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없는 일상/그냥일상
요즘 먹는 신상 과자 농심 프레첼
돌고래트레이너
2020. 11. 19. 23:14
우연히 회사 근처 편의점에 못 보던 신상 과자가 있어서 한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원래 과자는 먹던 것만 먹고 새로운 시도를 잘 안하는 편인데 이날은 그냥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던 기억을 뒤로 하고.. 나중에 또 생각나서 같은 가게를 찾아갔는데 없더군요.
생각해보니 이마트나 동네 큰 슈퍼마켓에서도 못 보던 과자 같습니다.
저는 맛있었는데 별로 대중적 인기를 끌진 못했나 봅니다.
그래서 대형마트에 입고하지도 않고 단가 높게 받을수 있는 편의점에나 가끔 있는 것 같은데요..
생각해보니 이런 류의 달달한 과자 포지션에 이미 '카라멜콘' 이라는 터줏대감이 있죠.
그래서 처음에는 프레첼 구하기 힘드니까 카라멜콘으로 대리만족 해야지..
쟝르가 비슷하긴 한데 디테일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요건 짠맛이 좀 가미가 되있어서 단맛만 있으면 조금 질리는데 이건 밸런스가 잘 맞는거 같습니다.
여튼 대리만족 실패하고, 인터넷에서 그냥 박스로 구입해서 쟁여놓고 먹고 있습니다.
16개 1 박스 입니다.
모양은 독일 간식 프렛즐 모양입니다.
편의점에서 사면 개당 1500 원 인데 박스로 구매해서 개당 1200 정도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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