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라서 az백신맞은 후기

1. 접종 경과 및 증상 

  지난 4/ 15 (목요일 4 시경) 1차 접종

  - D-day : 퇴근길에 잠깐 발열 , 머리가 약간 아픈 정도, 카페인 중독으로 아픈 것보단 약한 정도

  - D+1 :

    정상출근. 집중해서 일하기에는 불편한 정도. 머리가 너무 아퍼서 타이레놀 1알 복용. 

    시간이 지나 조금 괜찮아 지다가 다시 아프면 1알 복용 (이 날 하루 총 4알 2시간 간격 복용)

    오후 들어서면서 앉아있는데 불편함 느끼기 시작.

    빨리 퇴근해서 누워있고 싶다는 생각.  1일 휴가는 무조건 필수여야 함.

    퇴근하자마자 씻고 바로 누워버림. 온몸 발열이 심해지며 다른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됨.

  

  - D+2 : 

     한숨 자고 나니 열이 많이 사라짐.  수분이 많이 빠졌는지 두통 여전함.  이온음료 강추 

     이제 괜찮아 졌나 싶어 일어나서 활동하다가 다시 약하게 열나서 한숨 푹잠. 

     일어나니 기운은 없지만 일상활동 가능한 정상컨디션 돌아옴. 

     주사맞은 팔은 여전히 아프다. 

 

 2. 백신에 대한 논란과 생각 

  지금 백신 맞는것은 크게 효용이 없다고 생각. 

  - 집단 면역으로 갈수 있는 충분한 양이 아님. 

  - 코로나 환자를 대면하는 사람들의 선제적 용도 만이 효용.

 

EMA 에서는 백신의 부작용 보다 백신을 맞는것에 대한 이점이 훨씬 클것 이라고 말했다. 

이입장을 한국이 그대로 차용하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된다. 

유럽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물로 인명피해도 상당했다. 그것에 비해 한국은 

물론 자영업자 등 피해계층도 존재하지만 유럽이 겪었던 것에 비할수 없다고 본다. 

유럽은 그야말로 막다른 길목에서 유일하게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이었다. 

 

한때 미국, 유럽은 한국의 코로나 환자 추적 시스템에 대해서 사생활, 인권침해라고 

비난한적이 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이 시스템을 적용하지 못했다.

지금 백신에 대한 그들의 논리는 소수의 희생은 다수의 이익을 위해 묻고 가자는 거다. 

  

- 백신 국가별 현황

  
1. 주요국 

 - 캐나다 : 물량 확보 했지만, 공급 늦어져 결국 한국처럼 코벡스 물량 이용하기로..
캐나다 사례를 보면 우리가 화이자물량 계약했어도 공급이 지연됬을듯

- 이스라엘 : 빠른 접종이 가능했던 이유는 전세계가 부작용 우려로 주저할 때 '마루타' 자처한 덕분

                초기에 물량 확보가 가능했다. + 적은 인구 

- 한국 : 초기 방역 성과에 취해 물량 확보 중요치 않다 판단. 현재 확보 물량은 가난한 국가위한 코벡스 물량

2. 개발도상국

- 필리핀, 브라질 : 중국 백신 '시노백' 접종, 개선 효과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현재 접종 물량은 가난한 나라들을 위한 코벡스 물량. 

캐나다는 인구 5배 백신 확보했지만 유럽 시설에서 공급문제로 배달지연, 주문취소 

물량 확보 실패.  결국 코벡스 물량 이용하기로.. 

 

- 백신 접종이 강요되는 분위기 부정할수 없다. 

유일한 출구전략 - 백신으로 집단 면역

백신 종류를 선택할수도 없고 접종 유무를 선택할수도 없다.

 지금 백신 맞는 사람들의 효용은 거의 없다. 

 보험으로 백신을 맞는 격인데, 그 보험으로 죽을 위험도 있다면 그건 잘못된 보험이다. 

 그들이 백신을 맞는다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다. 

 집단 면역까지의 갈길은 한참 남았기 때문. 

 

 그냥 이 시대가 나에게 요구하는 시대정신이라 생각하고 공동체를 위해서 거국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뿐이다. 

 

- 백신 효과에 대한 오해 

90% 효과 라면 어느정도 효과 가 있는 걸까. 

얼핏 100 명의 사람에게 접종을 하고 90 명은 코로나를 이겨내는 항체가 생긴걸로 생각할수 있다. 

그러나 10명의 사람이 접종을 맞고도 코로나 확진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90 명의 사람은 확진자와 접촉 + 바이러스를 이겨냈다 라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 

실험을 위해 확진에 걸리게 놔두는 것이 윤리적으로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90% 효과 라는것은 신뢰할수 없지만 집단 면역이라는 것 때문에 70% 이상이면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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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고래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