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다낭 202509

다낭 이 경기도 다낭인 이유

돌고래트레이너 2025. 5.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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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최근까지 한국인들의 해외 여행의 트렌드가 좀 달라진게 있다. 

괌, 사이판, 세부 등 예전에 흥행던 해외여행지가 몰락하고, 베트남이 급 부상 중이다. 

2024년 베트남 방문 외국인 4명 중 1명이 한국인이다. 

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09

중국 보다 많다니...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로 불리기 까지 하는데 아래 사진은 다낭 공항의 전광판을 캡쳐했다. 

경기도 다낭인 이유

목적지가 대부분 인천 아니면 부산이다. 

근데 다낭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인이 많은것은 사실인데 서양인들도 많이 보이는데 (대부분은 러시안으로 알고있음) 

목적지가 러시아 인 항공편은 보이지 않는데, 이는 러시안들은 대부분 장기 체류가 아닐까 하는 킹리적 갓심을 해본다.  

거기서 알게된 러시안도 디지털 노마드 같이 장기 거주자였음

 

1. 다낭이 뜨는 이유

 - 비용 

 : 비행기 티켓도 20만원대에 구할수 있고, 무엇보다 호텔의 가성비가 최고다. 4성급 호텔도 3만원 대에 가능하다.

 - 비행 거리

 : 가족여행의 경우는 비행거리를 무시할수 없는데(특히 어린아이 동반시) 5 시간도 힘들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딱 여기까지가 가족여행의 마지노선 거리가 아닐까 싶다. 

 - 음식

 : 반쎄오를 쌈싸먹을때 채소를 싸먹기도 하고, 은근히 채소 많이 먹는게 한국인 입맛에 맞는 듯하다. 

 - 적당한 볼거리 

 : 다낭을 거점으로 바나힐이나 호이안 까지 여행이 가능해서 3~5일 일정으로 괜찮은 목적지다. 

 

2. 한계 

 반면 뭔가 아직은 부족한 점도 보인다.

- 쇼핑거리 부족

 다양한 가게들 없다. 돈을 쓰고 싶어도 음식, 마사지 외에 막상 쓸만한 가게들이 별로 없다.

 다낭의 마트는 빈컴플라자, 롯데마트 2개가 있는데 한국인들 눈높이에 맞는 쇼핑은 조금 부족하다.  

 - 도보 경험 최악

 오토바이가 많이 다니고 신호가 없거나 잘 안지켜진다. 

인도를 걷고 싶어도 식당이 버젓이 인도까지 자리를 펴거나 오토바이를 주차하는 등 차도로 내려와야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부분은 시에서 벌금을 때려버리면 해결이 되는 문제인데, 아직은 그런 공감대가 없는 듯하다. 

 - 위생

 음식점에서 휴지를 쓰고 바닥에 그대로 버리는 것이 그들 문화라고 하는데, 미관상 거슬리는건 어쩔수 없다. 

물론 문이 있고 에어컨도 있는 가게일수록 위생 수준도 올라간다. 

개인적으로는 냉장고도 없을것 같은 곳에서는 먹지 않는다. 

 

3. 중국과의 비교 , 동남아에서 비교

음식과 숙박이 저렴한 것은 중국과 비슷한 점이 있다.  

물론 비교할만한 체급은 아니지만 중국은 많이 발전한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IT, 인프라 측면) 

여행좀 해본 서양인들은 태국과 비교를 종종하는데, 음식이라든가 인프라 측면에서 살짝 밀린다는 평가가 있다. 

그들에게는 아직 태국이 원탑이라고 생각하는것 같다. 

 

베트남은 지금도 공산당 일당 독재 국가이고 1986년에 도이머이 정책이후 개혁개방을 실시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받기 시작한것도 최근의 일이다. 요즘은 방문객 숫자의 증가(대부분은 한국인) 로 꽤나 고무된 듯한 모습이다.  가방에 태극기패치를 붙이고 다니는 현지인 학생을 카페에서 볼정도로 한국인에게 꽤나 우호적이다. 

지금 가격 경쟁력이 있는데, 다낭만 해도 아직도 미개발 지역이 많아 한동안은 가격 경쟁력은 유지 될 듯 한데, 

최근에 들리는 말들을 종합해보면 호치민에서부터 로컬 부자들이 슬슬 보이는 것 같고, 그에따라 물가도 점차 오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결론은 쌀때 많이 다녀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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