸 알았다.

등록 절차는 아래와 같이 간단하다.
(네이버 웹마스터 등록까지 포스팅하는건 귀찮아서 생략... 다른 분들꺼 참조하시길..)

1. 네이버 웹마스터에 로그인하고 (네이버 회원이 아니라면 가입부터 하고)
2. 사이트 주소 rss 등록
3. 사이트맵 업로드 하면 끝이다.


나의 경우엔 만 하루가 지나서 네이버 유입이 발생했다.
자연스레 전에 없던 유입이 생기면서 방문자 수도 올라갔다.







네이버에서 계속해서 유입이 발생하고 있다. 

** 최초 포스팅 작성은 11/9 이고 현재 11/21 인데,  여전히 유입순위 상위는 구글, 다음이지만 네이버의 유입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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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
스벅황금호구2017. 11. 8. 09:23
간만에 스벅 신메뉴 영접.


신매뉴 시켜먹으면 별 2개 더준다함. 이로써 골드레벨 달성.

미션 컴플릿.  





맛은 괜찮다.



스벅신메뉴 성공한적 몇번없는데 이건 괜찮은 듯.

라떼에 휘핑이랑 토피넛이라는 커피 버터로 만든거 넣었다는데 뭔진 모르겠으나 달달함.

약간 입안에서 톡톡터지는 불량식품 먹는 식감임. (이거알면 아재)

따뜻한 달달함. 추운 겨울에 먹기 좋을듯함. 

근데 가만생각해보면 토피넛이라는 놈만빼면 라떼에 바닐라시럽 추가한거랑 맛이똑같다.

속은듯한 느낌.

가격은 톨사이즈 5.6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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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