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의 뉴욕뉴욕을 재밌게 본 기억이 있다.
미국에 1년을 지낸 적이 있는데, 완전 외지인으로 1년 지낸 나의 경험과 유학생으로의 이서진의 경험이 다르기에
그 차이를 보는 부분이 재미있었음.
특히나 뉴욕의 차이나타운 식당은 정말 충격적이었음. 미국을 인종의 샐러드볼이라고 부르는데 같은 하늘아래 서로 섞이지 않고 각자의 색깔을 지닌채로 살아간다는 의미인데, 뉴욕의 중식당이 딱 그런 느낌이다.
정말 아는 사람만 알고 찾아갈수 있는 그런 느낌.
뉴욕의 차이나타운을 가면 지하에 식당이 보이는건 알았는데 차마 들어가진 못했는데 그런곳을 대리경험한 느낌.
이번엔 텍사스를 간다하니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음.
# 내가 알던 텍사스
사실 텍사스는 관광으로 애매할수 있다. 아니 그냥 미국자체가 내생각엔 관광으로 애매한 부분이 있다.
물가는 비싸고 땅은 넓어서 도보로 이동이 불가하고 대중교통은 없어서 무조건 렌트해야하고..
(시골마을에선 외지인이 차없이 걸어다니면 수상한 사람으로 신고 들어오기도 한다.)
여튼 미국은 (이민, 유학, 사업 등) 특별한 목적없는 방문은 좀 애매한 느낌이다.
텍사스는 내가 미국에 갔던 2015년에도 이미 붐이 있었다.
한창 세일가스로 주 재정이 좋아지면서 경제도 살고 주세(tax)도 없고 일자리 많아지면서 전국에서 사람이 몰려가던 시기였다.
실리콘밸리에서 높아진 집값때문에 연봉높아도 직원들이 거지같이 살아서 텍사스로 본사 이전 하는 회사들 생기기 시작했고
테슬라도 이시기에 텍사스로 이전했다.
미국은 땅이 넓어서 땅값이 비싸져서 효용이 안나오면 다른동네로 이사가버리면 그만이다.
(한국은 사실상 서울에 모든 기능을 몰아넣은 도시국가이고 공장 기능만 수도권 남부가 하고 있음.
통일 말고는 서울 집중화 해소가 딱히 보이지 않는 느낌..? )
텍사스는 전통적으로 보수 백인들이 많은 지역이라 이주민 들은 텃세, 인종차별 심하다고 익히 알려진 동네다.
유명한 도시로 휴스턴, 달라스, 오스틴이 있는데 이번에 달라달라에서 세도시를 모두 방문하더란..
달라스, 휴스턴은 내가 알던 이미지가 맞는데 오스틴은 좀 달라서 신기했음.
# 이서진의 달라달라 리뷰
이서진은 미국에 모든게 다 있다고 주장하는 미국 예찬론자.
근데 사실 한국도 돈만 있으면 다 구할수 있는데 무엇을 구할수있다고 말하는 걸까?
방송으로 보면 미국이 관광하기 좋은 나라 같아보이지만 사실 쉽지않다.
뉴욕 빼고는 차없이 관광은 불가능하고 대중교통은 치안때문에 뉴욕외에선 안타는 것을 추천한다.
물가도 비싸서 숙박도 왠만하면 100불 이고, 백패커, 호스텔 같은거 보기 힘들다.
유럽과 호주 여행의 낭만이 그런데서 여행객들이랑 친해지고 그런거 였는데
미국은 그런곳이 없다. 저렴한 숙소는 위험한 사람들이 주로 가는 곳이라 무섭다.
여전히 기회의 땅이고 미국에서 성공하면 엄청난 부를 이룰수 있지만 살기 만만한 동네도 아니다.
장점이라고 하면 나는 첫째로 자연
사막, 협곡, 바다 다 있고, 저녁엔 별이 참 빛난다.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제일 분리수거 안하고 자원소비 많이하는 나라가 깨끗한 자연을 누리고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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