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6.13 작성 

 

시간이 10일 정도 남았을 때쯤부터 '아 시간이 얼마없구나.' 하는 걸 느꼈다.

은행이나 관공서 업무를 처리할 시간으로 따지면 더 적어져서 결국 이력서 공증이나 연금해지는 그냥 놔두고 가는걸로..

환차익 + 선물의 개념으로 달러통장을 만들었는데, 정말 수익을 낼 수 있을런지..

가기싫어지는 마음이 점점 든다. 어쩌면 좋을까.. 가고싶은 마음과 열정이 넘쳐도 모자랄 판인데..

이래서 조금이라도 더 어리고 모를때 갔어야 하나보다. 

짐을 정리하면서 군대사진, 고등학교때 사진을 봤다.

친구들끼리 가끔 부자의 기준에 대해서 얘기하곤 하는데 물질적 자산이 기준이 아니라, 가진 인생의 경험으로도 충분히 풍족한 인생을 살고있다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이제 내 인생의 또 다른 경험을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솔직히 아직까진 많이 두렵고 자신이 없다.
적어도 들인돈 이상의 값어치는 해오자.  

Must to do

 1. 미국 IT 회사 경험(more than 5 yrs)
 2. my own business (한식당, 숙박 or whatever)
 3. 영어 원어민 수준
 4. 자산 5억 만들기 (지금 2만불 가지고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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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