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발리 2019092019. 9. 18. 15:06

이번 발리 여행에서 지냈던 숙소를 리뷰해보자. 

지난 2월 방문때는 kuta angel 에 지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성비 아마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kuta angel 는 꾸따 스퀘어 근처였는데 주변에 마사지, 마트, 식당 등 

갈만한 데가 많아서 좋았는데 서핑을 north kuta 쪽에서 해서

그부분이 불편해서 이번에는 north kuta 쪽에 잡아봤습니다. 

 

- loft legian hotel

   지역 : 르기안. 

            르기안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와봤는데 꾸따보다 못한거 같습니다.

           그나마 스미냑이랑 가까운데 장점이라 할수 있는데 이번에 스미냑 갈일이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룸 상태 : 너무 어두웠다. 마치 모텔 같은 분위기? 

             이불상태도 자세히 보면 더러워서 이런곳에서 어떻게 잘까 걱정되었으나 

             며칠 지나니까 그냥 적응되서 잘 잤습니다. 

   가격 : \2,2000

   총평 : 냉장고가 없다. 욕실은 샤워칸이 칸막이가 없어서 물이 바닥에 다 튄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가격 만한 컨디션이라 다시 방문은 안할듯 합니다. 

 

- umah dauh 우붓

    지역 : 우붓 최고 중심가 쪽.

             근처에 맛집이 많음

    룸 상태 : 그레잇

    가격 : 2000000 IDR

    총평 : 우붓은 중심지 쪽은 호텔 체인 같은게 없는 것 같고 전부 홈스테이 형태이다. 

            우마다우도 인상좋은 아주머니가 안채에 거주하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텔이 아니다 보니 투숙객 입장에선 약간 아마추어 느낌을 느낄수 있지만 

            이정도 번화가에 이정도 가격으로 이만한 컨디션의 방에 지낼수 있다는것에 만족

- maharani beach hotel 

   지역 : 꾸따 비치 바로 앞, 맥도날드 바로 뒤

   룸 상태 : 욕실은 혐오 수준 

  가격 :  30000 원 정도?

  총평 : 장점과 단점이 극명한 숙소

          위치와 가격은 장점이고 룸 상태도 나쁘지 않지만 욕실이 너무 심하게 더럽다. 

          샤워커튼은 얼마 하지도 않을텐데 그것만 바꿔도 많이 달라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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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