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회사 근처 편의점에 못 보던 신상 과자가 있어서 한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원래 과자는 먹던 것만 먹고 새로운 시도를 잘 안하는 편인데 이날은 그냥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던 기억을 뒤로 하고.. 나중에 또 생각나서 같은 가게를 찾아갔는데 없더군요.
생각해보니 이마트나 동네 큰 슈퍼마켓에서도 못 보던 과자 같습니다.
저는 맛있었는데 별로 대중적 인기를 끌진 못했나 봅니다.
그래서 대형마트에 입고하지도 않고 단가 높게 받을수 있는 편의점에나 가끔 있는 것 같은데요..
생각해보니 이런 류의 달달한 과자 포지션에 이미 '카라멜콘' 이라는 터줏대감이 있죠.
그래서 처음에는 프레첼 구하기 힘드니까 카라멜콘으로 대리만족 해야지..
쟝르가 비슷하긴 한데 디테일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요건 짠맛이 좀 가미가 되있어서 단맛만 있으면 조금 질리는데 이건 밸런스가 잘 맞는거 같습니다.
여튼 대리만족 실패하고, 인터넷에서 그냥 박스로 구입해서 쟁여놓고 먹고 있습니다.
16개 1 박스 입니다.
모양은 독일 간식 프렛즐 모양입니다.
편의점에서 사면 개당 1500 원 인데 박스로 구매해서 개당 1200 정도로 구매했습니다.
반응형
'별거없는 일상 > 그냥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ol guy rule (0) | 2021.07.30 |
---|---|
AZ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후기 (0) | 2021.04.18 |
중국 확진자 수 0 명 믿을만한가 (0) | 2020.09.07 |
코로나19 가 우리생활에 미칠 영향 (0) | 2020.02.13 |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는 동파육 덮밥 (현지에서먹힐까 레시피) (0) | 2018.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